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백골이 자기 죄악을 졌음이여 (겔 32:27)

첨부 1


26절부터 연결된 내용인데 메섹과 두발은 호전국가(好戰國 家)인데, 그들은 침략전쟁에서 많은 사람을 죽인 대표자들인 셈이다.

그들은 그 죄악을 상습적으로 범하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회개하지 않 는 것이다. 그래서 백골이 자기 죄악을 졌다는 뜻은,

1. 그들이 백골이 되기까지 범죄하였다.

사람이 어떤 죄악을 상습화(常習化)하면 양심이 화인(火印)맞은 것 같이 무디어 죄책감(罪責感)을 모르게 된다. "세 살적 버릇 여든(80) 까지 간다"는 속담 그대로, 한 번 나쁜 버릇(범죄)이 생기기 시작하면 중간에서 신앙적으로 회개하여 시정(是正)하지 않으면 죄악의 줄에 얽 매여서 끌려가기 때문에 죄악과 절연(絶緣)되지 못하고 늘 붙어다니게 마련이다.

필경은 그 죄악이 골수에 사무칠 정도가 되어서 제이천성(第二天性) 이 되어버린다. 완전히 습관화되어 버린다. 죄악의 상습범(常習犯) 이 되고나니 죄 지을 생각만 하고, 계속적으로 범죄만 하니 뼈에 사무 치게 된다. 결국은 회개하지 못하고 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니 백골 로 음부에까지 이르렀다.

 2. 죄독이 뼈 속에 침투되었다.

시 32:3에 "내가 토설(吐說)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함으로 내 뼈 가 쇠하였도다"라고 하였고, 시 31:10에 "나의 기력이 나의 죄악으로 약하며 나의 뼈가 쇠하도 다." 시 109:18에 "저주하기를 옷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 내부에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 뼈에 들어갔나이다." 죄악의 세력은 그의 정신을 의롭게 하고 심령을 마비시킬 뿐 아니라 육체까지 침투해 들어가 골수에 사무치게 만든다. 죄는 하루 속히 회 개해야 하는데 그렇기 못한 자들은 결국 그 죄가 그 사람의 심령과 육 체까지 삼켜버리고 말게 되나니, 이는 죄독(罪毒)이 사람의 뼈 속에 까지 깊이 박혀서 빼낼 수 없이 되었다. 돌이킬 래야 돌이킬 수 없는 막다른 골목길이다.

결 론:누룩이 적은 것이나 가루반죽 속에 들어가기만 하면 조금 후에 많은 가루반죽을 부풀리기에 충분하다. 불씨가 작은 것이나 한 번 붙기 시작하여 확장되면 결국 전 세계까지도 불사를 수 있는 진리 가 거기 있다. 아담의 범죄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확장.전염되어 나가는 사실은 역사가 증명한다. 백골이 자기 죄악을 짊어졌음이니 어찌할 도리가 없이 자기가 당하는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