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유월절 (출 12:1-14)

지난 주간에 우리 나라 최고의 명절인 설날이 있었습니다. 많은 눈이 내려 길이 미끄럽고 날도 추웠는데도 2500만 이상이 고향을 찾아 이동했다는 보도를 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최고절기는 유월절입니다. 이스라엘은 절기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유월절은 430년간 노예생활을 하던 애굽에서 해방된 감격의 날입니다. 유월절에 해방된 것이 아니고, 해방된 날을 유월절로 정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죽은 어린양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려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유월절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절기입니다. 각 나라마다 지키는 민족적인 절기가 있지만 유월절은 유대인들이 3천년이나 지켜온 절기입니다. 세계에서 이렇게 오래 된 절기는 유월절 외에는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빠져나온 유월절은 국가에서 축제일로 공식 제정되었고 이스라엘 설립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몇 주간 유월절에 담긴 구원의 깊은 의미를 살펴보면서 우리 신앙을 견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삼고자 합니다.

1.유월절의 기원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430년 동안의 지긋지긋한 종살이를 끝내고 애굽을 빠져나온 날입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이 열 가지 재앙을 내려 바로와 애굽을 꺾고 이스라엘을 건지신 날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그러면 이스라엘은 왜 애굽에서 43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을 종살이 해야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 점을 밝히지 않는 한 유월절의 의미는 희석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을 보면 애굽이 강해서 이스라엘이 종이 된 것이 아닙니다. 야곱의 후손 70인이 기근의 때를 만나 요셉이 총리로 있던 애굽을 찾아갔습니다. 처음에는 손님으로 귀빈대우를 받았지만 수가 많아지면서 종으로 전락되어 한많은 세월을 지낸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쩌다 보니까 그렇게 되어버린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세기 15장에 미리 그렇게 될 것을 예언해 놓으셨습니다. 창세기 15장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이때 아브람이 “하나님, 만일 당신이 저의 방패요 상급이라면 저에게 과연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저는 자식이 없습니다. 저의 상속자는 다메섹 엘리에셀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몸에서 날 씨가 자라서 후사가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늘의 뭇별들을 보여주며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실 때에 아브라함이 그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누구냐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으로 삼게 하려고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가 아니냐”
“하나님이 이 땅을 저와 제 후손에게 주셔서 업을 삼게 하실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아브라함의 질문에 하나님은 삼년된 암소와, 삼년된 암염소와 삼년된 수양과 산비들기 집비들기를 잡아 제사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는 짐승을 잡아 각을 떠서 쪼개어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다른 것은 크기 때문에 쪼갰으나 산비들기, 집비들기는 부피가 작기 때문에 쪼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물 위에 자꾸 솔개가 날라와 아브라함이 쫓아 버렸습니다. 해질녘에 아브라함이 지쳐서 잠이 들었습니다. 창세기 15장 12절에 보니까 캄캄함이 임함으로 아브라함이 심히 두려워했다고 했습니다. 두려움을 왜 찾아옵니까 잘못했을 때 두려움이 임합니다. 뭔가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제사하는 일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엄중한 목소리로 말씀하십니다. “.......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창 15:13-14)
결국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430년 간 종살이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여기, 아브라함의 잘못된 제사에 있습니다.

2.아브라함의 잘못
하나님은 분명히 아브라함에게 모든 짐승을 잡아 쪼개서 번제 제물로 바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다른 것을 다 쪼개면서 집비들기, 산비들기는 작기 때문에 쪼개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쪼개는 것과 쪼개지 않은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입니까 쪼개지 않은 것이 왜 그렇게 큰 죄가 됩니까 통채로 드린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아브라함의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를 무시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그가 경홀히 여긴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제사할 수 있는 동물은 소와 양과 염소와 비들기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사의 방법은 가죽을 벗기고 배를 갈라 내장과 정갱이는 물로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쪼갠 고기를 번제단에 올려 불로 재가 될 때까지 태워 그 향기를 하나님께 올리는 제사입니다. 그렇게 드린 제사만을 하나님이 받으신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다른 동물은 다 쪼갰으나 산비들기, 집비들기는 작기 때문에 쪼개지 않았습니다. 번제 제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가 우리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완전히 죽어주신 그 희생을 인하여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행위는 부분적으로나마 그리스도의 피의 대속을 부인한 처사가 되었습니다. 피를 통한 대속의 제사에는 하나님이 임재합니다. 그러면 사단은 결박되고 마귀는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잘못된 제사를 드리자 솔개가 제물을 먹고자 날라다녔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잘못된 제사를 드리므로 마귀가 그 제사를 받고자 했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제사는 마귀가 받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20에 “대저 이방인에게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했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경홀히 여긴 잘못된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그는 제사, 곧 예배에 있어서도 모범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경홀히 여겼습니다. 실패한 것입니다. 그 결과로 “피를 우습게 여긴 후손이 400년 동안 종살이하리라” 이것이 창세기 15장입니다.
