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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할 수 있을 때 (요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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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로 일이 많아 짜증이 날 때가 있다. 그러나 일 할 수 있다는 것은 복 중의 복이다. 일감이 있다는 것, 일이 있다는 것 신이 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예)최종진 교수의 예

이왕 일을 하는 것 신나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는 시간이 가는 줄을 모른다. 그러나 하기 싫은 일은 힘들고 시간이 가지 않는 법이다.
예)그림 그리는 사람, 낚시하는 사람, 민방위 교육

생명은 사람에게 여러 부문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직업의 목적-자아실현, 생계 유지, 사회봉사
그러나 이 기회는 무한정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좀 더 보람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여야 하는 것이다.

냉소자의 마지막 일기장
-때는 늦다. 나는 곧 무덤으로 내려갈 것이다. 나는 이전에 이 길을 걸어간 수많은 사람들처럼 입에는 흐느낌과 마음에는 분노를 가지고 저 암흑의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인생은 나를 속였구나. 아름다움과 축복은 내 손에 닿지 않았다. 성취에 대한 나의 높은 희망은 날카로운 바위에 부딪혀 나의 영은 셀 수 없이 많은 쓰라린 조각으로 찢어졌다. 인생은 불행을 좋아하는 악마처럼, 나에게 견딜 수 없는 아픈 마음과 절망을 주었으며 나로 하여금 무의미하고 공허한 시간을 보내게 하였다. 그리고 내가 번민 가운데서 내가 마땅히 받을 수 있는 더 나은 운명을 부르짖을 때 내 호소를 못들은 체하고 계속 잔인한 방법으로 나를 황무지로 인도하고 또 내게 물 없는 우물에서 내 허약한 영을 살릴 묘약을 찾을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그렇다면 인간의 출생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겠는가 인간의 출생은 무의미하고 적대적인 세계에 사람들을 안내하여 완전한 암흑 가운데세 빛을 찾는 불가능한 일을 하게 하는 무책임한 사건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사람의 삶을 객관적으로 깊이 관조하면 이런 이 나오기가 쉽다.
그러나 우리는 이같은 쓰라리고 비관적인 말을 입에 담으면서 무덤에 내려갈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아름답게 만드셨으며, 사람들은 그 가운데서 인생을 찬양할 이유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이 찬양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다.

피아노를 못치는 사람이 피아노를 두들기면 나무 막대기로 쇠줄 때리는 소리밖에 나지 않지만 피아니스트 손이 닿으면 인간의 수많은 희로애락의 격정이 흐르고 자연의 오묘한 생명이 흐르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만지시면 삶의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일을 하신다.
(렘33:2) 일을 행하는 여호와,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하나님에 대한 여러 생각-의 예
성경은 하나님을 일을 하시는 여호와로 말씀하시고 계심
(시121:3)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치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시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121: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시121:6)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시121: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시121: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사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사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요5: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하나님께서는 일하신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붙드시고 새롭게 하시며 오늘도 우리를 통하여 그의 일을 하시고 계심

오늘 본문
(요9:1)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신지라 (요9:2)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요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요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하나님의 하시는 일”
“나를 보내신 이의 일”
곧 하나님의 일을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은
I. 삶을 위해 일하는 것
밀레의 “만종”-저녁종-부부가 일을 마치고 기도함
노동의 신성, 가정의 신성-노동을 통해 가정이 유지, 신앙의 신성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일을 하나님의 명령-일을 저주가 아닌 하나님의 명령-성도는 이를 하나님의 영광으로 변해야 함
인간은 본래 땀을 흘리며 일해야 함-건강, 평안
그래서 성경은 일을 하지 않는 자에 대해 경고함
(살후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살후3: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규모 없이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 있다 하니 (살후3: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종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예)유산을 물려받은 젊은이의 허전한 삶

II.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고 말씀하심
(요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요6:28)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요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그러므로 올바르게 열심히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안됨
이 일은 중요
하나님의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고 믿고 인간을 회복시키시는 것임
교회의 일은 바로 이 일임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는 것-) 전도, 양육-)복의 근원-)복을 나눔
베델성서의 목적-) 복의 근원이 되어 복을 나누는 삶

III. 기도하여야 함
(롬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기도는 일
하나님은 구하지 않는 자에게 주시지 않음
찾지 않는 자는 얻지 못함
두드리지 않으면 열리지 않음
구원의 감격을 잃지 않으려면 깨어 있어야 함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IV. 사랑하라
(벧전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마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약5: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벧전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본문에서 제자들은 이유를 따짐-) 여기서는 의심과 삶의 저주가 있다.
예수님-) 하나님의 일을 해야겠다.-그의 눈을 뜨게 하심
오늘도 예수님은 교회를 통하여서 인간회복의 일을 하고 계신다. 우리가 겸손히 순종하여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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