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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 안에서의 자녀 교육 (엡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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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과 같이 자녀에 대한 교육열이 높은 시대도 없는 동시에 자녀 교육에 있어서 잘못된 시대도 없습니다. 현대 교육을 도입하 여서 그것이 자녀 교육의 최고의 방법으로 알고 듀이(J.Dewy)의 교 육방식을 가지고서 조기 교육과 자유교육, 실용주의 교육을 실시하 여 온 오늘의 현실은 지나치리 만치 정신적으로 타락하고 이로 인 한 결과는 도덕적 타락과 양심 타락의 부패가 극심하도록 되어있습 니다.

영국사회를 볼때 자유교육 방식을 가지고 내려온 지금 지나친 개 인주의 사회로서 부모도 모르는 자유가 방종으로 흐르고 있으며, 지나친 현실적 실용론을 주장한 나머지 정신적인 철학이나, 문학이 나, 역사나, 신학은 너무나 처절할 정도로 천대를 받아오고 있고, 과학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물리화학, 생물학에 있어서 첨단으로까 지 발전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을 내리고자 할 때에 모든 학문이 사람을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위하지 못하고 사람이 문명의 노예화가 되고 있는, 전도가 뒤 바뀌어 버린 지금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의 교육에 세계에서는 철학에 눈을 뜨고 인간학이 눈을 뜨고 있으므로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으나 그것으로는 철저한 교육을 하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성경의 여호와를 경외하 는 것이 근본이라(잠1:7)는 말씀이 지금은 예수믿는 사람만 알고 있어야 할 성경 구절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을 위한 학문과 교 육이라면 지식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을 찾아야 하고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알아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해주는 진 리입니다.

이 진리를 교육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우서으로 해야할 기초가 되는 교육입니다. 어린이 꽃주일을 맞이 하면서 우리는 왜 어린이 들을 주의 말씀으로 교육해야 하는지의 질문 밑에서 기독교 교육의 중요성과 성경 교육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면서 학교 교육만 중요시 하여 자녀들이 학교 교육의 성정만 좋으면 만족하고 신앙 교육과 성경 교육의 필요성 조차 모르고 괄시하므로 인하여 후회하는 날이 오기전에 깨닫다고 돌이 킬 수 있는 이 꽃 주일이 되어지길 바랍니 다.

 본문 4절에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 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했습니다.

교회가 신앙 교육과 성경 교육을 자녀들에게 해야할 필연성을 세 가지 측면에서 찾아 보려고 합니다.

 1. 전도적인 차원에서 입니다.

 앞으로의 세대는 모든 것이 이성적 만족 보다는 본능적 만족을 찾으려는 시대가 됩니다. 눈에 보이는것, 귀로 듣는거, 입으로 느 끼는것, 육체로 즐기는 쾌감을 가지고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행복 이라는 개념을 갖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눈에 안보이는 하나님, 귀에 들리지 않는 말씀, 몸으로 감지 할 수 없는 희열은 믿으려하 지 않습니다. 이것이 소위 선진국들의 걸어온 행로입니다. 틀림없 이 우리 사회도 이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오늘도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유흥 업소에서 쾌락을 위해 사용되 는 돈이 하루에 1억5천만원 정도라님 가히 짐작을 할 수 있는 일입 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을 전할때 이런 시대적 정신벙에 걸려 있 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보다는 이 병에 걸리기 전의 어린이들에게 이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요, 이것을 사명으로 알고 전해야 합니 다. 또한 어른들이 복음을 받아서 교회안에 들어와 신앙의 세계에 서 뿌리가 박히기 까지는 대단한 유혹과 어려움이 많습니다. 예수 를 믿어도 이해 타산적입니다. 어쩔수 없이 이런 세상에 물들어 살 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어도 내게 유익이 되고 덕 을 보아야 믿지 예수를 위해 고난을 당하고 주를 위해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볼음을 전해야 할 가장 귀한 길이 바로 어린이 들에게 성경을 교육하는것 이것이 이 시대에 꼭 있어야 하고, 힘 써야 하고, 노력해야 할 사명입니다.

