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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 늘 감사하라 (시 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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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본문인 시편에서 다윗은 그의 영혼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구속과 늘 새로운 은혜에 감사 찬미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본문의 내용을 간추려보면1)모든 죄를 용서하심에 감사하고,
2)육체적인 병과 부정함으로부터의 회복, 죄, 영혼의 병, 질병에 대해 하나님은 치료하는 의사가 되어 주심에 감사하고,
3)위협적인 죽으로부터의 구원하심에 감사하고,
4)인자와 긍휼은 그를 부하고 고귀하게 하심에 감사하고,
5)참으로 영혼은 부족함이 없이 만족하게 하심에 감사하고,
6)우리의 힘은 이와 같이 계속적으로 새로와 짐에 대한 감사 등이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사 그의 능력, 전지하심, 지혜, 섭리하여 주신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주의 선하심과 그 인자하심이 영혼함이로다"라고 했다.
다윗은 자기 영혼을 향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려고 하면,
첫째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를 바로 깨달아 알아야 하고,
둘째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를 항상 잊어 버리지 않아야 하고,
셋째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를 고마운 줄을 알아야 감사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올바른 신앙생활은 감사에서 출발하여 감사로 진행되고 감사로서 막을 내린다고 할 수 있다.
여기 본문에는 세 가지 은혜를 감사하라고 하였다.
첫째, 모든 죄악을 사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하라고 하였다.
본문 3절에 '저가 네 모든 죄를 사하시며'라고 하였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신 은총에 대하여 감사하라고 한 뜻이다.
'옥에도 티가 있다'는 말과 같이 다윗에게도 죄가 있었다. 이는 부하의 아내인 밧세바와 동침한 음행죄가 있었고,그리고 부하인 우리아 장군을 죽이도록 한 살인 죄 였다.
다윗이 이러한 천인공로할 무서운 죄를 범하게 되어진 동기는
첫째는 신앙생활의 해이와 방종이고,
둘째는 그의 안일과 쾌락추구이고,
셋째는 그의 교만과 권리남용이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근본 원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감사하지 아니한 데 있다.
어찌 다윗만 죄인 이겠는가 성경 (롬 3:10)에 '의인이 없나니 곧 한 사람도 없다'고 하였으니 인생은 너와 나를 막론하고 모두가 죄인인 것이다.
이와 같은 범죄의 결과는1) 정신적인 고통과 번민을 초래하고,
2) 육신적인 고통과 비극을 초래하고,
3) 무서운 죽음과 멸망에 직면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비참한 결과 속에서도 해방을 받고 진정한 자유와 기쁨과 여생을 회복하는 길은 오직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는 길이다. 다윗은 자신이 범한 죄로 인하여 영육간에 비참한 지경에서 방황하다가 죄사함을 받고 참된 안식과 평강과 영생의 은혜를 받고 진심으로 감사하게 되었다.
둘째, 모든 병을 고쳐주신 은혜를 감사하라고 하였다.
3절에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라고 하였다. 이 말씀은 우리들에게 침범해 오는 모든 질병을 물리치시고 건강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신 말씀이다.
질병에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1)육신의 질병이요,
2)정신적인 질병이요,
3)영혼의 질병이다.
육신의 질병은 우리 몸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해 오고,
정신적인 질병은 우리 마음의 안정과 평강을 위협해 오고,
영혼의 질병은 우리 영혼의 안식과 영생을 위협해 온다.
이러한 무서운 질병은 현대의 고도로 발달된 의학으로도 아니되고 심리학이나 교육학으로도 치료불가능하다.
오직 만병의 의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을 삼대 질병에서 해방할 수 있다고 성경은 밝히 말씀하고 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들의 육신적인 건강, 정신적인 건강, 영적인 건강을 회복시켜 인생의 기본적인 평안과 행복을 누리게 하신다
여러분! 이와 같이 모든 질병에서 해방 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지 않겠는가
셋째, 생명의 파멸에서 구속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하라고 하였다.
본문에 '네 모든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라는 말씀이 있다. 여기에 이 말씀은 세가지 의미를 갖는다.1)위기에서 우리 생명이 보호를 받았고,
2)현재 이 세상에 생명이 연장되어지고,
3)장차 사망과 지옥의 영역에서 영생과 천국의 영역으로 옮겨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라는 말이다.
오늘날 이 부조리하고 변화 무쌍한 세상에서 우리 주변에 발생되고 있는 무시무시한 대형교통사고를 위시하여 화재사건등 무서운 불상사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생명을 보호하여 주시고 생명을 연장 지속하게 하시고 나아가서는 천국에서 영생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라고 하였다. 그런므로 우리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간다.
우리들의 감사의 방법은 하나님께 몸과 마음과 생명을 바쳐서 감사해야 해야 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감사하는 결과 하나님은 계속하여1)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워 주시고,
2)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케 하시고,
3) 독수리같이 우리 삶을 새롭게 하여 주신다고 하였다.
감사라는 것은 누구에게서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그 고마움에 대한 사례를 드리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살아갈 수가 없는 존재이다. 그래서 부모님의 은혜, 사회의 은혜, 국가의 은혜를 입고 서로 상부상조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은혜를 감사하며 생활해야 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곧 신앙이요,
감사의 고백이 곧 찬송과 기도이며,
감사의 행동이 곧 예배이며,
감사의 생활이 곧 구원 받은 자의 생활인 것이다.
우리가 감사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겨야 되는 이유는 네가지가 있다.
첫째는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자이시니 감사해야 한다.
우리가 지으심을 받은 것은 참으로 감사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속하여 새인간으로 제 2 창조하여 이중 창조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였으니 어찌 감사치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마음으로 감사하고 하나님이 지으신 입으로 찬송하여 하나님이 주신 이 몸으로 봉사해야 한다.
둘째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 우리들은 하나님께 감사해야만 한다.
우리 인간은 자존자가 아니다. 따라서 자율자도 아니다. 자신의 것도 아니다. 우리는 우리보다 높은 자 곧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있다(롬 14:8).
이사야 43:1에 '너는 내것이라'하였으니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 뿐만 아니라 신천신지에서 영원히 '저희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들과 함께 계신다'고 하였다.
셋째는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주셨으니 순간이라도 호흡하지 않으면 죽을 수 밖에 없는 공기로 호흡할 수 있게 하였으니 또한 만물(자연)을 선물로 주셨다. 우리 하나님은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당신의 독생자까지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이신 것이다(롬 8:22).
넷째는 감사를 넘치게 해야 한다.
우리들이 지금까지 수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은혜 속에 묻혀서 감사할 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1)감사하는 말을 넘치게 해야 한다.
예수께로부터 열문둥병자가 다 깨끗함을 받았으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한 사람 뿐이었다.
2)감사의 예물이 넘치게 해야 한다.
잠언 3:9-10에 '네 제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하였고,
출애굽기 23:19에는 '너희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처음 것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찌니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감사의 예물을 넘치게 할때 하나님은 우리들의 창고가 가득차게 해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합시다.
우리는 그의 지으심을 받은 자이고,
우리는 그의 것이고,
그리고 풍성히 주시는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주의 것이기에,
온 몸과 온 마음을 드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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