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당신의 보물을 쌓아 둔 곳은 어디입니까 (마 19:16-26)

첨부 1


금융 실명제 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이제는 깨끗한 돈거래가 이루어져야 하고, 또 그럴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카드와 통장을 통해 돈이 들어 오고 나가는 것이 드러나게 되고, 이것으로 그 사람의 씀씀이를 엿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어느 곳에, 얼마나 돈을 쓰는가 하는 것은, 세무 직원에게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주님께서도 우리가 어디에 얼마나 돈을 쓰고 있는지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보물을 쌓아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6장 19절에서 21절 말씀을 보십시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 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 도 있느니라. 하늘과 땅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하늘은 안전합니다. 그러나 땅은 불안합니다. 하늘은 영원합니다. 그러나 땅은 잠깐입니다. 땅에 쌓아 둔 보물은 어떻습니까 겨울을 지내는 동안, 좀이 옷을 상하게 하는 것처 럼, 녹이 철을 삭이는 것처럼, 모였는가 싶으면 쉽게 부스러지기도 하고, 손에 쥐었는가 싶으면 어이없이 빼앗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에 쌓아둔 보물은 안전하고 영원합니다. 안목이 있는 사람이라면, 하늘에 보물 을 쌓아두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는 사실을 잘 알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돈을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에 대한 태도 가 세상 사람과 다를 것이 분명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을 통해, 물 질을 다룰 때에는, 하늘의 일을 우선해야 한다고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 다. 이것은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집니다. 만일 그리스도인의 씀씀이가 믿지 않는 사람의 씀씀이와 똑같다면, 그 사람은 말로만 믿노라 하고, 행하지 않 는 사람일 것입니다. 한 달동안 어디에, 얼마나 돈을 사용했는지 점검해 보 십시오.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은, 영원한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땅에서도 한 날 앞을 위해 저축에, 보험에, 증권에 투자하면서, 영원한 미래를 위해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오늘도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 이라는 잠언 말씀을 생각 하면서(잠 21:5), 하늘에 보물을 쌓는 일에 부지런히 애쓰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