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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은 우리의 승리 (시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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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어느 신출내기 운동 선수가, 훌륭한 투수가 되 겠다고 단단히 결심하고 프로 구단에 입단했습니다. 입단 첫날, 소속팀의 2 진에서 뛰는 선배 투수가 이 신출내기 투수에게 아는 체를 하면서, 그래, 자네가 이번에 내 자리를 뺏으려고 새로 들어온 투수로군 하며 장난말을 건냈습니다. 그러자 어린 야구 선수는 진지한 표정으로 이렇게 대답했습니 다. 아닙니다, 선배님. 제가 노리는 자리는 최우수 투수 자리입니다. 그로부 터 정확하게 3년 뒤에, 이 선수는 정말, 최우수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가 최우수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에게는 언젠가 최우수 선수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는 날을 볼 수 있 었습니다. 꿈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는 눈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기회를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를 볼 줄 아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더이상 꿈꾸지 않습니다. 꿈을 미 루고, 심지어는 꿈을 포기합니다. 아니,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그 꿈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하고도, 막상 부딪쳐 도전하기를 두려워 합니다. 불안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소망이 있다 면, 그 소망은 어떤 것에도, 어떤 사람에게도 빼앗기지 않습니다. 또, 우리 안에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서, 그 소망을 이루는 날까지, 쉬지않고 우리를 도우시고 격려하십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그의 생애 가운데 가장 어렵고 비천한 위치에 처해 있을 때,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이렇게 자기 감정을 고백했습니다. 시편 16편 8절에서 10절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 임이니이다. 다윗이 이렇게 역경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성공적인 삶 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능력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는 것을 알았고, 이를 믿었다는 데 있습니다. 혹시 자신의 꿈을 이루기에는, 세상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지례 꿈을 포기하고 있지 는 않으십니까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꿈을 먹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좋 은 것을 먹어도, 영양실조에 걸린 허약한 사람과 같습니다. 오늘도 능력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바라보며, 힘있게 생활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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