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주님에게 데리고 나와야 한다. (막 09:14-27)

첨부 1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야고보를 데리고 높은산(아마 헬몬산) 에 올라가셔서 신성한 모습으로 변화하신 이후에 변화산 아래에서 귀신들려 간질병에 걸린 소년을 고치시는 이적을 행하시므로,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의 어떠한 인생의 문제도 예수 그리스도께 가지고 나가면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우리가 주님의 이러한 능력과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신앙뿐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신앙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귀신들려서 벙어리가 되고 귀가 먹은 아들의 신앙보다 그 아버지의 믿음을 보시고 아들을 고쳐주신 사건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주님의 능력과 주님의 역사를 체험하려면 어떠한 신앙적인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1.은혜를 경험 하려면 주님에게 데리고 오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변화산에서 내려오셨을 때 서기관 등의 많은 사람들이 서로 변론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무엇을 저희와 변론하느냐"고 묻자 제자들은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이때 무리 중에 한사람이 나와서 말하기를 "선생님 벙어리 귀신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저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하여 가는지라 내가 선생의 제자들에게 내어쫓아 달라 하였으나 저희가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을 들은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르리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 오라 하시매"그 아이를 데려오자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17절에서 20절까지 기록된 말 중에서 "데려온다"는 말이 세번 나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 '데리고 나오는 것', 즉 전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전도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특별한 은혜를 받은 사람들만이 전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예수님에게로 데려올 수 있는 것입니다.
전도란 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데리고 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어떤 사람을 주님께로 데려올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여기에서 보면 간질병 환자의 아버지는 자기 아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어떠한 사람을 어떻게 데리고 와야 하는가를 볼 수 있읍니다.

2.문제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을 데리고 와야 한다.
본문 막9:25절을 보면 '벙어리되고 귀먹은 귀신아"라고 합니다. 얼마나 불완전한 사람이고 비정상적인 사람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교회로 데리고 와야할 사람도 이오같이 온전치 못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본문의 귀신들린 이 아이는 때때로 난폭해지고 발작하는데 어떤 때는 물에도 들어가고 불 속에도 뛰어듭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우리의 주변에도 사탄의 세력에 사로잡혀서 방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런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해야만 합니다. 말씀이 귀에 전혀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 영적인 귀머거리, 영적인 눈먼 사람들을 바로 교회로 인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변을 잘 살펴 보십시요
생각과 생활이 불완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 많읍니까
그러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오늘날도 임하여 누구에게든지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고통중에 있는사람들은 누구라도 주께로 나오면 기적을 체험 할 수 있읍니다.
♬330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옵니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옵니다.

3.우리의 주변의 가까운 사람을 데리고 와야 한다.
본문 17절에 보면 "선생님! 벙어리 귀신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 왔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자기의 가정 식구는 전도하지 않고 친구나 모르는 이들에게 전도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시급한 것이 있다면 나와 가장 가까이서 지내는 사람도 속히 구원의 은총을 받아야 한다는 시급성도 알아야 할 것 입니다.
여러분 전도의 대상을 멀리서 찾지 마시고 나와 더불어 인관계를 맺고 있는 가족 그리고 형제 자매 나아가서 친척, 친구, 동료 이웃들 에게 복음을 전하십시오.
어느 여성도가 믿지 않는 남자에게 시집을 갔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구박하며 교회에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자 여성도는 날마다 애절한 마음으로 눈물로 기도합니다. 기도하는중에 한번은 하나님의 음성이 마음속에 들립니다. “너 네 시어머니를 모시고 교회에 가도록 전도해라”. 그런데 전도가 먹힙니까 오히려 더 야단을 치고 미워하지요! 그러나 이며누리는 전보다 더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셨습니다. 그러기를 약 2년간 했답니다. 이윽고 그 며느리의 극진한 효도에 감동한 시어머니는 2년만에 교회에 나와 예수를 아주 잘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웃을 구원키위해 전도하기 위해서는 희생적 헌신과 사랑의 수고가 없으면 않됩니다.
될테면 되고 말테면 말라, 믿을려면 믿고 말테면 말라, 교회에 다닐테면 다니고 말테면 말라.
이런식으로 그냥 방치해두면 안됩니다. 그 책임이 누구에게 옵니까 나중에는 나에게 돌아옵니 다.
(마18:6)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마18:7)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4.강권해서 데리고 와야 합니다.
본문에 이 아버지는 귀신 들린 아들을 강권적이고 적극적으로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여러분!
전도는 적극적이고 강권적으로 해야지 차일피일 하면서 언젠가 나오겠지 하게 되면 결코 교회에 나오지 못하게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복음 14장 23절에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집을 채우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전도를 해야 합니까

