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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거듭나야 한다 (요 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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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면서 당대의 공회원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고난을 당하시고 운명하신 후에 제자들까지도 핍박에 두려워도망쳐버려 예수님을 장사지낼 일이 까막득했을 때 빌라도에게 나아가용감히 예수님의 시체를 장사하겠다고 나선 분이 니고데모와 아리마대사람 요셉이었습니다. 니고데모는 숨은 제자라고 할 수 있스니다. 그가 인생의 심오한 문제를 들고 조용한 시간인 밤에 예수께 나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대화는 어떻게 하여야 할 얻을까 하는 문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니고데모가 말하기를 사람이 어떻게 다시 날 수 있습니까 두번째 어머니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1.모든 생명체는 모두 거듭납이 있다.
식물의 씨앗도 땅에 떨어져 죽어 다시 태어났다고 꽃이 피고 생명의열매를 맺읍시다. 곤충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미에게서 알로 태어났다가 굼뱅이가 됩니다.땅 속 어두컴컴한 데서 꿈틀거리며 자랄 때는 징그럽기만 한 생명체입니다. 그러나 번데기가 되어 껍질을 다시 벗어나면 하늘을 날으는 아름다운 나비도 되고 잠자리도 되고 매미도 되어자기 세상인 듯 하늘을 훨훨 날으고 있습니다.

날짐승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들도 알을 낳습니다. 그 알이 그대로 있으면 살긴 살았으나 죽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그러다가 밟게 되면 그대로 없어져버립니다. 그러나 그 알이 어미 품에 일정한 기간 동안 있으면 생명이 기적이 나타납니다. 알 속에 있던 액체가 변화하기 시작하여 뼈도 되고 살도 되고 피도 되고 날개도 되고, 심장.눈.코.귀 등사지백체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기새나 병이라도 됩니다. 이렇게다시 나야만 새들도 완전한 생명체를 얻습니다.

그 거듭나는 방법은 오로지 한 가지 방법 뿐입니다. 따뜻한 어미 품에 일정한 기간 동안 안겨야 합니다.그러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현대과학이 아무리 발달하였다고 해도 알을 가지고 실험실에서 당장 새로만들지는 못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기적입니다. 생명의 신비입니다.이것을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사람도 거듭나야 참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긴 하지만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그대로 있으면 짐승과 같습니다.
사람도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즉 다시 나는 거듭남이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의 생각을 버리고 성숙해지면 철이 났다고 합니다. 사람됨의 되어간다고 하는 말입니다. 정신적으로 변화가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배우고 단련합니다. 많은 변화가 바르게만 진행되면 인간다와집니다. 이와같은 변화가 일반적인 거듭남이라고 할수있습니다.

2.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거듭남은 영적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거듭남이있어야 영생을 얻게 됩니다. 전자에 말한 변화는 육적인 것이며 정신적인것이므로 영생을 얻게는 못합니다. 인간은 영적인 동물이어서 영적인면에도 거듭나야 합니다.니고데모는 바로 이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과대화를 나눈 것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나야한다고 하셨습니다. 물이라는 것은 씻는 것입니다. 더러운 것을 씻는것입니다.그러면 영적인 더러움은 무엇입니까죄인입니다. 그 죄를 물로 씻어야 합니다. 그 죄를 씻는 유일한 방법이 있습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이므로 하나님과 해결지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행결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형벌하셨습니다. 죄를 십자가로 탕감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어떤죄도 용서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받아들일 때 우리의 죄를 씻어 깨끗하게 합니다. 그래서 새로 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나야 한다는 것은 영적으로 난다는 것입니다. 물로깨끗한 이에게 하나님이 같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약하기 때문에 아무리 감동받고 결단한다 해도 작심 3일이 되는 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또 죄를 짓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의지하면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의 힘으로 될 수 있습니다.

마치 계란이 다시 나서 닭이 되려면 어미 품에 안길 때만이 이루어질수 있는 것처럼 우리 인간도 다시 나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품에 안겨야 합니다.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거기서 바로 기적이 일어납니다. 내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성숙해 질 수 있습니다. 인격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영생을 얻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초대 교회 때 유명한 김익두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는 젊은시절 말 그대로의 인간으로는 불량하기가 한이 없었습니다. 외상 술을먹고 갚는 먹고 갚는 일이 없었습니다. 갚으라고 하면 그 집기물을 부수고 야단을하기 때문에 도리어 내버려 두는 것이 나았습니다.

그 마을에 교회가 서자 전도사님을 김익두에게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전도사에게 폭행을 가했으나 끈질긴 전도를 하게 되니, 전도사만 보면 예수 믿으라는 소리가 듣기 싫어 도망치곤 했습니다. 하루는 논두렁에서 김익두 청년을 만난 전도사는 그를 붙잡고 전도를 했습니다. 견디다 못한 김익두는 할 수 없이 한 번만 나가 준다고 약속하고 교회에 나갔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감동시켰습니다.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는 변화되었습니다. 참으로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 예수 믿고 난 후 외상 술먹은 주막에 가서 사과를 하고 술값으로 고용살이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장난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진실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불량배 김익두 때문에 속이 상한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의 변화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곳 사람들이 장터에 올 때면 성황당 나무밑에 돌을 올려놓고 오늘제발 김익두를 만나지 않게 해 주십시오라고가지 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를 만나는 것이 더 좋은 일이 되었습니다. 그는 늦게서야 신학공부를 하고 목사님이 되어서 삼천리 방방곡곡을 다니며 한국 교회의 부흥에 힘쓰는 위대한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이 김익두 목사님의아들이 프로 축구팀인 할렐루야의 김용식옹입니다.
우리는 정신적으로도 철이 들고 성숙해야 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거듭나야만 참된 인격자가 됩니다. 이 거듭남이 우리로 하여금 영생을가져다 줍니다. 모든 생명체에는 거듭남이 있습니다. 인간이 거듭나야하는 것은 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거듭남이 없이 마치 계란이 밟혀 깨져버리는 것처럼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나를 맡기면 어미닭이 계란의 기적을 이루듯 나로 하여금 영생의 기적을 가져다 줍니다. 오직 예수 품안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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