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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도자의 생각-그 꿈과 비젼 (고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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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가진,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직장 상사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는 질문으로,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대부분의 사원들은, 직장 상사가 무엇보다 이해심이 있어야 하고, 추진력과 업무 능력이 있어 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해마다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거의 비슷 하게 나타난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설문 조사에서는 아 주 흥미로운 사실이 있었습니다. 사회 생활의 문턱에 들어서는 신입 사원 이 자신의 상사에게 바라는 사항이, 중견 사원이 자신의 최고 상사에게 바 라는 사항과 뚜렷한 차이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입 사원이 자신 의 상사에게 바란 것이 무엇이었을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요즘 신입 사원 들은, 자신의 상사가, 자신의 개성을 인정해 주고, 자신이 잘 알지 못했던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개발하도록 끊임없이 격려해 주는 상사 이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은 직장 생활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 정과 교회에서도 마찬가집니다. 능력있는 지도자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 을 격려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만일 우리가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지도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면, 우리는 먼저 우리들이 해야 할 일 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적을 알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은 아무도 그것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목적을 알고 있다면, 그리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명확하게 설명 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은 그 목표를 자기 가슴에 품고, 우리를 좇을 것입 니다. 그러면 우리는 끝내, 그 일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 사 도를 보십시오. 바울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았고, 그래서 그 일을 자신 의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사도 바울의 목적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이었 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한 구원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겠다는 꿈과 비젼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의 꿈을 알리기 위해,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썼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1절과 2 절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 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 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 하였음이라. 그렇습니다. 능력있는 지도력의 비밀은, 함께 일하는 것에 있습니다. 어떤 일을 혼자서 해치워 버리고 나서, 이런 식으로 하라고 명령 하는 것은, 진정한 지도력이 아닙니다. 자신이 갖게 된 큰 꿈을, 다른 사람 에게 알려서, 그들이 기꺼이 그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길을 보여주고 방 법을 알려주고, 무엇보다 나아가야 할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 이것 이 바로 지도자가 할 일입니다.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 방향을 알 때, 사람들은 더욱 힘있게 나아가는 법입니다. 오늘도 하나님 안에 품은 자 신의 꿈을 함께 나누고, 할 일을 나누며, 나아가 함께 그 일을 이루는 복된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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