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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도답게 삽시다 (계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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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우리 교회 표어는 성결하게 삽시다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성결을 강조해야 할 시기에 처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도답게 삽시 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성결이란 말과 성도라는 말은 어원상 같은 말이기 때문입니다. 성결을 영 어로 Hiliness라고 하지만 히브리어로는 코데스,헬라어로는 하기오스네라고 말합니다. 성도라는 말은 영어로 Saints.히브리어로 카도쉬,헬라어로는 하 기오스라고 말합니다. 똑같은 원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런고로 성결하게 삽시다라는 말과 성도답게 삽시다라는 말은 같은 말입니다. 문자적인 뜻 은 거룩하다,깨끗하다, 흠이없다,구별되다. 독특하다,신성하다,경건하다,봉 헌되다라는 뜻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거룩하다는 뜻으로 성도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께 속해있는 믿음의 식구들을 의미합니다. 영적으로 변화된 사람에게 적용된 말이였습니다. 그래서 가톨릭 교회에서는 특별히 신앙이 좋고 잘 믿는 사람 에게만 성도 곧 성자의 칭호를 주었는데 죽은 후에야 성자로 추존합니다.

성 베드로, 성 요한, 성 바울, 성 어거스틴,성 니콜라스 등으로 불렀던 것 입니다.

 성도 곧, 성결한 사람은 (1)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2) 성령으로 충만 하고, (3) 성령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1.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주로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도성인신 즉 성육신 하셔서 이 땅위에 오시되 (1)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셨고 (2) 우리의 더러운 죄를 인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고 (3) 우리의 의를 위하여 부활하셨고 (4) 우리의 있을 곳을 예비하시기 위하여 승천하셨고 (5) 우리를 영접하시기 위해서 재림하십니다.

이 다섯가지를 의심없이 믿는 사람이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믿는 것이 큰 은혜요 축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로 믿어지는 것은 성령의 역사 입니다. 축복 받은 사람만 믿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를 나의 주 하나님 믿는 사람은 구원받았습니다. 거듭났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영생 을 얻었습니다.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2.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성령은 예수님과 똑같은 영입니다. 예수님의 승천과 동시에 성령을 부어주 기로 약속했는데 오순절에 120문도가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다가 성 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은 오순절 마가다락방에만 임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도 여러분에게 이 성령을 부어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2:39에 보면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누구든지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성령의 감화감동으로 믿게 되었지만 그것을 받는데 그것을 성결의 은혜라고도 말합니다. 거듭난 사람 은 성령의 충만을 받는데 그것을 성결의 은혜라고도 말합니다. 여러분이 성 령을 충만히 받고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삼위가 일체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믿는 것, 예수님을 믿는 것이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 내 심령에 오시옵소서. 성령님 내 안에 오시옵소서, 하나님 내 마음의 왕조에 좌정하시옵소서는 다같은 말 입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는 방법이 몇가지있습니다.

(1) 성령은 철저히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을 때에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사도행전 2:38에 보면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 받으리니하고 말씀하 십니다. 우리의 죄를 다 회개하고 예수를 믿기만 하면 성령이 임하십니다.

더러운 그릇에 물을 담을 수 없으며 담아도 먹을 수 없는 것 같이 죄가 있 는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지 않습니다.

 (2) 말씀을 들을 때에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하십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의 가정에 가서 설교를 했습니다. 사도행전 10:44에 베드 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 성령이 임했습니다.

 (3) 간절히 기도할 때에 성령이 임하십니다(사도행전 1:14,2:1-5).

믿음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실 것을 약속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만날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 구하는 자에게 가장 좋은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기 도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순 절 마가의 다락방에 120문도가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하기를 힘쓸 때 성령을 받았습니다. 우리교회 교인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 면 성령을 다 받습니다. 물론 많이 모여서 기도할 때도 성령을 받지만 개인 적으로 골방에서 기도할 때도 성령을 받습니다. 부흥회에서도 성령을 받지 만 보통때도 기도하면 성령을 받습니다. 많은 기도에 많은 은혜가 임합니 다.

