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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모두가 음악 가족 (엡 05: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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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우리가 도무지 상상하지 못하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 마 인간이 만들어내는 예술 가운데, 음악 만큼, 인간 자신에게 크고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음악으로 불치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의학계의 보고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성격 장애를 극복하는 심 리 치료에 음악이 효과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한 것도 이미 오래 전의 일입 니다. 그런데 음악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막강한 영향력 때문에, 때로 우리 는 음악의 영향력을 경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우리가 받게 되는 영향력이 선한 것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악한 영향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음악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가장 귀한 수단입니다. 요한 세바스챤 바하는 자신이 작곡한 곡 에,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글을 즐겨 적었습니다. 바하에게 있어서 그의 예술 활동은 곧,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표현이 되었습니다. 그 런데 오늘날 음악, 미술, 문학과 문화, 예술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들 가운데에는,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표현에 사용하는 사람들 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의의 표준을 비웃고, 그분의 선하심에 대적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러한 행동이 결국 인간에게 음악과 문학과 예술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에서 멀리 벗어나 있다는 사실 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그들 자신도 책임질 수 없을 것입니 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에게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19 절을 보십시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 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그렇습니다. 인간에게 예술을 창작하고 예 술을 향유하는 권리가 주어진 것은, 우리 마음에서 주를 찬양하는 기쁨이 넘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은밀한 기쁨은, 결코 강요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주님이 사랑하는 사람만이,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기쁨입니다. 음악으로 온 가족이 하나되는 기쁨도, 이 은밀한 기쁨 가운데 하나입니다. 가족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십시오. 가족 나들이로 작은 음악회에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니면, 집에서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음악 테잎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또 가족이 함께, 한 목소리로 합창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가정을 통해, 과연 음악 에는 하나됨의 의미를 느낌으로 깨닫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귀한 능력이 있는 것을 배웠습니다. 오늘도 모든 성도님의 가정에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가 넘쳐나서, 주님을 향한 사랑과 서로를 향한 위로가 가득한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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