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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에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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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에게 꿇어 절하지 아니하는 모르드개는 대궐 문에 있는 왕의 신복들이 모르드개에게 권하는 말의 내용이다. 왕의 명령은 거 역할 수 없는 지상 명령인데 거역함에도 이유가 있으리라.

 1. 옹의 명령은 거역할 수 없다.

자식은 부모의 말씀을 불순종할 수 없고, 제자가 스승의 교훈을 따 르지 않을 수 없고, 종이 상전의 명령을 거슬릴 수 없음 같이 신하(혹 은 백성)가 왕의 명령을 어찌 감히 거역할 수 있으랴 절대로 못하는 노릇이다.

더구나 그 당시처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여탈지권(여탈지권)이 있 는 독재정치 제도하에서야 더욱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미 선포된 기존 법률이 있다손 치더라도 왕명(왕명)이면 일단 법이 되는 것이요, 어인을 찍고 내려진 조서(조서)는 변동할 수 없다.

 2. 왕명이라도 거역할 것이 있다.

아무리 왕의 명령이라고 할찌라도 그대로 순종할 수 없는 일들이 있 으니 곧 하나님의 말씀에 위반되는 일이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도 록 명령하는 왕명이라면 어찌 순종할 수 있겠는가 대개 이런 경우 왕명이란 하나님을 무시해 버리고 백성들의 인권이나 신앙 종교는 개 의치 아니하고 왕 자신이나 그 아부하는 측근자들의 마음대로 내세우 는 주장들이다.

더구나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우상(우상)에게 절ㅎ하나는 사 실은 도무지 용납할 수가 없는 것이다. 여기에서 하만에게 무릎을 꿇 어 절하라고 하는 것은 우상 숭배의 습관과 제도대로 하는 것이매 거 역할 수 밖에 없다.

 3. 왕명 거역은 생명 도전이다.

성경 역사에서만 살펴보아도 이런 일이 너무 많다. 애굽의 바로 왕 이 이스라엘 자손 중 사내아이를 죽이라는 학살령이다. 바벨론의 느 부갓네살 왕이 다니엘과 그 세 친구를 죽이려고 하던 정책이나, 헤롯 왕이 베들레헴의 어린 사내아이 학살령들은 거역하는데 있어서도 생명 을 내대는 모험적 도전이다. 그러나 생명까지라도 희생을 각오하면서 거역하는 것은 신앙심이 아니면 못한다. 사람의 몸만 죽이는 자를 두 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아울러 지옥에 던질 수 있는 하나님을 두 려워해야 할 것이다(마 10:28).

결 론:왕의 명령이라도 거역해야 참으로 사는 수가 있다. 악마에 게 순종은 결국 하나님을 거스리는 죄가 된다. 일제의 신사참배 명령 을 죽음으로 겆러하던 신앙의 선배들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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