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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 안에 굳게 서려면 (롬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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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구원받은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생활을 유지하여야 승리와 성공을 할 수 있읍니다. 우리가 은혜 안에 굳게 선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며 늘 즐거웁게 사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할 때 은혜 안에 거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할 때 충만한 은혜 속에 살 수 있을 까요

1.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바울 사도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롬5: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오늘 말씀 중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다”는 말씀은 믿음으로 우리는 은혜의 자리에 서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구원을 얻는데 필요할 뿐 아니라 생활의 승리와 축복을 받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한번은 예수님이 바다 위를 걸어서 제자들이 타고 있는 배 가까이 가셨습니다(마14:25-33).
“(마14: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마14:26)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마14: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마14: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마14: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마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마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마14: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마14: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베드로가 믿음으로 예수님을 보았을 땐 바다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의 눈을 돌려 바다와 파도를 보자 그만 바다에 빠져 가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믿음의 눈과 의심의 눈은 결정적인 차이를 가져옵니다. 베드로는 믿음을 가졌으나 도중에 순간적으로 의심 할 때 순간 바다에 빠지고 만것입니다.
베드로는 물위를 걷는 특별한 은혜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은혜 안에 계속 거하지 못했습니다. 의심했고 믿음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물 속으로 빠져들어 갔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믿음이 있을 때 파도치는 세상에서 굳게 설 수 있습니다. 믿음이 모든 시험과 환난에서도 우리를 굳게 지켜주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있을때는 흔들리거나 당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험에 져서 실의에 빠지지 않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롬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롬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확실히 의지하는 것입니다. 삶의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2.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뜨겁게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가질 뿐만 아니라 또한 한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 분의 은혜를 갈망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어떤 환경과 세상의 환난 속에서도 승리 할 수 있으며 은혜 안에 굳게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을 읽어보면 하나님을 사모하는 시인의 고백이 있읍니다.
(시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시143:6)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셀라)
(시119:123)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니이다
사실 이 시를 쓴 사람들은 고통 중에 있었습니다. 큰 위기 중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 위기를 하나님을 사모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림으로써 위기를 이겼던 것입니다.
이들이 위기와 고난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시107:9)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하나님을 바라고 사모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영혼을 만족케 하십니다. 평강을 주십니다. 구원의 기쁨을 주십니다. 모든 염려 근심을 떠 맡아 주십니다.
우리가 세상의 부패와 부조리를 보면 분노와 회의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부패와 부조리에 대한 분노와 삶의 회의(懷意)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실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리의 은총가운데 굳건히 서게 하십니다.
우리가 시편을 읽다보면 사회의 부조리를 바라보며 고민하던 한 성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시인은 아삽이란 사람입니다(시73:1-28).
그가 바라본 사회는 모든 것이 뒤죽박죽인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의심할 뻔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털어 놓습니다.
“(시73:1)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시73:2) 나는 거의 실족할뻔 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뻔 하였으니 (시73:3)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시 하였음이로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를 행하고 계시지만 자기가 볼땐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73:4) 저희는 죽는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건강하며(시73:5) 타인과 같은 고난이 없고 타인과 같은 재앙도 없나니 (시73:6) 그러므로 교만이 저희 목걸이요 강포가 저희의 입는 옷이며 (시73:7) 살찜으로 저희 눈이 솟아나며 저희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지나며 (시73:8) 저희는 능욕하며 악하게 압제하여 말하며 거만히 말하며 (시73:9) 저희 입은 하늘에 두고 저희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시73:10) 그러므로 그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시73:11)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극히 높은 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도다 (시73:12)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이라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 하도다”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도 부정과 비리를 행한 자들이 큰 집에서 떵떵거리고 삽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도 평안하게 삽니다. 돈이 있으니 무슨 일이든지 형통합니다. 돈으로 법을 초월 합니다. 돈으로 매수하여 중벌도 가볍게 만듭니다. 권세자를 등에 업고 세도를 부립니다. 그런데도 형통하며 잘만 삽니다. 그래서 시인은 투덜거립니다.