레위기 17:11에 피는 곧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14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다고 했습니다. 또 요한계시록 12:11에는 어린양의 피가 사망권세를 이겼다고 했습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 17:11)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 12:11)
하나님은 사단의 권세를 이길 힘을 피에 주셨습니다. 피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설명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피를 통해서 결국 세 가지를 설명하셨습니다.
①사단권세를 꺾었습니다-왕
사단을 완전히 꺾고 그를 굴복시키는 길은 피 외에 없습니다.
②죄를 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제사장
피는 생명이 있기에 사망을 잡아먹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아벨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이 비밀을 알고 양을 잡아 희생의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③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선지자
피의 제사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피의 제사에는 그리스도의 세 가지 사역에 관한 비밀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비들기를 쪼개지 아니함으로 왕, 제사장, 선지자 되신 그리스도의 대속을 무시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3.예수 그리스도의 피, 언약을 무시한 사람들이 받은 재앙
①함
노아의 아들은 셈과 함과 야벳입니다. 방주에서 나온 후에 노아는 포도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가 어느날 포도주를 마시고 벌거벗은 채 자기의 장막 안에 누웠습니다. 그것을 둘째 아들 함이 보고 비방하고 돌아 다녔습니다. 그 일로 인하여 아버지의 수치를 가리워준 셈과 야벳은 축복을 받았고 함은 저주를 받았는데 본인이 받은 것이 아니라 가나안이 받았습니다. 가나안은 함의 후손입니다.
분명히 잘못은 노아가 했습니다. 그런데 왜 함이 저주를 받았습니까 그리스도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노아는 그리스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이 사용하신 신앙의 사람은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그 시대에 예표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노아는 그 시대에 그리스도를 대신한 왕이었습니다. 노아는 그 시대에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제사함으로 백성의 죄를 사하는 제사장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알리는 선지자였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잘못한 일에 대하여 비방하는 것은 곧 그리스도를 무시한 처사가 됩니다. 그래서 함과 그의 후손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②광야에서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시면서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면 자손 천대까 지 복을 받고, 잘못하면 3-4대까지 저주를 받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불신앙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보혈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중히 여기는 신앙은 자손 천대까지 축복을 약속받았습니다. 그리스도를 무시하는 불신앙은 자손 삼사대까지 저주를 받습니다(출 20:4-5).
③소돔과 고모라 땅이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롯이 나가서 그 딸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창 19:14)
그리스도의 비밀(구원)을 경홀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④창세기 6장의 노아 홍수심판과 11장의 바벨탑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무시했습니다. 구원의 약속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를 부인했고, 피를 무시했습니다. 그 결과는 완전한 멸망이었습니다.

4.이스라엘과 유월절 사건
창세기 출애굽기는 창세기 15장의 430년 동안의 종살이하는 것으로 달려갑니다. 창세기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이 애굽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요셉이 총리가 된 후에 야곱의 후손 70명이 애굽으로 들어갔습니다.