5.주님의 때가 시급합니다.
여기에서 주님의 때란 무슨 뜻 입니까
주님의재림의 때 혹은 주님의 심판의 때 주님앞에 설날이 멀지 않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은 언제 어떻게 될지를 모른다는 말입니다.
일본(95년3월 중순)에서는 지하철 타다가 사린 이라는 독깨스로 갑자기 죽은 사건이 터지기도 했고, 일본 경시청장이 이침 출근할 때에 갑자기 어떤 괴환에 의해서 4발의 총을 얻어맞은 사건이 일어났고, 루마니아(95,3,31)에서는 비행기가 추락해서 59명이 죽는등 이러한 일이 우리의 주변에서 갑자기 일어나는 시급한 시대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여러분!
때가 급합니다. 이와같이 처처에 사건과 사고 등등이 예기치 않게 빈번하여 일어나고 있지 않읍니까 뿐만아니라 이 지구촌 곳곳에 전쟁의 소문과, 기근과 전염병, 페스트, 콜레라,암, 에이즈 등 온갖 것이 난무하는 이 때가 바로 예수님이 문밖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계시록에서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서 기다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3:20) 하셨읍니다.
여러분, 처음에는 전도가 힘들지 모르나 강권적으로 한번 데리고 오다보면 전도에 힘이 생십니다.
그러므로 힘써 전도하면 전도가 됩니다.
구약성경 시편126에 보면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126:1)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열심히 전도하면 전도의 열매가 반드시 생길 것입니다.
우리가 왜 전도를 해야 하는가6.복음의 빚진 자이기 때문이다.
(롬1:14)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롬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롬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사랑의 빚은 복음을 전하라는 사면감을 고취시키는 말이다.
빚을 진 사람은 빚을 갚아야 하듯이, 예수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복음의 빚진 자요. 이제는 나 혼자 믿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현대의 가장 무서운 죄는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다른 영혼들이 지금 지옥으로 가고 있는데 관심이 없습니다. 나만 에수믿고 교회에 나오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무관심은 죄중의 죄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안일주의에 빠진 자가 아니라 불완전한 사람, 가까이 있는 사람을 강권하여 교회로 데려오는 복음의 증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의 19세기의 유명한 부흥사 D.L.무디는 하루에 한사람씩 꼭 전도할 것을 결심하고 매일 전도를 했습니다. 하루는 너무 피곤해서 곤하게 자다가 갑자기 전도하지 않은 것이 생각나서 그 즉시 밖으로 나가 길에 있는 술주정뱅이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저녁에 예수 믿으라는 말을 들은 그 술주정뱅이는 그날로부터 성령의 이끄심을 받아 예수 잘 믿는 전도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합니다. 여러분, 오늘 전도할 것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날마다 귀한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D.L.무디는 말하기를 "그리스도인이라는 증거가 무엇인가 나는 전도하지 않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할 수 없으며 복음을 전하지 않는 사람의 근본적인 신앙을 의심한다. 만약 전도하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이 어찌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하늘나라에서 귀한 상급을 받으시려면 전도하시길 바랍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그리스도에게로 전도하는 것은 더욱 값진 일인 것입니다.
전도를 하면 놀라운 역사를 체험할 것입니다. 하늘에 귀한 상급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한 사람을 전도해서 그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게 된다면 그로 인해 하늘나라에 더 값진 상급이 쌓일 것이며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는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전도하는 습관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7.주님의 기적의 역사를 체험하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 18절에 보면 아버지는 아들의 사정과 형편을 낱낱이 예수님께 말합니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저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하여 가는지라"라고 말합니다.
여러분도 전도 대상자를 위해서 그 사정과 형편을 낱낱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전도 대상자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사람 변화되게 해달라고, 예수믿게 해 달라고,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을 영접하게 해달라고,우리교회 나오게 해 달라고, 열심으로 뜨겁게 기도하십시오.
본문 24절을 보면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라고 말합니다.
우리들도 믿음 없음을, 전도하지 못했음을 하나님께 고하고 도와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라고 야고보서 4장 2절에서 말합니다.
우리의 전도 대상자가 변화되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어떤 여건이라도 두려움없이 전도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이 생깁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했습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반드시 기도가 응답될 것입니다.
나아가서 전도 하시길 바랍니다.
전도를 실천해 보십시오. 전도가 어렵고 힘든 것만이 아닙니다. 전도에 은사를 받은 특정한 사람만이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복음을 들은 자라면 누구나 주님이 주신 능력과 권세로서 전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면서 전도할 때 반드시 축복이 있습니다.
주님이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전도하므로 영혼도 살리고 축복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