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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엘리사의 죽음을 전후한 북 이스라엘 (왕하 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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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선지자 엘리사의 죽음이 그려지고 있다. 본장은 이스라엘 예후 왕조의 11대, 12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17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하고 이어 그 손자 요아스가 16년간 왕위를 이었으나 한결같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선조들에게 약속하신 바대로 열방으로부터 이스라엘을 지켜 주셨다.
<본론>

1. 예후 자손의 이스라엘 통치1) 여호아하스의 통치
(왕하13:1)“유다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이십 삼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 칠년을 치리하며”
예후 왕가의 이스라엘 통치가 여호아하스로 이어졌다. 여호아하스는 겸비하면서도 나중에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여 위기를 당하였다.
여호아하스의 죄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고, 여로보암의 죄를 따랐고, 그의 부친 예후의 배역되를 안고 있으며,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다시 배반하는 죄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마치 개가 토하였던 것을 다시 먹고, 돼지가 씻었다가 다시 더러운 곳에 눕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벧후2:22)“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우리는 이전의 모든 악한 습관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해야 한다. 과거의 삶을 살면서 회개한 삶을 산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 자의 삶은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다시 죄를 짖지 아니하기 위하여(마8:2-4, 16:24-27, 롬7:25)
통치 초기에서 겸손하였던 그를 여호와는 기쁘게 보셨다. 아람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자 여호아하스는 주저않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여호아하스의 겸비함을 인정하시어 이스라엘을 아람 왕의 손에서 잠시 벗어나게 하셨다.
이방인들은 아무리 범죄해도 좀처럼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가 죄를 지으면 왜 이내 매를 맞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기 때문이다. 곧 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에는 국가나 그 개인이 기초가 튼튼하고 번성한다. 그러나, 불신앙의 길로 가면 하나님께로부터 징계를 받아 개인과 교회와 국가에 재난이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죄 가운데 머물고 있을 때에는 죄악에서 돌이키라는 징계의 채찍을 드시는 것입니다.
2) 요아스의 통치
(왕하13:10)“유다 왕 요아스의 삼십 칠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륙년을 치리하며”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예후 왕가를 이었다. 요아스가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에 오른 뒤 국력은 점차 회복되어 정상을 되찾았다.
요아스 왕 역시 금송아지 우상숭배라는 죄를 버리지 못하였다. 하나님께서 예후에게 하신 약속 때문에 관용을 베푸신 것이다. 종교적으로는 고질병을 극복하지 못하였으나 인간적으로는 엘리사의 권위를 인정하여 그가 죽었을 때에 그를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였다.

2. 엘리사의 죽음
(왕하13:21)“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적당을 보고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하나님의 대 선지자 엘리사가 90세의 고령으로 죽었다. 그는 죽음 직전에 자신을 찾아온 요아스에게 아람을 세번 칠 것이라고 예언하였는데 이 예언은 실제로 성취되었다. 한편 그가 죽은 후 그의 뼈에 다른 이의 시체가 닿자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는 생전에도 죽은 이를 살리는 이적을 행하였는데, 죽어서도 같은 이적이 발생함은 사람은 죽어도 하나님의 능력은 죽지 않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엘리사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서도 후손을 걱정하고 그들이 장래에 대한 비젼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위대한 인물은 자기 생애를 온전히 헌신하고도 후손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얼마만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잘 지키는 자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되 자손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베푼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우상 숭배에 빠져서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사람은 자신이 망하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자손 3-4대까지 망하는 것입니다. 자기만 망하는 것이 아니라, 후손에게 저주와 멸망을 유산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에 빠졌을 때에 이방의 압제에 시달렸고, 깨닫고 돌아와 하나님께 매달려을 때는 구원함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평안하게 되자, 또 다시 우상을 섬겼습니다. 자신들에게 아무것도 해 줄수 없고, 또 해주지 않았던 우상에게로 돌아간 것입니다. 참으로 어리석기 그지 없었습니다. 사사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고,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가 그랬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기쁠 때나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그분께만 매달립니까 아니면 급하면 매달렸다가 숨돌릴만 하면 떠나갑니까 우리들 역시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전철을 밟고 있지는 않는지 곰곰히 정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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