430년 동안 그들은 지긋지긋한 고생을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창세기 15장에 나오는 잘못된 예배를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잘못 드려진 피의 제사에 대한 회복사건이 유월절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이 제사 한번 잘못 드린 것을 가지고 430이나 그의 후손들을 지긋지긋한 종살이의 고통에서 신음하게 하신 하나님의 처사가 가혹하다고 생각할른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독한 것이 아니라 피의 의미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예배를 빠지게 하고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게 합니다. 자꾸 실패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피의 중요성과 그리스도의 삼중직에 대한 이해를 바로 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유월절은 예배의 의미를 정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의미를 구약에 잘 설명해 준 것이 유월절입니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이라는 개인이나 부족이 아닌 이스라엘 군대가 430년(B.C. 1876-1446)만에 정확하게 바로 그날에 나왔다고 말해 줍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사백 삼십 년이라 사백 삼십 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출 12:40-42)
유월절은 예배의 모범을 정확하게 가르쳐 줍니다. 예배에 그리스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가 예배를 잘못 드리는 것은 아브라함이 행한 실수의 반복입니다. 잘못된 예배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예배의 완전한 모형을 보여준 것이 유월절입니다. 이것을 알려주기 위하여 하나님은 430년 동안 연단을 시키셨습니다. 그만큼 그리스도의 의미는 중요한 것이고, 피를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유월절은 그리스도를 중심한 예배사상을 심어주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었습니다.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사흘 길쯤 광야로 가기를 허락하소서 하라”(출 3:18)
출애굽기의 일차적인 목표는 창세기 15장에 대한 회복입니다. 아브라함의 잘못된 예배를 모세를 통해, 유월절 사건을 통해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중에 더러 예배에 빠지거나 늦거나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것은 예배를 경홀히 여기거나 그리스도의 비밀을 메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개신교는 강단 메세지가 중요합니다. 강단에서는 올바른 예수 그리스도의 메세지를 전해야 합니다. 성도는 깨달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지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예배를 아브라함의 제사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예배는 유월절 희생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드려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비돔과 라암셋을 짓는 중노동을 했습니다. 그들은 수없이 물었을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놔두고 이곳까지 와서 이런 고난과 고통을 겪어야 합니까” 하나님의 답은 무엇입니까 “너희 조상 아브라함의 잘못된 예배 때문이다.”
바로는 히브리인의 말살정책을 폈습니다. 남자 아이를 낳자 마자 나일강에 던지라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피의 의미를 모르니까 죽는 아이들을 보면서 너희를 구원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피의 의미를 깨달으라 하신 것입니다. 그만큼 피의 의미는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은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애굽에 내린 재앙은 모두 애굽의 종교와 관련이 있는 것들입니다. 결국 애굽의 재앙은 우상에 대하여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입니다. 종교의 무효성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종교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①나일강이 피로 변한 재앙(출 7:14-19)
나일강은 애굽인의 생명의 젖줄이자 우상의 근거지입니다. 그 나일강을 하나님은 일시에 죽음의 강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것은 나일강의 신 ‘오시리스’에 대한 심판이었습니다.
②개구리 재앙(출 7:15-25)
개구리들은 매년 6-120월의 나일강 홍수 이후에 새로 조성된 충적토 위에 12월 중순경 무수히 기어올라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애굽인들은 개구리를 풍요와 다산(多産)의 신으로 간주하고 숭배했습니다. 개구리 재앙은 개구리 여신 ‘헤크트’에 대하여 내려졌습니다.
③이 재앙(출 8:16-19)
정확하게는 근동지역에 기생하는 ‘모기’로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이것은 흙의 신 ‘셉’을 향해 내려진 것입니다.
④파리 재앙(출 8:20-32)
애굽인들은 나일강의 신 ‘오시리스’의 아내가 ‘하트코크’라고 믿었는데 파리 재앙은 그를 향해 내려진 심판이었습니다.
⑤악질 재앙(출 9:1-7)
애굽인들은 신성한 황소의 신 ‘아피스’와 ‘므네비스’, 암소의 모양을 한 애정과 기쁨과 하늘의 여신 ‘하도르’를 섬겼는데 그에 대한 심판입니다.
⑥독종 재앙(출 9:8-12)
그들은 의술의 신인 ‘임호텝’과 ‘튀폰’을 섬겼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꺾어 버리셨습니다.
⑦우박재앙(출 9:13-35)
애굽인 섬기던 하늘의 여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