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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 생명, 예수 능력 (삼상 17: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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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영적자녀입니다. 부모는 자식이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속한 영적 자녀들을 축복하십니다. 그가 잘되고 형통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예수믿는 자들에게 주신 두 가지 축복이 있는데 첫째는 구원 곧 생명이요, 둘째는 권세입니다. 구원은 마귀의 종되었던 자가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는 신분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요, 권세는 이 구원의 내용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직도 구원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황하고 무력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 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켰도다(사 53:5-6)”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흘리신 것이 마귀의 종된 나를 영원한 지옥에서 생명으로 건지시기 위한 것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구원을 허락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상함으로 우리가 죄에서 구원함을 얻었습니다.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심판과 불행에서 건짐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 내 곁에 있는 불행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에 물러갑니다. 믿고 기도할 때에 예수님께서 행복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로 명령할 때에 하나님은 능력을 나타내 주십니다. 능력은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그 신분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이 시간에 내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구원받은 사실에 대한 의심에 빠져 있는 분들이 있습니까
구원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죽을 자도 살기를 원할 때 살려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모두가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범죄한 아담과 하와를 찾아와 그들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동생을 돌로 쳐 죽인 가인도 살기를 원할 때 살려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7)”
구원의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불신자들에게는 구원이 목표입니다. 그러나 신자에게는 능력이 목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가는 날까지 이 권세와 능력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구약성경은 신약성경을 예표한 것입니다.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에 사로잡혔던 한 사람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에게 사로 잡힌다면 그에게 나타났던 능력이 오늘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녀된 권세를 바로 깨닫고 그 권세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사무엘상 17:16을 보면 골리앗이 40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조롱했습니다. 사람이 누구를 용서하는 것과 그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대적하지 못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골리앗을 용서한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주눅이 들어 꼼짝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밤낮없이 골리앗에게 조롱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런데 다윗은 이스라엘이 그렇게 두려워 하는 골리앗을 하나도 무서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물맷돌 다섯개만 가지고 골리앗에게 나갔습니다. 골리앗이 보니 기가 막힙니다. 40일을 호령해도 꼼짝도 못하던 이스라엘에서 한 사람이 나오길래 나가 보았더니 얼굴이 붉고 계집애 같은 소년이 제구 하나를 걸머지고 막대기를 가지고 터벅터벅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말이 안나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태산같이 바위같이 강철같이 생각하던 다윗은 골리앗을 개만도 못한 존재로 보았던 것입니다. 열 두 명의 정탐군이 가나안 땅의 아낙 자손을 기골이 장대한 거인으로 보았으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밥으로 보았습니다. 아무리 엄청난 골리앗도 하나님 앞에서는 굼벵이만도 못한 존재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골리앗을 보았던 것입니다. 사자는 무서운 맹수입니다. 그러나 우리에 갇혀 있는 사자는 아무도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바보입니다. 하나님이 능력이 자기와 함께 하기에 우리 안에 갇힌 것과 같은 골리앗을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벧후 2:19)”
하나님은 모든 자를 이기신 분입니다. 인간은 마귀에게 져서 그의 종이 되었지만 예수님은 마귀권세를 깨뜨려 버렸습니다. 사망권세를 철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녀된 자들에게 마귀를 물리치고 대적을 깨뜨리는 권세를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의지하십니까 여러분이 의지하는 그가 여러분에게 일부분에서는 다소 도움이 되기는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강한 자가 여러분의 대적이 된다면 그때는 누구를 의지하겠습니까 아플 때 병들 때 인간은 약과 병원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불치병이 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제 밤에 저의 처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큰집이 바로 앞집입니다. 큰딸이 오늘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그 집이 무당을 섬기며 극성스럽게 우상을 숭배하는 집안입니다.
결과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미쳐서 정신병원에 입원시켜도 낫지않고 급기야 어제는 혼수품을 모두 때려 부셔서 안되겠다며 정신환자들을 수용하는 기도원 아는 곳이 없느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진리기도원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아무도 의지하지 마십시오. 인생은 도울 힘이 없습니다. 시편 146:3에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말합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삼상 17:45)”
여러분의 신앙이 되시기 바랍니다.

