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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의 집을 세우라 (고전 0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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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를 가다보면 많은 집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중에는 아름다운 그림같은 집, 다 쓰러져 가는 초가집, 빈집, 교회등 이모든 것이 어우러져 한 동리를 이룬다.
예) 양평 파라다이스 호텔옆 동화속의 집. 중부 고속도로 그림 같은 집촌.
이런 집들을 보며 우리는 그런 아름다운 집을 사모하며 그리게 된다.
본문은 신앙 생활을 이런 아름다운 집을 완성하는 것으로 표현하며 그 기초와 재료, 그리고 건축자의 마음자세를 교훈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신앙의 삶을 아름다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림 같은 집으로 완성할 수 있을까

1. 기초는 어떻게 하는 가
본문은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어떤 기초도 우리 신앙의 집에 기초가 될 수 없다고 선언 한다.
이 닦아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에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1절)
기초, 터는 지상의 건축물을 잘 유지하기 위해 보이지는 않지만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예) 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이제 구 건물이나, 건축기술이 오늘날처럼 발달하지 못했던 그 옛날에 그런 100층의 건물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그 기초가 천연의 바위였기 때문이다.
높은 건물일수록 지하가 깊고 단단하다.
따라서 우리가 우리 인생을 가장 아름답고 귀하게 유지하려면 가장 든든하고 안전한 기초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기초와도 비교될 수 없는 가장 안전한 기초인 것이다.
그럼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1)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모든 일을 시작하라.
예수님의 뜻을 살피며 시작하는 일은 실패가 없다.
내 욕심으로 기초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라
어떤일이라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려고 노력하라.
신앙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주님위해 희생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아프리카 선교사 왜 그 죽음의 길을 자초 하였나-주안에서 살아가려고.

2. 무엇으로 그 위에 세우는가 (재료는 무엇인가)
딱히 무엇이라고 제시하는 것은 없다.
단지 조건은 타지않는 것이라야 한다는 것이다.
즉 심판의 불에 타지 않는 것, 부끄럽지 않는 것으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신앙의 집은 신앙의 집답게 가치있고 보람있는 재료들을 사용해야 한다.
본문은 이 재료들을 금, 은, 보석, 나무, 풀, 짚으로 소개한다.
여기에서 금 은 보석이란 재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불에 타지않는 것을 상징한다.
불에 타지않고, 오히려 빛을 발하는 것, 그런 것들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사랑, 희락, 화평, 충성, 온유, 절제, 인내, 자비, 양선, 믿음, 소망등 신앙의 훌륭한 덕목들로 세우라.

3. 건축자의 마음자세는 어떻해야 하는 가
공력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상급이 주어질 수 도 있고, 부끄러움을 당할 수도 있는 것이다.
상급을 받겠는가, 아니면 부끄러움을 당하겠는가
우리가 이 사실을 잊고 살아가면 적당히 지을 수 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사실을 분명히 기억하면 절대로 불성실 할 수 없는 것이다.
심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성실하게 훌륭한 신앙의 덕목들을 재료로하여 아름다운 신앙의 집을 이루어 가시는 우리 온 성도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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