 2. 교육적인 측면에서 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그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을 등한히 하고 학교 공부 하기에 교회도 축서기키지 않고 성과 열을 다해서 일류 대학에 입 학시키고 공부 많이 하여서 부자집 딸로부터 열쇠를 한 주먹 받아 가지고 살면서 자기의 부모는 못배우고 가난하고 늙었다고 괄시하 고 상종하지도 않는다는 이야기가 옛날 말입니까 그렇다고 부모야 의무적으로 자식을 기르고 가르쳤으니 자식이나 잘 살면 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식으로 합리화시킬 것입니까 사람의 도리를 할 줄 알아야 출세도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을 떠난 교육은 논리적면에서도 불가한 일이요 국가적 차 원에서도 나라야 망하든 흥하든 상관이 없이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 가는 교육이 아닙니까 고등하교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살짝 선생님을 찾아가서 물어보고 자기만 알고 있지 공개적으로 물 으면 다른 사람이 알게 되니까 묻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는 알아 도 다른 친구는 몰라야 내가 대학에 들어 갈 수 있는 이런 교육을 지금 우리 사회가 하고 있는데 이런 교육을 지금 우리사회가 하고 있는데 이런 교육을 통해서 나라사랑, 이웃사랑하는 교육이 되겠습 니까

3. 사회 정의적인 차원에서입니다.

 성경에서 모세는 어머니의 품속에서 신앙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자기 민족을 잊어버릴 수도 있는 처지였지만 민족을 위해 모든것을 희생했던 지도자가 되었고, 다웃은 사울왕가에서 왕권을 이양받을 때에 백성의 지지를 바으며 평화적 정권교체를 하지 않았습니까 모세나 다윗의 경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두려워 했 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와 비교해 볼때에 이 사회가 정의를 실현하기 위 하여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신앙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사무엘은 자신에게 자식이 있었으나 국가를 위하고 민족을 위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사울이라는 사람에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아서 이스 라엘 민족의 국가 형성에 크게 공헌을 했고 일평생을 깨끗하게 살 아간 분입니다.

이와같이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한다는 것은 신앙 적인 입장을 넘어서서 어려운 시대에 처한 우리가 해야 할 일인것 입니다. 새싹들에게 신앙교육을 잘 해야 하겠다는 다짐이 꽃주일을 맞이한 의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떤 교육을 해야할 것입니까 어린이의 본성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주님께서 마18장4절에서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 국에서 큰 자니라고 했습니다. 어린이의 본 바탕에서 자기를 낮추 는 겸손이 있다는 것과 이렇게 겸손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가 없다는 교훈입니다. 마18장5절에는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라고 합니다.

영접이란 요1장12절에서 믿음을 뜻했습니다. 어린이는 어머니를 믿는 믿음이 대단히 큽니다. 어머니에게는 언제나 필요한 것이 다 있고 어머니는 모든 것이 풍부하고 어머니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 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떼만 쓰면 해결 된다고 믿는 데 이러한 믿음이 어린이의 본성 밑바닥에 있습니다.

마19장14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자의 것이니라 하시고라고 말 씀합니다. 이 말씀은 어린이의 진실을 뜻하는 것입니다. 있는 그래 도이고 거짓을 모른다는 말입니다. 이 진실이 얼마나 귀한 것입니 까 그러면 이와 같이 겸손과 믿음과 진실한 어린이들에게 성경을 통 하여 무엇을 교육해야 이 사회가 의롭고 진실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첫째, 하나님을 경회하며 죄를 지으면 심판이 있고 의롭게 살면 축복하시는 하나님이 계신 것을 교육해야 합니다.

잠1장7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심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둘째, 부모에게 효도할 것을 교육해야 합니다.

엡6장1-2절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 이니라고 합니다.

셋째, 이웃을 사랑하고 희생하는 참 사랑을 교육해야 합니다.

요15장15-14절에서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 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대 로 다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했습니다.

넷째, 세상이 부패해도 물들지 말고 고고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롭고 진시되고 거룩하게 살아가라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합2장4절에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한다면 하늘의 복과 심판의 주를 경외하며, 가정 에서 부모를 공경하는 효가 있고 이사회에서 사랑으로 서로가 봉사 하고, 돕고, 희생하며, 시대가 부패해도 개의치 않으므로 믿음을 지키어 나가는 의인들이 많아져서 불의하고, 부정하고, 부패한 시 대가 될 수 없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오늘 귀한 날 아이들에게 돈이나 주고 선물이나 주고서 어린이 꽃주일을 보내며 어린이를 존귀히 여긴다는 허울좋은 날이 되지 말 고 이 날이야말로 자녀교육 특히 자녀 신앙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재인식하고 이 일에 크게 혁신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 리는 소망스러운 날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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