“(시73:13) 내가 내 마음을 정히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시73:14) 나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책을 보았도다 (시73:15)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이렇게 말하리라 하였더면 주의 아들들의 시대를 대하여 궤휼을 행하였으리이다”
“나는 무엇인가 그래도 나는 마음을 깨끗이 하며 옳고 바르게 살려하지 않았는가 정직하게 의롭게 살려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내가 받은 것은 뭐냐 나는 재앙을 만나며 종일 손해만 보지 않았느냐 그렇다면 나라고 꼭 이렇게 살란 법은 없지 않느냐 나도 한 탕 할 수 있지 않느냐” 그는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당황했습니다. 그의 양심상 허락되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시73:15)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이렇게 말하리라 하였더면 주의 아들들의 시대를 대하여 궤휼을 행하였으리이다” 자기도 이런 생각을 했다면 “속이고 빼앗았을 것”이란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시인은 그런 마음을 믿음으로 극복했습니다.
그래서 아삽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73:16)내가 어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내게 심히 곤란하더니 (시73:17)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저희 결국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시73:18) 주께서 참으로 저희를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시73:19) 저희가 어찌 그리 졸지에 황폐되었는가 놀람으로 전멸하였나이다 (시73:20)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 저희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이 시인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문제의 해결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그는 이런 사실을 확신하며 죄악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불신앙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칼들고 튀어 나가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을 더욱 사모했습니다. 그분의 공의의 심판날을 기대했습니다. 자기의 구원의 날을 인내하며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임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시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시73: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73:27) 대저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시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이 아무리 불의하고 타락했어도 결코 낙심해선 않됩니다. 의심하거나 하나님을 불신해서는 않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모하고 그 은혜를 기다리는 사람은 만족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결코 승리 할 것 입니다.

3.우리는 말씀을 경청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시편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시119:50)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시119: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잠언서30:5은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이 곤난 중에 위로가 됩니다. 범죄를 예방합니다. 그리고 말씀은 그 말씀을 의지하는 자 의 방패가 됩니다.
이렇게 말씀은 큰 권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은 은혜 안에 굳게 섭니다.
바울 사도는 자기가 전도하고 사역하던 에베소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교회의 장로들을 불러 마지막 당부를 했습니다. 그때 그는 이런 말씀으로 그들을 위로했습니다(행20:29-32).
“(행20:29)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행20:30)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행20:31)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행20: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바울 사도는 자기가 떠난 후에 교회 안에 큰 배교의 현상이 있을 것을 말씀했습니다. 훙악한 이리들이 들어 올 것입니다. 각종 이단의 무리들이 교회를 침투할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고 이단을 추종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씀합니다. 자기가 눈믈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그것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그가 눈믈로 각 사람에게 훈계하던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그것은 그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이요 복음입니다. 그래서 그는 말 하기를
“(행20: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행20: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 그리고 그는 이 말씀이 에베소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은혜 안에 서게 할 것이라 격려했던 것입니다.(행20: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은혜 안에 굳게 서게합니다. 건강한 신앙과 굳건한 믿음을 갖게 합니 다. 말씀은 은혜 안에 굳게 서게 하는 묘약입니다.
성도 여러분!
성경을 배우고 성경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 믿음이 자랍니다. 은혜 안에 굳게 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체험합니다. 말씀 속에서 은혜를 받고 말씀으로 큰 신앙의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무디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큰 믿음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자기 집 앞 마당에 나가서 기도했습니다. 그는 날마다 “큰 믿음을 주옵소서”라고 간절히 구했습니다. 그래도 그의 마음엔 큰 믿음이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는 낙심하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큰 믿음을 주옵소서” 그러나 그의 마음은 공허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성경을 펼쳐 보게 되었습니다.그때 그의 눈에 확연히 떠오르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는 그제서야 무릎을 탁 쳤습니다.“그래 바로 이거다!”그는 기도하기를 중지하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반복해 읽었습니다. 그후 그는 큰 믿음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는 어느날 이렇게 자신의 지난 일을 말했습니다. “나는 그땐 믿음이 하늘에서 쑥 들어오는 줄로 알았다. 그래서 열심히 기도하면 믿음이 하늘로 부터 뚝 덜어지는 줄 알았다. 그러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을 때 생기는 것이다 ”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 안에 굳건히 서려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또 들어야 합니다. 주일 낮에는 물론이요 주일 저녁, 수요 예배도 나와서 듣고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신앙이 자라게 되는 것 입니다.
결론:
오늘 우리는 은혜 안에 굳게 서는 세가지의 복된 비결을 들었습니다.
은혜에 굳게 서려면 믿음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합니다.
또한 은혜에 굳게 서려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듣고 배우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와 여러분 모두가 은혜 안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삶을 살아가므로 크신 은총과 축복속에서 승리의 인생길을 걸어 가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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