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예수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인 (요 15:1-8)

첨부 1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수난을 앞 두시고 포도나무 비유를 통하여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고별적 유언의 당부의 말씀 입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를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먼저 예수님과 하나님과 제자와의 관계를 말씀하십니다.
1절을 보면,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참 포도나무란 흠이 없고 부족함이 없어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나무를 말합니다. 또 들 포도나무와 구별시키는 참 포도나무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로서 극상품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참 포도나무를 인생 가운데 심어시고 참 포도 열매를 기다리는 농부십니다.
5절을 보면 제자들은 참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참 포도나무에 접붙임 받은 가지입니다.
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탄식이 나옵니다.
(사 5: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슬 틀을 팠었도다.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혔도다."
(렘2:21)"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
하나님은 인간을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이 땅에 살게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의의 열매와 진리의 거룩함의 열매를 맺길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육체의 본능을 좆아 죄의 열매를 맺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인간들 가운데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붙임 되는 자마다 극상품의 열매를 맺게 하고자 하셨습니다.
우리그리스도인들은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하나님의 형상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부름을 받은 복된 존재입니다. 본래 죄악에 붙어서 죄의 열매를 맺던 자이지만 거룩하신 예수님께 접붙임 받아 의와 진리의 거룩함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제 극상품의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께 보여드려야 합니다.
에베소서 5:22-24절은 제자된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가 무엇인가를 말씀해 줍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4:13절에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절은 구체적인 열매를 제시함니다."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마태복음 28:19-22절에서는 제자양성의 열매를 맺는 은혜도 주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분분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의와 진리의 거룩함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그리고 내적인 아홉가지 성령의 열매를 맺혀가야 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열매를 맺지 못할 때 어떤 일이 생깁니까
2절을 봅시다.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하나님은 열매로 판단하십니다.
줄기에 붙어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열매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야고보선생은 "믿노라 하고 행함이 없어면" 믿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줄기에 붙어 있는 가지가 그 수액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과실을 맺듯이 예수님에게 붙어있어면 성령의 능력 때문에 열매들이 맺힐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열매가 없는 것은 줄기에 붙어 있지 않기 때문이요,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의 문제입니다.
로이드 존스는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이 믿는다고 착각하면서 살아간다고 폭로하고 있습니다. 믿는다고 생각하지만 생활속에 열매는 없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옛 습관을 좆아 육체의 죄를 즐깁니다. 본능을 좆아 갖가지 죄의 소욕을 불태웁니다.
어떤 전도사님이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한국교회의 아픈 모습을 많이 봤답니다.
그것은 대체로 그리스도인들이 믿는다고 하면서도 가치관의 변화가 없는것 이었읍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은 주제로 대화하고 세상에 대한 관심도 똑 같고,
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관심도 없고 주님과의 교제는 꿈도 꾸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몹시도 실망과 회의(懷疑)를 갖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