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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엡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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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깊이 이해하려면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줄 압니다. 아버지들께 묻고 싶습니다. 가장 최근에 당신의 자녀와 함께 외출한 때는 언제입니까 그리고 그때 당신의 자녀와 함께 나눈 이 야기는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밥 먹는 시간, TV보는 시간을 빼고 나면, 부모가 아이들과 마주 앉아 제대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 습니다. 아이들이란 원래 부쩍부쩍 자라는 법입니다. 몸만 자라는 것이 아 니라, 생각도 성큼성큼 자랍니다. 그래서 어느 시대나 자녀를 바르게 이해 하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아는 성도 님 중에 이런 분이 있습니다. 수요일 저녁이면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함 께, 아들이 좋아하는 떡볶기나 햄버거를 먹으러 나갑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마주 앉은 아이는 언제나 아버지에게 이런 저련 질문을 합니다. 얼마 전에 는 아이가 어떻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여학생과 친구가 될 수 있겠 느냐고 진지하게 질문하더랍니다. 잠시 생각하던 아버지는 이렇게 대답했 답니다. 먼저 공손하고 사려깊고 정중하게 행동해라. 네가 관심을 갖기 시 작하면, 그 여학생도 너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꺼다. 그런데 한 가지, 네가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언제나 너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네가 항상 하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기 를 원하신다는 것을 생각해라. 짧은 시간입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아버지 가 아들에게 하나님의 법과 하나님의 법을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가 르치는데 충분했습니다. 신명기 6장 6절과 7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 다.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 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부모는 먼저 하나님 의 말씀을 자기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때에든지 마음에 새긴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에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녀와 함께 보내 는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을 지키십시오. 그리고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하 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녀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만드십시오.

자녀와 자리를 함께 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아 이들의 생각이 자라나는 것을 지켜보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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