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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방패요 산성이신 하나님 (시 1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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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는 다윗의 찬양시로서 구원 체험에서 우러 나오는 감사와 찬양이 넘쳐나는 아름다른 노래이다. 특별히 다윗은 자신이 왕위에 오르게 된 일과 많은 전쟁에서 승리한 일 등 자신의 생애 속에서 일어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1. 응답하시는 하나님(1-3)
하나님께서는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역사하시는데, 이는 하나님의 가장 고귀한 두 가지 속성이시다. 곧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사 구원하여 주셨ㄷ. 여기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언약하신 바 대로 구원하여 주신 성실하심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을 말씀으로 역사하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하심에 따라 말씀대로 성취하실 뿐만 아니라, 능력이 있어서 택한 자의 중심을 감찰하사 살리신다.
(히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2. 영광을 드러내시는 하나님(4-5)
다윗은 열왕을 굴복시키고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리고 열왕을 굴복시킨 다윗은 자신의 승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고 열왕이 하나님 앞에 부복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찬양할 그 날을 바라본다.
좁게 보면,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와 구약 시대에 이루어진 많은 승리에 대한 감사, 찬양이 될 것이다. 하지만 넓게보면 장차 이루어질 영원한 영광의 승리를 예표한다. 곧 예수님께서도 말씀으로 이방 왕들을 회개시키심으로써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셨다. 복음 전파로 세상은 점차로 하나님 앞으로 회개하며 나아오고 있다. 그리고 장차 만민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하나님을 찬양해야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그날에 하나님의 영광이 온 천지에 아름답게 펼쳐질 것이다. 그런즉 성도는 먼저 하나님의 영광에 참예한 자로서 영광의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3.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6-8).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실 때 우리를 내버리기 위해 지으신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귀히 쓰시고자 지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택한 백성에게 언약을 주심으로(삼하7:13)을 통해 많은 비젼을 제시해 주셨고, 환난 중에도 구원해 주심으로써 택한 백성에게 소망을 주셨다. (롬5: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필경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다. 친히 개입하사 건지시는 것이다. (시138:7)“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소성케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한번 구원하시면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완전한 구원이다. (롬8:38-39)“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으리라”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을 끊임없이 지키시는 분이시다. 인간은 육신을 가졌기에 때로는 졸기도 하고, 자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육신이 없으시므로 졸거나 주무시지 않는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낙망한 심령에 새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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