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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사랑은 풍성하며 온전합니다 (벧전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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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은사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 습니다. 원래, 성령의 은사란,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하게 주어지는 것이 아 니라, 온전히 교회의 유익을 위해 사용되도록 모든 성도에게 주어지는 것 입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은 성령의 은사를 잘못 이해하고 있 었습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특별한 사람 만이 방언을 할 수 있고, 특 별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있으며(지식의 은사), 특별한 사람 만이 예언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권 의식은 잘못된 것입니다. 잘못된 정도가 아니라, 그 안에 사랑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과 같 습니다. 혹시 자신이 받은 영적인 은사가 다른 사람보다 월등하다, 또는 우월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으십니까 그러나 각 사람에게 주어진 영적인 은사가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 은 옳고, 또 꼭 필요한 일이지만, 자신의 은 사와 다른 사람의 은사를 비교하는 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바가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8절로 10절을 보십시오.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 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 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 하리라. 무슨 뜻입니까 여기에서 사도 바울은 예언과 방언과 지식의 은 사를, 사랑의 은사와 비교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언과 방언, 지식의 은사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 사이에서 분쟁을 일으킨 직접적인 원인이었습 니다. 본문의 핵심은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불완전한 것은 그칠 것 이라 는 10절 말씀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도 바울이 예언과 방언과 지식의 은 사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무시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성령의 은사 가운 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 사랑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진리를 깨닫 게 하기 위해 예언과 방언의 은사가 주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들 은 기능면에서 아직 부분적입니다. 온전한 것이 오기 전까지는 어떤 영적 인 은사도 아직 불완전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이미 그 자체로 완전합니다.

하나님 그분이 곧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4장 16절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사랑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사 람 안에 거하신다 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당당하게 요 구할 수 있는 가장 큰 은사는, 바로 사랑의 은사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받 은 사랑의 분량대로, 세상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은혜로운 하루가 되 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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