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받은 복으로 힘써 섬기자 (신 1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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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온 국민이 지키는 명절이나 기념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모든 명절과 기념일을 유일신이신 여호와 하나님과 관련지어서 지켜 오고 있습니다.
무교절은, 유대의 1월 14일인 유월절 다음 날부터 7일간을 무교병을 먹으면서 애굽에서 구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였습니다. 대체로 두 명절을 합쳐 무교절, 또는 유월절이라고도 했습니다. 칠칠절은 셋째 달 초하루에 수확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로, 오순절 또는 초실절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초막절은 교독한 본문의 중심 주제입니다.
2. 초막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 동안 초막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초막절은 장막절, 또는 수장절이라고도 하며, 일곱 번째 달 만월에 지켰습니다.
어떤 교인들은 농산물을 수확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들인 맥추감사와 추수감사는 농경 시대의 관습이므로, 현대에는 불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현대 교회들이 그 절기를 지키는 것은 많은 헌금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도라고까지 비난하는 교인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과 비난은 망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원래도 농산물을 수확케 하신 하나님께 대해 감사하는 절기는, 농산물을 수확한 결과에 대해서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가운데 씨를 주시고, 씨가 자랄 모든 여건을 만들어 주시고, 또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건강을 주시고, 결국에 풍성한 수확을 얻게 하신 모든 것에 대해 여러 날에 걸쳐 감사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농경 시대에 살았기 때문에 농산물 수확을 계기삼아 그 동안의 모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한 것입니다. 실제로 그들은 이 감사 절기를 지붕에 천막을 치고 지켰는데, 그 까닭은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에서 해방되어 40년 동안 광야 여행을 한 조상들이 천막을 짓고 생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도 이 초막절은 농사를 지어 수확을 얻은 농부들만 지킨 것이 아니라, 범 국민적인 행사로 지켰습니다. 14절 이하에 보면,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부류의 사람, 특히 명절에 더욱 괴롭고 슬플 수밖에 없는 어려운 사람들과 받은 복을 나누며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3. 감사의 내용
계속되는 말씀에는, 참으로 더욱 감사하고 기뻐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 나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즉, 장래에도 하나님께서 믿는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며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보면 눈앞이 캄캄한 적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도저히 견뎌 낼 수 없어 쓰러질 수밖에 없고, 끝장날 수밖에 없었던 적이 수없이 많았지만, 지금 우리가 이렇게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가 아닙니까 그러니 지금도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장래에도 복을 주실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 아닙니까 하나님은 영원불변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창조하신 우주 만물을 복의 원리를 따라 섭리하십니다. 예를 들면, 하나의 씨를 뿌리면, 하나님은 단 하나의 열매만 맺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수십 배 수백 배 수천 배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자본금을 투자하면, 두고 두고 이득을 얻는 것이지, 같은 이득을 얻기 위해서 매번 같은 자본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의 죄 된 욕심이 서로에게, 또 만물에게까지 못할 노릇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터져 죽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배가 너무 고파서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간의 죄 된 욕심 때문에 파괴되고 있는 자연은, 이제 인간에게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복의 원리를 좇아 행해야만 합니다. 자기 욕심을 좇는 것은 유익을 얻는 것 같으나 결국 손해를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는 것은 손해를 보는 것 같으나 결국 유익을 얻습니다. 자기 욕망을 따르는 것은 흥하는 것 같으나 망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은 망하는 것 같으나 흥합니다.
미국인인 깁슨은 메리스 마을의 가난한 집 아들로 출생했는데, 물방앗간 심부름꾼으로 시작하여 당대에 거만의 재산을 모았습니다. 미국에서 몇째 안 가는 대부호인 깁슨은 산림만도 20만 에이커가 되고, 280만 마일의 철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벗이 대 부호가 된 비결을 물었습니다. 깁슨의 대답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첫째, 술을 먹지 말 것. 둘째, 수고를 아끼지 말 것. 셋째, 하나님을 믿고 만사를 의심하지 말 것.”
정말 쉬운 대답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실천하고 사는 것은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그렇게 살기만 하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을 것을 믿고, 손해가 되는 것 같거나 망하게 되는 것 같아도, 감사함으로 말씀대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4. 특별한 절기
해마다 초막절을 지키라고 하신 하나님은, 계제에 유대 남자들이 해마다 특별히 하나님께 예배해야 할 다른 절기인 무교절과 칠칠절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공수로 당신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당신께로부터 받은 복을 따라 힘대로 물건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인 대자연을 주시고, 또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고, 또 그때 그때 필요한 것을 주시고, 또 우리를 삼키려고 하는 사단에게서 우리를 보호하며,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으로서는 아주 당연한 요구입니다. 실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신다 해도, 아니 목숨을 요구하신다 해도 당연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22:37-38에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영국에 유명한 고든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가 중국에서 벌어진 수십회의 전쟁에서 승리하였으므로, 영국 정부에서 많은 상금과 높은 지위를 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든 장군은 그 모든 것을 다 거절하고, 33회의 교전이 기록된 금메달만을 받았습니다. 그에게는 그 금메달이야말로 전 재산하고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물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 금메달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알아보니까, 기근이 심하던 때에 멘체스터에 보내 녹여서 가난한 나람들을 위한 식량비로 사용토록 했다는 것입니다. 그 금메달을 보낸 날짜의 일기장에는, “이 지상에서 내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마지막 물건을 오늘 주 예수 그리스도께 바쳤다.”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5. 맺음말
우리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거저 받았고, 생명을 영위해 나갈 수 있게 해 주는 대자연도 거저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숱한 난관과 역경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오늘 이렇게 이긴 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요 풍성한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받은 이 모든 복을 따라 힘써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사랑하며 사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무교절은, 유대의 1월 14일인 유월절 다음 날부터 7일간을 무교병을 먹으면서 애굽에서 구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였습니다. 대체로 두 명절을 합쳐 무교절, 또는 유월절이라고도 했습니다. 칠칠절은 셋째 달 초하루에 수확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로, 오순절 또는 초실절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초막절은 교독한 본문의 중심 주제입니다.
