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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음 전파자의 축복 (마 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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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장을 다른 사람의 입장으로 바꾸어 놓고 생각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내가 그 입장이 되면 그제야 그 사람이 이해가 됩니다. 우리가 부모님의 은혜를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다고 말하지만 그 은혜는 자식을 낳아 길러보기 전에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며칠 전 저희 딸 아이가 아내가 아침 밥을 할려고 밥솥에 앉혀놓은 쌀을 밥솥에다 쏟아 버렸습니다. 아내가 아이를 부엌에서 방으로 들여보내고 뒷정리를 했습니다. 잠시 후에 방에 제가 들어가 보니 젖먹이에게 바르는 연고를 자기 얼굴에 바르고 아기 진무르는데 바르는 파우다로 온통 화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장난을 하고 말썽을 부려도 너무한다 싶어 제가 매를 들어 심하게 때렸습니다. 얼마나 세게 때렸는지 벌겋게 살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또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릴 때 제가 어떻게 자랐는지는 기억이 없습니다. 아마 거의 똑같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식 낳아 기르면서 부모님의 마음이 서서히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면 그 사람은 효자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신앙이 좋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자식된 도리로 부모님의 입장을 이해할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부모님의 은혜를 다 갚을 수는 없습니다. 평생 갚아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갚을 수는 없습니다. 갚을 수 없다고 갚는 일을 포기하겠습니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주어진 여건 속에서,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부모님과 하나님이 가진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계획과 섭리를 가지고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그 계획에 여러분을 사용하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은 소원은 무엇일까요 또 그 소원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충성하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축복은 또 무엇일까요

1.하나님의 최대소원은 복음전파입니다.
사람마다 소원이 있습니다. 그 소원이 가치 있는 것인가를 알려면 죽음의 순간을 보면 됩니다. 죽음의 순간에 그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가가 증명됩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죽는 순간에도 계속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계속 해달라고 부탁할 수 있는 것이라면 가치 있는 것입니다. 유언은 자기 인생을 정리하는 것도 되며 후손에 대한 교훈의 말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이 순간에 죽는다면 어떤 유언을 남기시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너는 평생에 술을 입에 대지마라’는 유언을 했습니다. 평생을 술로 인생을 탕진한 사람입니다.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은 자기가 한 일을 후손에게도 계속하도록 물려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신명기는 모세가 남긴 유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만 섬기도록 부탁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출애굽과 광야생활을 경험하지 못한 후손들에게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말하며 하나님만 섬길 것을 부탁했습니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오직 하나님을 섬길 것과 하나님의 집 성전 건축을 부탁했습니다. 솔로몬은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렸으나 헛되고 헛된 것이며 오직 여호와를 경외한 것만이 행복이었음을 전도서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 감옥에서 죽음을 앞두고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
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1-2)”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
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
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
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5
-16)”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
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7-8)”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도 역시 복음전파였습니다. 이것보다 중요한 게 없습니다. 이것보다 시급한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충성되게 섬기는 길이 가장 축복된 삶이라고 믿음의 선진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믿고, 누구를 의지하며 사시겠습니까 여러분이 믿고 주님이라 부르는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복음전파를 명하고 계십니다.

