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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와 복음을 위해 헌신한 빌레몬의 가정 (몬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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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의 종 오네시모는 주인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도주하다가 체포되어 로마 의 감옥에 갇혀 있던 중 바울 사도의 전도를 받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 로 바울은 오네시모를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10절)이라고 불럿습니다. 빌레몬 은 골로새 사람으로 추측되며((골4:17) 압비아는 빌레몬의 아내요 아킵보는 빌레 몬의 아들이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빌레몬의 가정은 온 식구가 예수 그리스도 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복된 가정이었습니다. 빌레몬의 가정을 살펴보 면서 우리 가정도 독실한 신앙의 가정이 되도록 합시다.

 1.빌레몬의 가정은 온 식구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복된 가정이었습니다 (1,2).

본문에 빌레몬의 가정은 가장인 빌레몬과 아내 압비아,아들 아킵보 모두 다 신 앙이 독실한 분들이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주와 함께 걷는 것이요, 주님을 따르는 것이며 천국길을 걷는 것인데, 한 가족이 이처럼 다같이 주 예수를 믿고 신앙의 동반자가 되어 천국길을 함께 걸으니 이런 가정이야말로 주님을 모신 가정이요, 곧 한 칸의 초가,달동네 사글세 방에 살아도 천국이 되 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온 가족을 다 전도하여 예수 믿게 하여 독실한 신앙의 가정을 이 루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40일 새벽기도에 특별히 믿지 않는 가족을 두고 계신 성도는 날마다 전가족 구원을 목표로 두고 하나님께 간구하시기 바라며 기도의 응답을 곡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2. 빌레몬의 가정은 독실한 신앙인들로서 복음사역을 위해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2절).

본문에 빌레몬과 압비아를 가리켜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라고 했고 아킵보를 가리켜 우리와 함께 군사된 아킵보라고 불렀습니다. 이로 보건데 그 의 가정은 온 식구가 복음을 위해 함께 협력한 가정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행복 한 가정이 어디 있을까요! 16-19절을 보면 바울은 빌레몬을 크게 심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종이었던 오네시모를 돌려 보내며 빌레몬에게 이렇게도 강하게 부탁할 수 있었다는 것은 그를 진실하게 신임했음을 보여 줍니다. 빌레몬은 바울 사도에게 신임을 받는 훌륭한 복음의 일꾼이었습니다. 주의 사역자들에게 인정받 는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빌레몬은 타인을 사랑한 성도입니다(4-7절).

빌레몬에겐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이 있었으며 그의 믿음의 교제를 통하여 많 은 사람들이 유익을 얻었습니다(5,6).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그의 사랑을 통하여 평안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바울사도도 그로 인해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습니 다(7). 세상에서 똑독한 사람치고 남에게 평안을 주는 이가 적습니다. 그런데 빌 레몬은 다른 형제들을 위로하고 평안과 기쁨을 주었으니 그는 참으로 사랑의 인 격을 소유한 자였던 것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칭찬하기를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살후1:3)라고 하였습니다. 서로 사랑함이 풍성한 교 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내에서 지방색,지연,혈연,학연으로 끼리끼리 어울리는 것 결코 용납해선 않됩니다. 끼리끼리 모여 패를 만들고 다른 이들과 등을 돌리 고 마침내 주님의 몸된 교회를 분리하는 슬픈 일들이 한국교회사에 얼마나 많았 는지 모릅니다. 이것 모두 주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하는 것들입니다.

성도 여러분! 네편 내편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 모두 주님안에 하나이니 빌레몬 처럼 모든 이들의 마음에 평안과 위로와 기쁨을 주는 사람,사랑과 화평의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4. 빌레몬은 자기 집을 복음을 위해 교회로 내어 드렸습니다.

네 집에 있는 교회(3절)라는 표현으로 보아 빌레몬은 자신의 집을 예배처소로 제공하여 성도들이 그의 집에서 모여 하나님께 에배하며 서로 교제하였습니다.

초대교회에는 오늘날과 같은 예배당이 따로 없었으며 성도들의 집에서 모여 예배 드렸던 것입니다. 예배당은 A.D.300년이 지나서야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빌레몬 은 그의 집에 모인 교회를 위해 성도들이 모일 때마다 저들을 위해 음식과 다과 로,무엇보다도 평안하고 즐겁게 해주는 사랑을 통하여 대접했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이 여러분 혼자만 살면 그것은 한 처소(place)이지 하나님의 집은 못됩니다. 그러나 그 집에 불신이웃을 영접하여 전도하고 구역예 배를 드리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집이 될 때 그 집은 하나님의 집이요, 사랑넘치 는 천국이 될 것입니다.

 빌레몬의 가정같이 온 식구가 함게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복음전도의 동역자가 된 가정,타인을 사랑하는 가정,내 집을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의 집을 이루는 가 정이 되도록 합시다. 우리 하남교회 성도들의 가정들이 모두 이런 가정이 될 때 여러분들의 가정에 마귀가 감히 넘볼 수 없으며,우리교회를 감히 사단이 틈타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든든한 가정,복받은 가정이 되기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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