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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원로의 교훈 (수 24: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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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행복한 가정은 우리 모두의 최대 목표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간에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 할 필요가 있다.

2.행복한 가정은 저절로 되어지지 않는다. 우리 모두가 서로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이 노력은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협력으로 가능하다.

3.원로에게는 다양한 경험이 있다. 또한 수많은 경험은 그들만의 독특한 지혜를 터득하게 해주었다. 젊은이들이 상상못할 지혜와 경험은 귀중한 자산이다.

4.그러므로 그 사회가 잘되려면 원로들을 정당하게 예우해야만 한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원로였다. 그는 백전노장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도 모든 인간이 가야할 종점에 이르렀다.

5.일생을 바쳐 헌신했던 민족을 위해 그는 마지막 유언을 하게 되었다. 그의 교훈이 무엇을 강조하는지 살펴보자.

I.오직 여호와만 섬겨라(14-15).
A.여호수아는 누구인가

1.여호수아가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것은 모세를 통해서 였다. 여호수아는 젊을 때 부터 모세의 부관일을 맡아서 했다.

2.모세라는 위대한 지도자를 만난 것이 그의 일생을 뒤바꿔 놓는 계기가 되었다. 모세가 가는 곳에 여호수아는 언제나 그림자처럼 그를 동행했다. 자연히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기적과 신비한 체험을 많이 할 수 있었다.

3.모세가 12명의 정탐군을 가나안 땅에 보낸적이 있었는데, 여호수아 역시 이 일에 참여했었다. 열명이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으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긍정적인 보고를 하여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4.이렇듯이 여호수아의 일생은 하나님과 더불어 달려온 인생 이었다. 이러한 생애를 통하여 그에게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제일주의의 사고방식이 생겨 있었다.

B.민족을 위해 유언하였다.

1.모세라는 강력한 지도자가 아니었다면 이스라엘 민족들은 애굽을 탈출하지 못했을 것이다.뿐만 아니다. 이들은 견디기 힘들다고 생각될 때마다 반복해서 모세를 원망했다.

2.여호수아는 옆에서 이러한 모든 일을 직접 목격했다. 그에게는 이러한 민족성이 염려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은 비교적 평안한 시기에 속했지만 그가 죽은 후 어떤 어려움이 발생한다면 저들은 틀림없이 동요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3.그 사람의 믿음이 얼마나 진실한가의 여부는 어려움을 겪어보면 드러난다. 평안하고 문제가 없을 때는 얼마든지 기쁨이 넘칠만 하다. 하지만 그것은 믿음에서 오는 기쁨은 아니다.

4.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너희가 섬길자를 택하라’고 도전하였다. 듣는 자들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말이었다. 이미 그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하나님을 믿는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5.그래서 여호수아는 ‘온전히, 진실히’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의 ‘부화뇌동’신앙이 아니라, 고백이 있는 믿음을 선택해야 한다는 강요에 가까운 권면이었다.6.더러 구약의 신앙은 단체구원이라고 말하기도 하나 이 말씀은 그렇지 않음
을 분명히 선언하는 말씀이다. ‘각 자’가 섬길자를 택해야만 했다.

II.오직 여호와만이 우리의 신입니다.
A.절대로 떠나지 않겠다.

1.모세와 더불어 40년 그리고 여호수아와 더불어 또 수십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 긴 세월을 통하여 수 많은 체험이 있었고 그만큼의 갈등도 있었다. 이러한 과정의 반복을 통하여 이들은 분명한 원리를 발견하였다.

2.홍해의 기적, 므리바 샘물사건, 구리뱀사건 등등 수없이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그리고 이들에겐 만나가 지나온 40년의 세월을 대변해 주었다.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하고 생생한 체험의 연속이었다.

3.이제 이들에게는 여호와에게 권태를 느낄래야 느낄 근거가 없어졌다. 그 어떤 신적 존재와 비교해도 여호와를 능가할 만한 존재를 찾을 수 없었다.

4.궂이 다른 신을 찾아야될 필요성이 없어졌다. 오히려 여호와께서 자신들을 버릴까봐 두려워지는 상황이었다.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고 한것과 마찬가지로 절대자의 힘이 절실하게 필요한 절대적인 순간에서 그들은 여화의 능력이 얼마만큼 뛰어난지를 분명하게 체험한 것이다.

5.또한 이들에게는 앞으로도 해결해야할 미래의 과제들이 남아 있었다. 지난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그들을 강력하게 이끌었던 것처럼 그들의 앞날에도 하나님의 인도가 계속되기를 바랄 뿐이었다.

B.체험있는 신앙이 필요하다.

1.고난과 역경을 겪을 때, 구원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누군가가 나를 구원해 주기를 소망하게 된다.

2.그래서 시편기자는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고 하였다. 고난 때문에 이전에 알지 못하던 새롭고 신비한 사실들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3.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처음 만났을 때, 그들은 모세를 믿을 수 없었지만 보다 더 근본적으로는 여호와의 필요성, 그리고 여호와의 존재를 분명히 알지 못했기 때문에 섣불리 모세를 따르지 못했을 것이다.

4.그러나 40여년의 긴 세월을 함께하며 그들은 숱한 체험을 하게 되었고, 그 체험을 통하여 여호와의 존재를 분명히 알게된 것이다.

5.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수확이요, 축복이라는 고백은 삶의 고난을 체험한 자 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다.6.지금 내 삶을 휘감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고난인가 평탄인가 끝없는 평안은 없다. 순간의 평안이 지나면 역경의 눈보라는 더욱 거세게 내 삶을 조여올 것이다.

7.신비한 영적체험 못지않게 하나님을 모시는 삶의 체험이 필요하다. 이러한 체험은 성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인도해주는 원동력이 된다.

1.이스라엘은 40년 이라는 긴 세월을 모래밭 광야를 지나야 했다. 그 길은 직선으로 진행하면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다고 한다.

2.지루한 세월이었지만 이 긴 시간이 이들을 바른길로 인도해 주었다. 이전에 알지 못했던 하나님을 마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이제 분명히 알게 되었다.

3.어찌 지나간 40년의 세월이 아깝다고 탄식만 하겠는가 금보다 귀한 보배였다. 그러나 이제 이들에게는 가야할 긴 시간들이 남아 있다.

4.해결해야할 숱한 과제도 남았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들을 이끌 강력한 지도자가 사라지고 있었다. 여호수아는 이들에게 별과도 같은 존재였다. 샛별처럼 이들의 길을 분명하게 진두 지휘하던 지도자였다. 이제 그도 그의 조상들처럼 똑같은 길을 가야만 했다.

5.그가 할수 있는 일이란 이들에게 참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고별설교를 하였다. 여호수아의 고별설교는 ‘오늘날 그대들이 섬길자를 택하라’는 것이었다.6.사나 죽으나 오직 여호와의 이름만을 존귀하게 빛내길 원했던 민족의 영원한 원로가 들려주는 주옥이었다.

7.우리의 이 시대를 위해 어떤 원로가 어떤 말을 들려줄련지 그 말이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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