2.복음전파자에게 권능을 주십니다.
할 수 없는 것을 시키는 사람은 나쁜 사람입니다. 군대에서 졸병일 때 고참이 천원을 주면서 심부름을 시킵니다. PX에 가서 담배 한갑하고, 오징어 한마리 하고, 소주 한병 사고 나머지는 거슬러 오라고 합니다. 고참의 명령이기에 돈을 보태서 사오면서 속으로는 욕을 실컷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그렇게 우리에게 일을 시키시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할 수 있는 일을 시키시며, 할 수 있는 힘을 공급하시며 일을 시키십니다.
주님의 최대 소원은 복음전파입니다. 복음전파를 위하여 사람 낚는 어부되라고 주님은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복음전파를 위하여 제자들을 파송하기 전 먼저 그들에게 능력을 공급하십니다.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
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 10:1)”
우리가 복음을 전하러 가는 길에 귀신이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능력을 먼저 주셨습니다. 병든 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면 복음이 더 빨리 쉽게 전파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복음 전파를 위하여 병고치는 능력도 주십니다.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약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약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은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십니다. 이렇게 주님이 권능을 주시기에 우리가 무엇 때문에 복음 전파를 못한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 8절에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
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8)”
필요하다면 죽은 자도 살려 주실 것입니다. 최권능 목사님 사역 가운데 이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문둥병도 고쳐주실 것입니다. 천지를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오늘날도 필요하다면 주님은 홍해를 가르실 것입니다. 그 능력이 전도자의 발걸음에 함께 하는 것입니다.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
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군이 저 먹을 것을 받는 것이 마땅
함이니라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마 10:9-11)”
우리는 흔히 무엇이 있어야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있는 것까지도 다 놓고 가라 명령하셨습니다.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돈 가지고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전도하러 나가는 제자들에게 있는 돈을 모두 빼앗았습니다. 전도하는 일에 돈이 필요다면 가는 길에 준비되리라 하셨습니다. 여행을 위하여 두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도 가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옷이나 신발이 필요하면 그것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지팡이도 가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칫하면 그것도 의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나가면 이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도입니다. 우리가 돈 가지고 전도하고,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다 준비해놓고 전도한다면 우리는 영원토록 하지 못할 것입니다. 전도는 우리의 일이 아닙니다.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이기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하십니다. 성경의 모든 기적은 구원과 꼭 연관지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에 전도에 필요하다면 무엇이라도 주실 것입니다. 두려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락방 전도학교 대학부와 중고등부 수련회에 학생들을 보내면서 저는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다른 큰 교회에서 참석하는 학생들은 모두 자기 돈으로 수련회에 참석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수련회 참가 회비를 전액 지원하면서 참석을 권유했습니다. 그런데 참가 상황이 좋지 못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라면 없는 돈에 빚을 내서라도 참가시키고 싶은 게 제 마음이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라면 얼마의 돈이 지출되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렵게 회비까지 내놓았는데 막상 가지 않았을 때 제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모릅니다. 저는 그 순간 예수님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복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준비해 주겠다는데 그것만은 못하겠다고 버티는 우리가 아닌가 복음을 위하여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건강 주시고, 돈벌게 해주시고, 시험에 합격하게 해달라고 조르는 게 우리 현실이 아닌가 그 기도를 과연 내가 하나님이라면 들어줄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나의 일을 내가 애쓴 것보다, 내가 몸부림친 것보다 더 확실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다락방 전도를 제가 하면서 문여는 것은 문제도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문제는 가서 말씀을 전할 사람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락방을 문을 열고 현장을 뛰어 다니면서 제 자신도 많은 부족을 느낍니다. 다락방 전도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합숙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말들을 합니다. 부산 현장에 가서 보고 오면 확실하게 모든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마음에 소원함이 있어서 돈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3월 세째 주간으로 신청을 해놓았습니다. 부족하지만 다락방 전도를 하는 분들 중에서 비교적 제가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주간 다락방을 하기 위하여 제가 속리산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은 목사님 한분이 저에게 와서 물으셨습니다.
“목사님 부산 합숙에 다녀 오셨습니까”
“아니요, 아직 못갔습니다. 3월 중에 갈려고 신청해 놓았습니다.”
“그래요, 목사님이 가실 때 저도 같이 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회비 20만원은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그분이 오히려 저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저는 그순간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우리가 전도할려고 마음만 먹으면, 그리고 전도에 필요한 것이라면 주님께서 모든 것을 예비하신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저는 이 시간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인생의 의미를 모르겠고, 무기력한 분, 복음을 위해 일하십시오. 새 힘을 주실 것입니다. 생의 이유를 분명하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우리가 성령을 받으면 권능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 권능이란 단어는 헬라어로 ‘듀나믹스’입니다. 다이나마이트란 단어가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복음을 위하여 일하기를 원한다면 이 능력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길 힘은 이것 밖에 없습니다. 가장 값지고 아름다운 일은 이 길 밖에 없습니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
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 16:20)”
주의 명령을 따라 성령의 권능을 받은 제자들은 따르는 표적으로 확실하게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 책임을 맡았습니다.

3.복음 전파자에게는 상급이 있습니다.
복음전파는 결코 부담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저 죽어가는 세상에서 부름받은 우리는 특별한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 불과 유황을 불타버릴 세상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의 고통에서 구원받은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매를 맞아 가면서라도 전해야 합니다. 고통과 벌을 받아 가면서라도 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복음 전파자에게 축복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
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마 10:32-33)”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
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
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
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 10:41-42)”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고백하는 자를 예수님도 아버지 앞에서 ‘내가 그를 압니다’ 말씀해 주시겠다는 겁니다. 심은 만큼, 뿌린 만큼 천국에서 보상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학생이 당장은 공부하기 싫을 수 있으나 그러나 학업을 게을리 하면 시험보는 날 부끄러움을 당하게 됩니다. 성도는 어려워도 힘들어도 실패해도 전도해야 합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을 만나자 마자 형 베드로에게 달려가 전했습니다. 빌립이 예수를 만나고 자기가 만난 예수를 나다나엘에게 전했습니다. 사마리아 수가성에 사는 죄많은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동리로 물동이를 두고 달려가서 전했습니다. 그 동리가 다 구원받았습니다. 전도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만난 예수를 확실하게 전하는 것입니다. 내게 체험되어진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여러분의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하십시오.
여러분은 영접한 것이 예수님을 영접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한 자가 선지자의 상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복음 전할 때 물 한 그릇 대접한 것도 상을 잃지 않는다고 했으니 여러분은 어떤 대우를 받겠습니까 기뻐하십시오. 열심히 전하십시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 10:37-39)”
예수님은 우리가 마땅히 사랑해야 하는 아버지 어머니보다 더 소중한 분입니다. 더 사랑해야 할 분입니다.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못한다고 핑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들보다, 그 일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솔직히 말하십시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지 않는 자는 예수님께 합당치 않다 하셨습니다. 그런 각오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주님 앞에 쓸 데 없는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복음전파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나의 것으로 소유하는 길입니다. 하늘의 넘치는 축복을 받는 유일한 길입니다. 최대의 비결입니다. 생명 걸고 복음 전파합시다. 충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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