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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스스로를 포기한 사람들 (마 2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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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넘겨준 유다의 갈등과 자살,대제사장들의 아전인수적인 율 법적용,유다와 대제사장들의 행동을 통해 드러나는 예수의 무죄성등을 다루고 있 다.

 1.성경에는 유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여러명 나온다.그중에서 예수의 12제자중 하나였던 가룟유다는 정치에 대한 야망이 매우 강했다는 전설이 전해지 고 있다.

 2.왜 대제사장들은 유다로 하여금 예수를 팔아넘기는 절차를 밟도록 했는지 는 분명치 않다.이일에 대한 유사한 추측으로는 지난 3공 말기에 지금의 김대통 령이 야당총재로 있을 때,한 야당원이 총재에 대한 직무가처분 신청을 냈던 적 이 있다.물론 이일로 당총재는 막대한 타격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3.대제사장들이 유다로 하여금 예수를 넘기도록 절차를 마련한 것도 그와 유 사한 의미였을 것이다.성경에는 유다가 예수와 껴안고 인사하는 것을 신호로 삼 고 있지만 그것은 예수를 체포할 사람들이 예수에 대하여 잘 몰랐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4.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유다는 예수가 속히 그의 왕국을 선포하기를 원했다 고 한다.그래서 합법적으로 선포할 방법을 궁리하다가 대제사장 일행에게 넘기는 방법을 택했다는 것이다.그러나 이 말은 어디까지나 그럴듯한 이야기일 뿐이다.

 5.간사한 대제사장들은 자신들이 율법을 위해 사는 것처럼 빙자했으나 실상 은 자신들이 가장 율법을 안지키는 사람들이었다.분명히 율법에 대제사장은 단 한명 이어야 한다.그럼에도 이들은 해마다 대제사장을 세웠다.이미 이들은 도덕 적으로 결격사유가 많은 사람들이다.6.자신의 의지로 살아가려 했던 두 부류의 사람들에 살펴보며 본문의 교훈을 배우자.

 I.가룟유다:자살로 인생을 마무리했다(1-5).

A.그의 계획은 실패했다.

 1.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예수를 넘겨주는 것이 나름대로의 명분이 있었다.

확실치는 않으나 그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넘겨주는 것이 도리어 유익하다 고 믿었을 것이다.진정으로 예수는 유대인들의 희망일 것이라고 믿었다.

 2.그러나 유대인들은 그를 빌라도에게로 끌고갔다.사형허가를 받기 위해서 였다.이것은 유다가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

 3.그래서 유다는 스스로 후회했다.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았다.그러나 이 미 그로서는 수습할 길이 없었다.

 B.스스로를 위하려는 자의 최후는 한 길이다.

 1.유다의 아이디어는 그 어느누구도 생각못할 것이었다.독특한 것이었다.

 2.그러나 그의 계획은 어이없이 실패로 끝나버렸다.

 3.구원은 자신의 힘으로 성취할 수 없다.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 를 힘입는 것이다.그러나 유다는 그럴 필요를느끼지 못했고,그 결과 그는 자신의 인생에 주어졌던 구원의 기회를 포기하게 되었다.

 4.비슷한 입장에 있었던 베드로는 자신의 과오를 스스로 깨닫지를 못했다.베 드로는 주님의 예언대로 닭이 운 다음에서야 주님의 말씀을 떠올렸고 자신이 현 재 어떤 처지에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5.그러나 유다는 스스로가 어떤 결과에 처해 있는지를 알았다.자신이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이러한 그가 택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죄책감 뿐이었다.

그 죄책감은 돌이킬 길을 제시하지 못했고 그는 죽음으로서 죄책감을 대신했다.

 II.율법주의자들:아전인수로 사는 사람들이다(6-10).

A.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않다

1.자신들의 편의대로 율법을 남용했다.이것은 권력마귀에 사로잡힌 자들의 특성이다.사탄은 언제나 권력자들에게 편법이라는 편리한 방법을 제시한다.

 2.대제사장은 여러명이어서는 안된다.한 명 이라야 한다.그러나 이들은 매관 매직을 일삼았다.이미 이것부터가 율법을 무시한 행동이다.

 3.그들은 안식일을 준수해야 함에도 혹시라도 예수가 살아날까봐 안식일에도 무덤앞에 경비병을 세웠다.목적을 위해서는 법 따위에는 신경도 쓰이지 않았다.

 B.자기의로 살려는 사람들은 언제나 원칙을 무시한다.

 1.입으로 사랑,사랑하는 자에게 더 사랑이 없다는 아이러니한 사실을 아는 가입으로 법을 외치는 사람일수록 더 법을 잘 어긴다는 통계가 있다.

 2.그래서 우리는 선생되는 일에 조심을 해야 한다.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 책 임을 질 수 있어야 진정한 성도가 된다.

 1.유다처럼 돼어서는 안된다.그러나 오늘날 한국 교회에는 유다의 후손들이 너무나 많다.그들은 매주일 교회에 나와 봉사도 하고 때로는 자신의 물질을 투자 하기도 한다.그러나 진정으로 예수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2.자신의 힘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그래서 예수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주님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자만을 만나 주신다.

 3.더 불행한 사람들은 죄책감 마저도 느끼지 못했던 율법주의자들 이다.입으 로는 법을 외치면서도 자신은 예외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이다.자신만이 가장 깨끗 하고 흠없는 사람인 것처럼 행세한다.

 4.요즘 개혁의 목소리가 드높다.그래서 너도 나도 이구동성으로 개혁을 외치 고 있다.그러나 정작 개혁이 필요한 사람은 자신 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매우 불행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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