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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봉사와 모범 (빌 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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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 공부한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해 보도록 하자.
우리의 삶의 참 의미는 어떻게 가질 수 있다고 하였나 (그리스도와의관계 속에서 그리스도를 위한 삶일때.)

그러면 구체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산다는 것은 어떠한 것을 의미할까 내게 와서 나를 배우라. (마11:29) 하신예수님의 말씀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오늘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에대해서 공부하려고 한다.

먼저 빌립보 2:1-11까지를 읽어 보자.(학생들로 읽게 한다). 본문에있는 성경 말씀을 이해해 보자. 그리고 서로 이해한 의미를 발표해 보자. 이 본문을 분해해 보면 빌립보 2장 전체는 교회생활에 관한 권면이다. 그중에서 1-4절까지는 하나 되라는 권면이요 5-11절까지는하나 되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1. 고난의 종 (이사야 53장)
이사야 52:13-53:9까지를 다시 한번 읽도록 하자.
여기에 나타난 고난의 종은 그리스도가 당한 고난과 너무나 흡사하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은 이 고난의 종은 그리스도를 예언한 것이라하기도 한다.

본문 빌립보 2:6-8을 보면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본체(3위1체 의미)이지만 하나님과 동등됨을 포기하고 오히려 종의 모습을 취하여 사람이 되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자기를 낮추어 십자가에 죽기까지하나님께 복종하면서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고 그들을 위해 봉사하셨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모든 인류 곧 나 자신을위해 봉사하려 오신 것이다. 마태복음 20:28절을 읽어보자. 인자는섬김을 받으려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대속물로 자기 목숨을 내주러 왔다. 이말은 그리스도의 봉사의 참 뜻을표현한 말이라 생각한다.

2. 겸허한 봉사
봉사에 대한 성경의 교훈은 많다. 오늘 본문 3-4절에서도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시요. 각각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서로 남의 일도 돌보아 주시오. 라 했고,예수님은 친히 사랑과 봉사를 가르치기 위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다.

그런데 성경이 가르치는 봉사는 반드시 겸손한이라는 형용사가 붙어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봉사정신을 따라하게 하기 위한 의미이다.

우리가 잘아는 알버트 슈바이쳐 박사를 생각해 보자. 그는 정말 겸손히 그리스도의 교훈을 따라 산 사람이다. 그의 수많은 학위도 자랑하지 않고 자기만을 위한 평안함도 아닌 수고와 고통과 비난을 받아가며그는 밀림의 성자가 되었다.

그런데 봉사에 대해서 우리가 언제나 주의해야 할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충동과 반드시 댓가를 바라는 의도적인 봉사를 금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봉사는 봉사라 할 수 없다. 그러나 오늘날 이러한 봉사가 봉사인양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하셨는지 모른다. 우리가그리스도의 겸손을 본받아 길은 그대로 예수님의 존귀에 참여하는 길이 된다.

3. 봉사의 길
오늘 요절인 8절의 말씀을 읽어보자. 자기를 낮추어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서 죽어셨습니다. 사실 예수님은 모든 인류를위해 이땅에 오셨고 또 모든 일을 하셨다. 사람들을 구원하는 길이라면 죽는 것도 사양치 않으셨다.

그러한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힘입어 우리는 삶을 얻게 되었다. 그런의미에서 우리의 삶의 촛점은 그리스도에게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는우리에게 이웃을 위해 봉사할 것을 요구하신다 (9눅 10:37) 그러므로우리 학생들은 앞으로 가질 직업이나. 해야 할 전공분야는 이와 같이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그렇다고 봉사만 할 수 있는 일이 분명히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을 해치는일이 아닌 이상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그일이 나의 이익에 반 유익하게 일할 것이 아니아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일하는생의 자세를 가질 때 봉사의 길은 시작되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0:33에서 바울은 나는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씁니다. 나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오직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여... 힘쓴다고 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의미를 잘 이해하여 겸허한 자 자세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여 겸허한 자세로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여야 한다. 오늘의 시대가 너무나 이기적이다. 이러한 세상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들어가 참된 봉사의 사랑을 보여야 겠다.

반드시 장차 내가 그렇게 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 이전에 오느 마내가 사는 제일 가까운 시간, 제일 가까운 장소에서, 제일 가까운 사람에게서 부터 말이다. 그리스도는 죽기까지 복종하며 우리를 사랑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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