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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칭의를 입은 자의 생활(삶)의 자세 (롬 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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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의로움을 입은 자의 생활에 대하여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평화의 기도' 로 유명한 성 프란시스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함을 받은 이후로 새로운 삶을 살아 갔습니다.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었지만,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재 예수 그리스도 를 따랐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부친으로부터 물려 받은 모든 소유를 버 리고 평생을 유랑하며 수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프란시스는 새와 짐승들과도 대화 할 정도로 맑은 마음을 가졌던 자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거룩함을 입은 성도의 나 아가야 할 길을 엿볼 수 있습니다.

본문은 구별된 성도의 삶이 어떠해야 할 것인가 하는 점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5:1-5:의로움을 입은 자의 생활

1.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려야 합니다(1)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교만과 불순종으로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완전 히 죽은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다시말해 본질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자기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을 끊임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 랑은 당신의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우리의 대속물로 보내심으로 인생은 하나님과 새 로운 평화의 관계를 누리게 됩니다.

이러한 관계의 회복이 계속 유지되는 것은 계속적인 교제에 있습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나누는 깊은 영적인 교제가 없이는 아무도 바람직한 성도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인간과 하나님과의 회복된 관계를 끊임없이 지속시켜 주 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이 영적인 교제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 리는 어떠한 처지와 형편에 처하든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그렇 게 할 때에 자연히 형제와 이웃과의 관계도 평화의 관계로 회복되어지는 것입니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하나님과 나누는 평화의 교제의 깊이와 정도에 따라서 우리들 의 삶의 내용과 폭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2.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살아가게 됩니다(2).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함을 입은 성도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을 위하거나 세상의 것을 목적으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과거의 옛 사람을 완전히 벗어버린 자로서 살아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인생의 목적을 달리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 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너희 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에 성 프란시스처럼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3.환난 중에서도 즐거워하며 살아갑니다(3-5).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입은 성도는 이제 그 어떠한 역경을 당한다손 치더라도 오 히려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 기쁨이 세상이 알지 못하는 비밀스런 기쁨입니다.

고난이나 고통, 어떤 어려운 문제 자체가 신자된 기쁨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고난은 인내를 이루어 내고, 인내는 연단을 이루고, 연단은 영원한 소망으 로 나아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도자기가 여러번 뜨거운 불에서 구워지듯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성도는 이 세상의 환난의 연단 속에서 더욱 견고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내시는 것입니다. 어떠한 환난이 다가오더라도 마음 속에는 하나님 에 대한 깊은 사랑과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기에 기꺼운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5:6-8:그리스도의 죽음

1.경건치 않은 우리들을 위하여 죽으신 죽음(6)

2.죄인을 위하여 죽으신 죽음(7-8)

5:9-11:그리스도의 피로 인한 구원

1.진노로부터의 구원(9) 죄인이 받을 영벌의 진노

2.하나님과 화목케 된 구원(10)

3.그리스도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움을 주는 구원(11)

이렇게 크고 놀라운 구원을 깊이 누리기 위하여 하나님과 더 가까운 교제와 사귐 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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