2.다윗은 하나님만 두려워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이다 ......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 (시 23편)”
사도행전 16장에서 바울은 내일 죽음이 닥쳤음에도 염려하지 않고 감옥에서 찬송을 불렀습니다. 빌립보 감옥에서 바울은 감옥밖의 사람들을 위로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 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4-7)”
다윗은 그의 생애 동안 많은 생명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사울왕이 그를 세 번이나 죽이려 했습니다. 사울의 추격이 얼마나 집요한지 나중에는 이스라엘 땅에서 살 수 없어 블레셋 땅으로 피신하게 되었습니다. 말년에는 자식이 그를 대적하여 죽이고자 했습니다. 평생에 수많은 적들이 있었지만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 했습니다.
다윗이 자신을 죽이려 하는 원수 사울왕을 죽일 기회가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만히 사울의 겉옷자락만 베어 가지고 나왔습니다. 두 번째는 창과 물병만을 가지고 왔습니다. 부하들이 죽이자고 할 때에 다윗은 말합니다.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여호와께서 사시거나와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 죽을 날이 이르거니와 혹 전장에 들어가서 망하리라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 (삼상 26:9-11)”
다윗은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운 왕을 해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 두려워 하면 아무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누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가리켜 용기없는 겁장이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에서 두려운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히브리서 11:38은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세상이 감당치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 하면 세상 모든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두려워 할 자를 두려워 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다 두려워 합니다. 오늘날 참으로 두려워 할 자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원수되는 일만을 골라 합니다. 그러면서 사업에 실패할까봐, 병들까봐, 사고를 만날까봐, 결혼에 실패할봐 염려 걱정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면 세상 것이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마귀를 진멸하시고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능력이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 두려워 하십시오. 진정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김으로 모든 세상 것들로부터 자유하십시오. 승리하십시오.
주일을 범하는 사람,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 하나님 앞에 중대한 범죄임을 알아야 합니다. 십일조 떼먹는 사람, 주님의 것을 도적질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배생활을 태만히 하는 사람, 그 삶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하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다윗은 세상을 이겼습니다.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하나님만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전체 역사를 통해 하나님만 두려워 했던 때에는 대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잃어 버렸을 때는 모두가 대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만 두려워 함으로 모든 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하나님의 자녀에게는 권세와 능력이 주어집니다.
다윗은 어려서부터 하나님만 의지한 사람입니다. 사울왕이 너는 소년이고 골리앗은 어려서부터 장사라 할 때에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 ....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 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나이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 (삼상 17:34-37)” 여러분, 다윗이 던진 돌이 재수좋게 골리앗의 머리에 맞아 승리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다윗에게 물맷돌이 없고 골리앗과 더불어 씨름을 했더라도 다윗은 승리했을 것입니다. 그는 사자와 싸워서도 이겼고, 곰과도 싸워서 이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자나 곰이 양을 물어 삼키면 입을 벌려 꺼낼만큼 다윗은 강한 용사였습니다.
다윗 스스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해주심으로 가능했던 일입니다. 사자도 곰도 이긴 다윗이 골리앗을 두려워 하겠습니까 다윗에게는 천하에 두려운 것이 없었습니다. 다윗에게는 안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아무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아무 것도 안되는 일이 없는 이 놀라운 축복을 소유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도 말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은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에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 확신을 가질 때 그에 속한 권세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그는 다윗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또한 우리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여러분 앞에 다가오는 사자와 곰을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주께서 이기게 하십니다. 골리앗을 무서워 하지 마십시오. 인간적으로 볼 때는 감당할 수 없는 대적이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볼 때는 개만도 못한 것입니다.
고난과 역경을, 병마와 질고를, 마귀의 권세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인간적으로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안에 충만히 거하십시오. 그가 여러분 안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그의 능력이 샘솟듯 솟아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 생명, 예수 능력으로 충만한 삶이 되시기를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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