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인생의 어려움 앞에서 (고후 12:1-10)

첨부 1


인류의 역사에 커다란 자취를 남긴 위인들의 전기를 읽어 보면,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신체적으로나 환경적으로 결코 유리한 입장에 있지 않았다 는 사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소설가 가운데에는, 한쪽 다리 를 심하게 절었던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Sir Walter Scott). 그리고 감옥에 갇혀있을 때, 자기 생애에서 가장 위대한 작품을 완성한 사람도 있습니다 (John Bunyan). 그런가 하면, 태어날 때부터 심각한 가난을 경험해야 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Abraham Lincoln). 나찌 수용소에서 태어나, 영아 체중 미달로 전신이 마비되는 일을 겪었지만, 후에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Itzhak Perlman). 또 어렸을 때에는 정상적인 교육을 받기에 부적절할 만큼, 정신 발육이 부진한 학생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결국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된 아인쉬타인 박사도 있습니다(Albert Einstei n). 이들은 한결같이 신체적인 결함과 환경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그것을 극복한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신체적인 결함 때문에 쉽게 좌절합니다. 그리고 환경의 어려움 앞에 굴복하기도 합니다. 사실 신 체적인 결함이나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어려움을 만났을 때, 어떤 태도로 삶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인생 의 결과에서 커다란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육체의 가시 때문에 고통 을 겪었던 사도 바울을 기억해 보십시오. 한때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떠나게 해달라고 힘껏 주께 간구했습니다. 그런 사도 바울이 이렇게 고백 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 10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 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이러한 사도 바울의 고백은, 사람을 감동 시키기 위한 현란한 표현이 아닙니다. 바울은 자신이 주님께 받은 은혜가 족하다는 사실과, 자신의 능력이 약한 데서 오히려 주님을 의지하므로 온 전하여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이 내가 약할 때 곧 강 하다 고 말한 것은, 인간 바울이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할 그 때에, 주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집니다. 우리의 연약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것, 자신의 결함이라고 생각되는 그 부분에서 부터 주님의 능력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온전히 의지한 다면 말입니다. 오늘도 주의 능력에 의지하며 사는 귀한 하루가 되길 기도 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