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열매맺는 포도나무 (요 15:1-5)

農夫가 씨를 뿌리는 것은 많은 열매를 원하기 때문이며 과수원 주인이 포도나무를 심는것은 탐스런 포도송이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것은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심 입니다.
즉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귀한 열매를 얻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주는 말씀입니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아버지는 농부요... 너희는 가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하여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게 하시느니라.
이말씀은 하나님은 포도원의 농부요, 예수님은 포도나무이며, 우리는 포도열매를 맺는 포도나무 가지라는 말씀 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할일이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귀한 열매를 아름답게 맺는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우리가 왜 포도나무열매를 맺어야 하며, 또 어떤열매를 맺고, 그열매를 맺는 방법은은 무엇이며 , 그 열매를 맺는 결과는 어떠한 것인지 가르쳐 주고 있읍니다.
오늘은 바로 이 네가지 교훈의 말씀, 왜 우리는 열매를 맺어야 하는가
또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하는 가.. 그 열매는 어떻게 맺을 수 있는가
또한 그 열매를 맺는 결과는 과연 무엇인가 라는 네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얻어지는 중요한 하나님 말씀의 교훈을 생각 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왜 우리는 열매를 맺어야 하는가1) 우리는 그일을 위하여 선택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본문 16에 보면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과실을 맺는 사명을 위해 선택받은 사람들 인 것입니다.
선택받았다는 것은 기쁜일(많은 사람가운데서) 예:말썽쟁이 규율반장
특히 하나님의 아름다운일을 위하여, 자랑스럽고 보람있는 일을 위하여 선택받았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일이다.
2)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요 1:12)
자녀는 부모의 뜻이 무엇인지 알면 그뜻을 따르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며
아름다운 일이다.
부모가 원하는 일을, 특히 귀한일을 하지못하거나 핑계하는 일은 불효자식의 행위 인 것이다.
3)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원하기 때문이다.

2. 어떻게 하여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1)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한다.(4) ;주안에 있어야 한다.
(1) 주의 말씀을 마음에 둔다.(7)
(2) 계명을 지켜 사랑하고(10)
(3) 성령에 이끌려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26)
2) 가지가 잘리워 나가는 아픔을 견뎌야 한다.(2)
(1) 쓸모없는 것을 버리는 것을 말한다.(옛사람,구습,뒤엣것)
(2) 유혹에 이끌리지말고 과감하게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좁은 길)
(3) 자기희생을 각오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결단을 말하는 것이다.
우유 뷰단한 사람은 열매맺기 어렵다. (죽어지는 밀알,자기십자가)

3.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하는 가1)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열매(27)
그리스도의 유언,대위임령:평생 뒤 따르는 명령.
2) 많은 열매 (8)
기왕이면 다홍치마. 더 많은 값진 열매, 하나님은 온 세계가 구원 받기 원하심.
3) 기쁨의 열매 (11)
말씀을 따라 살아갈때 얻어지는 것으로 우리나 이웃, 하나님을 함께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4) 사랑의 열매(12)
사랑하고 사랑받고 사는 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관계의 계명이다. 목숨을 버리면서 친구를 구하는 사랑(영혼부터 구하라.)

4. 열매맺은 결과는 무엇인가1)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된다.(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옳바른 상급받는 기독교인, 인정받는 기독교인의 자랑스러운 삶으로 인정 받는다.
2) 예수그리스도의 친구가 된다.(14)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알게 되고(15) 그 뜻을 따라 자유로이 살아가는 종이 아닌 친구의 삶이다.
3) 형통하게 된다.(7,16)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7)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16)
권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열매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선택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연히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가장 귀하고, 가장 자랑 스러운 열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때로 아픔이 있더라도, 고난이 있다하더라도, 비록 가난하더라도,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천하보다 한생명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약속하신대로 우리의 친구가 되시며, 우리의 삶을 형통케 해주시리라 믿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