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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의 피난처 되신 하나님 (시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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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참으로 의지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 각하십니까 자녀입니까 가족입니까 명예입니까 아니면 부귀입니 까 사람마다 의지하는 것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재물이나 돈 에 의지해서 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세상에서 인간을 가장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돈 이기 때문 입니다. 어느 심리학자는, 실제로 인간이 느끼는 불안감은 대부분, 생활에 대한 불안감인데, 그것은 정말 돈이 모자라는 경우나, 아니면 돈이 많아도 돈에 집착하기 때문에 느끼는 불안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현 실적인 불안감은 대부분,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잃어버릴지도 모 른다는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아니면 자신이 소유하고 싶어하는 어떤 것을 갖지 못하게 될 것 같아서 불안해 하기도 합니다. 어쨋든 이런 생활에의 불안감 이 결국은, 그 사람의 삶의 초점을 그리스도 로부터 세상 으로 옮 겨가게 만듭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안정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 는 말은 아닙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며, 십일조 생 활을 하기 위해, 안정된 경제 생활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 적인 안정을삶의 목표로 추구하는 것은, 명백한 불신앙입니다. 왜 그렇습니 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 셨습니다. 그리고 빌립보서 4장 19절에서는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고 말 씀하십니다. 그런데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구하는 데 급급한 것은, 이러 한 하나님의 약속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태도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이 재물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보이는가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삶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주님은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다고 하셨습니다(마 6:21).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마음을 주께 모으고, 그분의 예비하시는 손길에 의지하는 믿음의 결단을 내리기 원하십니다. 삶의 중심이 진정으로 주님께 있다면, 우리는 이 땅에서 우리에게 맡겨진 일에 열심으로 임해야 할 충분한 이유를 발견 한 것입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사용하시고 동시에 우리를 지키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될 때에야만 우리는 삶에서 참된 안정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세상적인 어떤 것에 뿌리를 둔 안정감 은 하루 아침에 사라질 수 있지만, 주님 안에 뿌리내린 안정감은 영원하다 는 사실을 기억하며 사는 지혜로운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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