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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혜자와 우매자의 교훈 (잠 1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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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장은 지혜와 미련함에 적극적 대조(對照)이니 지혜로운 여인과 미련한 여인을 위시하여 양자의 대조 교훈 중에서 우리가 받 을 것과 얻을 것은 많다. 겸손히 배우고 깨달을 것이다.

 1. 지혜와 미련함의 자국 1-7 먼저 가정이 잘 되는 여부는 아내에게 달렸다. 지혜로운 아내는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헐고 있다는 격이다.

따라서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패역자는 오히려 여호와를 경멸(輕蔑)히 여긴다고 하였으니 가정의 행.불행이 여호와 를 경외하는데 있다는 사실이다.

성급하고 신중성이 없는 말은 자기에게 되돌아 온다. 온갖 거짓 말도 결국 자기가 속는 것이다. 그는 자기를 지혜에 잘못된 위치에 두며 그 진리를 좁은 소견으로 판단하여 불완전한 척도로써 측량한다.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해도 얻지 못한다.

 2. 자기의 길을 알라. 8-19 자기의 길을 주목하고 관찰하고 조심하는 것은 때를 분별하고 영 원을 아는 슬기를 가진 사람의 특성이다. 반대로 미련함의 원칙은 자기 기만이다.

자기의 길을 아는 방법은 정직하여 은혜가 있으며, 정직한 장막은 미근에 흥하고 번성하며 확장될 것이다.

사람의 행위에 대한 보응은 선악간에 있으며 조만간에 나타나게 마련이다. 그래서 슬기로운 자는 언제나 그 행동을 삼가 조심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는 언제나 악을 떠나서 선행에 힘쓰며 슬기로운 자들은 지식으로 면류관을 삼는다고 하였다.

반면에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 두려워 하지 않고 지냄으로 이런 악한 자의 집은 일시 흥왕하는 것 같으나 미구에 패망한다.

그리고 사람 보기에는 바른 길 같으나 사망의 길이 있다. 그러므로 즐거움 끝에도 근심이 뒤따른다. 마음이 패려한 자는 자기 행위로 보응이 만족하겠고, 어리석은 온갖 말을 믿으며, 방자하여 스스로를 믿으니 결국은 스스로 속는 것이다. 이런 자는 노하기를 속히 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여 미움을 받으며 어리석음으로 기업을 삼는다.

결국 이런 악인은 선인 앞에 엎드러지고 불의자는 의인의 문에 엎드 러진다고 하였다.

 3. 인과적인 생의 대조 20-35 원인과 결과를 먼저 생각할 수 있으니 가난한 자는 미움의 대상이 며, 부한 자는 마음을 끈다고 하였다.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 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다.

악을 도모한다고 하면 계획적으로 또는 계속적으로 악행하는 자니 두려운자다. 반면에 선을 도모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자비와 진리로 함께 하여 주신다. 수고에는 반드시 이익이 있고 지혜로운 자의 재 물은 영광되게 쓰는 고로 면류관이요, 진실한 증인은 사람을 구원해 도 거짓말을 믿는 자는 사람을 속이니 결국 자기가 속는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피난처요 생명샘이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크게 명철해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은 자다. 마음의 화평은 생명이요, 시기는 뼈가 썩는 격이 되며 가난한 자를 학대하면 창조 자를 학대함이니 환난에 엎드러지나 그를 긍휼히 여기면 죽음에도 소 망이 있다. 명철자의 마음에 지혜가 머물고 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나,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한다.

 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임금의 은총을 입을 것이요, 욕을 끼치는 신하는 그의 진노를 당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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