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현명한 자녀의 지혜 (잠 10:1-32)

첨부 1


지혜는 마치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으나 구하기 어려운 귀중한 어떤 물건 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아주 현명하다고 소문난 사람에게 어디서 그런 지혜를 얻을 수 있었느냐 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현명한 사람은 대답하기를 나는 인생이라는 실 험실에서 부단히 실험한 결과, 결국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오라고 말했습 니다. 아마도 이 사람의 말은 개인적으로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방법이라 고 할 수 있는 시행 착오라는 방법을 통해 지혜를 얻었다는 뜻인 것 같 습니다. 성경에서도 잠언 기자는 부모, 자녀 관계를 시행 착오라는 고통 스러운 관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잠언 10장 1절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로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 라. 17장 21절과 25절 말씀은 또 어떤가요 미련한 자를 낳는 자는 근 심을 당하나니 미련한 자의 아비는 낙이 없느니라. 미련한 아들은 그 아 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 잠시 제 질문에 대답해 주 십시오. 마음 속에 자기 점수를 매기는 것입니다. 첫 번째 문제입니다. 우 리는 과연 우리 육신의 아버지에게 몇 점짜리 자녀일까요 솔직하게 자 기 자신을 평가해서 0점에서 100점까지 자유롭게 정해 보십시오. 우리가 우리 자녀로부터 대접받고 싶은 대로 우리의 부모를 대접했다면, 아니 대 접하고 있다면 우리는 100점 짜리 자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문제입니다. 이제 육신의 아버지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우 리는 과연 몇 점짜리 자녀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가족과 다른 성도들을 올바로 섬기지 못했다면 우리는 0점 짜리 자녀 밖에 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육신의 부모를 어떻게 섬기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육신의 부모를 섬기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하늘의 아 버지를 섬기라는 뜻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 라구요 물론 그렇습니다. 하늘의 아버지를 섬기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용기를 내십시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겸손한 마 음으로 진실로 구하는 자에게 그 구하는 것을 주시는 분이시니까 말입니 다. 오늘도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삶을 유익하게 할 뿐만 아니라 부모에 게도 커다란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육신의 부 모와 하늘의 아버지께 큰 기쁨을 드리는 삶을 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 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