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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떻게 기르오리까 (삿 1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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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환경을 학교교육,사회교육,가정교육의 3대 영역으로 나눕니다. 그러나 현실의 사회구조적 측면에서 바라보면 어느것 하나 온전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학교교육을 보면 지식편중적 성적제일주의가 되었으며, 입시위주의 교육현장이 되어 있습니다.
사회는 어떻습니까 학교나 가정의 문을 나서기만 하면 저급한 대중문화에 오염되어 있고, 말초적신경을 자극하는 각종 선전물들과 생각할 수없는 사회적구조의 변화가 심한 가운데 있습니다.
가정은 어떻습니까 집에 들어와도 아이들은 오직 공부하기를 바라는 부모들 앞에서 자신들의 마음을 열어놓고 이야기하고 쉴수 없으며 한가지라도 더 배우게 하려는 부모들의 욕심에 지쳐있는 현실입니다.
게다가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는데 탁아 및 유아 교육시설과 사회보장제도가 뒤따르지 못하므로 소위 “열쇠 아이”나 애정결핍증환자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이러한 아이에게 죄의식을 느낌으로 자녀가 잘못하여도 나무라지 못하게 되고, 대가족 제도에서 핵가족제도로 환경이 바뀌자 자녀교육이 아이들 기죽이지 않으려는 방침아래 권위와 책임의 한계를 가르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흔히 피터팬 증후군이나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말합니다.또한 이러한 가정교육에서는 모라토리움 인간이 만들어 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가난하게 살던 부모들이 살만하게 되자 자식을 통한 보상심리가 생겨 금전적으로 무엇이든지 들어주고 풍요롭게 하려는 방법으로 인하여 아이들은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서 고통에 부딪치면 감내하고 극복하려는 의지를 상실하고 쉽게 자포자기하는 약한 아이가 양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자살자중 청소년(11-20세)자살자는 87년에

8.1%(654명), 88년

9.4%(764명), 89년

8.5%(655명), 90년

8.9%(669명)로 거의 매일 2명꼴로 자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학교교육도 그렇고 사회교육도 기대할 수없는 현실에서 진정으로 우리가 정신차려 바르게 할 것은 가정교육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기독교인들의 가정밖에는 올바른 가정교육을 시킬 수가 없는 현실임을 알고 기독교인인 우리가 사명을 가지고 이 일에 기도하며 올바르게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러 할 때 오늘 본문에 나타난 마노아의 기도는 우리에게 깊은 도전을 던져주는 것입니다.
(본문설명)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오리까”
우리가 이러한 기도를 할 수있는 것은 우리의 자식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아이를 잘 키워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서 큰 일을 할 수있는 아이로 양육하여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우리의 자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기업이며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자녀를 주 안에서 잘 양육하여서 우리의 영광이 되어야 하며 우리의 자랑이 되어야 합니다.
예)대입시부정으로 인하여 들어난 안타까운 현실. 그 중에서 그 자녀들의 장래가 걱정입니다. 물론 다 자란 아이들 이지만 그 아이들이 이 사회 어디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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