2. 초막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 동안 초막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초막절은 장막절, 또는 수장절이라고도 하며, 일곱 번째 달 만월에 지켰습니다.
어떤 교인들은 농산물을 수확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들인 맥추감사와 추수감사는 농경 시대의 관습이므로, 현대에는 불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현대 교회들이 그 절기를 지키는 것은 많은 헌금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도라고까지 비난하는 교인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과 비난은 망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원래도 농산물을 수확케 하신 하나님께 대해 감사하는 절기는, 농산물을 수확한 결과에 대해서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가운데 씨를 주시고, 씨가 자랄 모든 여건을 만들어 주시고, 또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건강을 주시고, 결국에 풍성한 수확을 얻게 하신 모든 것에 대해 여러 날에 걸쳐 감사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농경 시대에 살았기 때문에 농산물 수확을 계기삼아 그 동안의 모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한 것입니다. 실제로 그들은 이 감사 절기를 지붕에 천막을 치고 지켰는데, 그 까닭은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에서 해방되어 40년 동안 광야 여행을 한 조상들이 천막을 짓고 생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도 이 초막절은 농사를 지어 수확을 얻은 농부들만 지킨 것이 아니라, 범 국민적인 행사로 지켰습니다. 14절 이하에 보면,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부류의 사람, 특히 명절에 더욱 괴롭고 슬플 수밖에 없는 어려운 사람들과 받은 복을 나누며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3. 감사의 내용
계속되는 말씀에는, 참으로 더욱 감사하고 기뻐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 나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즉, 장래에도 하나님께서 믿는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며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보면 눈앞이 캄캄한 적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도저히 견뎌 낼 수 없어 쓰러질 수밖에 없고, 끝장날 수밖에 없었던 적이 수없이 많았지만, 지금 우리가 이렇게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가 아닙니까 그러니 지금도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장래에도 복을 주실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 아닙니까 하나님은 영원불변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창조하신 우주 만물을 복의 원리를 따라 섭리하십니다. 예를 들면, 하나의 씨를 뿌리면, 하나님은 단 하나의 열매만 맺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수십 배 수백 배 수천 배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자본금을 투자하면, 두고 두고 이득을 얻는 것이지, 같은 이득을 얻기 위해서 매번 같은 자본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의 죄 된 욕심이 서로에게, 또 만물에게까지 못할 노릇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터져 죽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배가 너무 고파서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간의 죄 된 욕심 때문에 파괴되고 있는 자연은, 이제 인간에게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복의 원리를 좇아 행해야만 합니다. 자기 욕심을 좇는 것은 유익을 얻는 것 같으나 결국 손해를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는 것은 손해를 보는 것 같으나 결국 유익을 얻습니다. 자기 욕망을 따르는 것은 흥하는 것 같으나 망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은 망하는 것 같으나 흥합니다.
미국인인 깁슨은 메리스 마을의 가난한 집 아들로 출생했는데, 물방앗간 심부름꾼으로 시작하여 당대에 거만의 재산을 모았습니다. 미국에서 몇째 안 가는 대부호인 깁슨은 산림만도 20만 에이커가 되고, 280만 마일의 철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벗이 대 부호가 된 비결을 물었습니다. 깁슨의 대답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첫째, 술을 먹지 말 것. 둘째, 수고를 아끼지 말 것. 셋째, 하나님을 믿고 만사를 의심하지 말 것.”
정말 쉬운 대답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실천하고 사는 것은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그렇게 살기만 하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을 것을 믿고, 손해가 되는 것 같거나 망하게 되는 것 같아도, 감사함으로 말씀대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4. 특별한 절기
해마다 초막절을 지키라고 하신 하나님은, 계제에 유대 남자들이 해마다 특별히 하나님께 예배해야 할 다른 절기인 무교절과 칠칠절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공수로 당신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당신께로부터 받은 복을 따라 힘대로 물건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인 대자연을 주시고, 또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고, 또 그때 그때 필요한 것을 주시고, 또 우리를 삼키려고 하는 사단에게서 우리를 보호하며,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으로서는 아주 당연한 요구입니다. 실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신다 해도, 아니 목숨을 요구하신다 해도 당연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22:37-38에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영국에 유명한 고든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가 중국에서 벌어진 수십회의 전쟁에서 승리하였으므로, 영국 정부에서 많은 상금과 높은 지위를 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든 장군은 그 모든 것을 다 거절하고, 33회의 교전이 기록된 금메달만을 받았습니다. 그에게는 그 금메달이야말로 전 재산하고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물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 금메달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알아보니까, 기근이 심하던 때에 멘체스터에 보내 녹여서 가난한 나람들을 위한 식량비로 사용토록 했다는 것입니다. 그 금메달을 보낸 날짜의 일기장에는, “이 지상에서 내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마지막 물건을 오늘 주 예수 그리스도께 바쳤다.”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5. 맺음말
우리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거저 받았고, 생명을 영위해 나갈 수 있게 해 주는 대자연도 거저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숱한 난관과 역경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오늘 이렇게 이긴 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요 풍성한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받은 이 모든 복을 따라 힘써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사랑하며 사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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