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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 (요일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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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으로나 규율적으로 매우 엄격한 가정에서 성장한 어린이들에게서 나 타나는 부정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순종하는 것처럼 보여도 부모에 게 냉소적인 경우이거나, 부모에게 반항적인 모습을 보여도 굴종적인 태도 를 보이는 경우입니다. 그리스도인 가운데에도 이와 같은 부정적인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엄격한 기 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주일에는 예배에 참석해야 하 고, 성경을 읽어야 하고, 하루에 두번씩 기도드려야 한다, 어떤 음식은 절 대 입에 대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 갈꺼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습 니다. 그런데 한 번은 부모님이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혼내 주실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그 말이 어린 마음에 잊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순 살이 넘은 지금도, 양치질을 할 때마다, 자신이 잘 못한 일에 화를 잘 내시는 변덕스러운 하나님을 생각하게 된다고 고백합니 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생, 기독교적인 환경에서 기독교적인 생활을 해 왔 지만, 그것은 화를 내시고 벌 주시는 심판자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지, 자 신을 흑암의 어두움에서 구원하신 주님에 대한 감사와 기쁨으로 계속된 것 이 아닙니다. 이것은 생활로서의 종교일뿐, 진정한 종교 생활이 아닙니다.

믿음 생활이 한 번 미끄러지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기독 교가 마치, 안전망 없는 곳에서 외줄 타는 것 같다는 느낌을 갖게 될 것입 니다. 그래서 언제나 조마조마하고, 주님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이것은 율법적인 태도이며, 그리스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유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13절을 보십 시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그렇습니다. 믿음은 이 해를 낳고, 이해는 평화를 낳습니다. 그리고 평화는 기쁨을 낳고, 또 기쁨 은 사랑을 낳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은 이 모든 것을 빼앗아 버립니다. 만일 우리가 지난 한 해 동안, 주님 안에서 평화와 기쁨과 사랑을 누리기 보다,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며 살았다면, 그것은 우리의 믿음 이 올바른 제 자리 에 있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도 지난 한 해 동안 한 순간도 놓치 지 않으시고 우리를 지키신 주님을 기억하면서, 믿음에서 시작되는 평화와 기쁨과 사랑을 누리며 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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