 (4) 안수 받을 때에 성령을 받습니다(사도행전 19:1-7,8:17) 에베소 교회가 성령을 모를 때에 바울이 가서 세례를 주고 안수할 때에 성령이 임했습니다.

 3. 성령의 뜻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1) 죄와 상관없이 깨끗하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음 중심을 보십니다. 예레미야 17:9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 히 부패한 것은 망므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시리로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마태복음 15:19-20에 말씀했습니다. 죄인들 아 손들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야고보 서 4: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태복음 5:8)라고 했습니다.

 마음은 헬라어로 칼디아라고 합니다. 이성적인 요소와 감정적 요소, 의지 적 요소를 합하여 마음이라 합니다. 생각과 감정과 뜻의 좌소입니다. 죄는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죄와 상관없이 살아야 합니다.

 저는 이성봉목사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성봉 목사님은 이 노래를 즐겨 부르셨습니다.

흠과 티와 주름없는 수정같은 맑은 마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흠과 티와 주름없는 수정같이 맑은 마음 죄와 전혀 상관없이 살게하여 줍소서 예수여 비나니 나의 기도 들으사 주와 같이되기 소원응답하여 줍소서 흠과 티가 없이 수정과 같이 맑은 마음의 소유자들이 되시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2) 성도는 세속과 구별되어 사는 것입니다.

聖는 귀이(耳) 변에 입구(口)밑에 임금 왕(王)자가 있습니다. 임금의 귀와 입과 같이 듣고 말하라는 뜻이 있습니다. 임금은 아무말이나 듣거나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

(가) 말이 달라야 합니다.

야고보서 3:10 한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쓴 물과 단물을 내겠느뇨라고 말씀하지 않습니까 절대로 저주하지 말아야 합니다. 속된 말,누추하고 상스런 말, 포악한 말을 말아야 합니다. 은혜롭 고 덕스럽고 살 되는 말을 합시다. 거짓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옛날에 부목사님이 저에게 와서 목사님 아무게 집사님의 남편인데 이집이 어렵습니다. 연세대학병원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예수 잘 믿는다고 추천서 한장만 써주십시오 그 사람 우리교회 나옵니까 안 나옵니다.부인만 잘 나옵니다 이 부목사야,목사의 추천서도 믿을 수 없는 가짜 추천서를 쓰면 되겠느 냐 이 사람을 살리려고 연세대학병원을 죽이려하느냐그 책임을 지겠어 ....

제가 개척할 때에 너무나 어려워서 엘마 선교사에게 채플에 한번 소개를 해주세요하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미군 부대에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얼마나 정확한지 나는 이 사람을 아는데 언제부터 언제까지 알고 어떤 정도 로만 안다고 사실대로 소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추천만 한다면 믿음이 없어도 믿음이 돈독하고 독실하게 틀림없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우 리 성도들은 정직해야 합니다. 진실해야 합니다. 보증,약속,수표와 같아야 합니다. 그런고로 약속도 진실해야 합니다. 시간도 잘 지켜야 합니다. 앞으 로 신용사회가 됩니다.

 (나) 행실이 달라야 합니다.

성도의 생활목표가 있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 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 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하여 나의 유익 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하라(고 린도전서 10:31-33)했습니다. 우리의 생활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하 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먹고 마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돈을 법시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녀를 양육합시다.

우리 교인도 술마시는 사람이 있는 줄 압니다. 아직도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는 줄 압니다. 술,담배가 지옥가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건덕상의 문 제입니다. 결단하고 성도답게 삽시다. 술,담배,도박,아편,오입은 성도가 하 는 것이 아닙니다.

 (3)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희락과 화평,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 절제의 삶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대해서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 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태복음 5:13)고 말씀합니다. 소금의 특색인 짠 맛으로 방부제와 조미료로 사용합니다.

또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리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서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했고 이사야 60:1에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 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성도답게 삽시다 죄와 상관없이 깨끗하게 삽시다. 세상의 사람들과 구별되게 삽시다.

말과 행실이 다르게 삽시다.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삽시다. 세상의 소금이 됩시다. 세상의 빛이 됩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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