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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명수가 넘치면 (겔 4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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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지고 있다.환경오염 때문이다.

 2.수돗물을 믿지 못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가정마다 생수를 식수로 사용하 는 실정이 되었다.그런데 이 생수의 가격이 보통이 아니다.그야말로 기름값과 맞 먹는 실정이 되었다.

 3.그러나 사실은 생수도 믿을수가 없다고 한다.지하에서 뽑아올린 즉시는 괜 찮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종세균에 의해 오염된다는 것이다.

 4.그런데 여기 영원한 생수가 있다.오염의 염려가 없다.가격을 걱정할 필요 도 없다.모든 것은 무료다.어떤 생수인가 I.생수가 큰 강을 이루었다(1-5).

A.성전에서 솟아난 생수였다.

 1.성전 문지방 밑에서 솟아나고 있었다.문지방이란 문틀을 말한다.이 물은 줄기를 이루었다.

 2.이 물줄기가 제단의 오른쪽을 지나서 부터 계속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흐르던 이 물줄기가 바깥 동문의 오른쪽에서 또다시 솟구치기 시작했다.

 3.이 물줄기에서 1천자(300M)되는 곳의 깊이를 재어보니 사람의 발목까지 잠 기고 있었다.

 4.2천자 되는 곳은 무릎까지 차올랐다.그리고 3천자가 되는 지점의 깊이는 사람의 허리에 까지 차고 있었다.마지막으로 4천자 되는 지점의 깊이는 헤엄을 쳐야지만 될 정도로 깊었다.

B.겨자씨가 큰 나무를 이룬다.

 1.기독교의 역사는 아주 미미하게 시작이 되었다.그야말로 미약한 시작이었 다.그러나 이제 기독교는 세계 구석구석 손길이 닿지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세를 확장했다.

 2.예루살렘에서 시작된 기독교의 물줄기가 한국강산을 삼키고 있다.홍수가 되어 수마로 삼키는 것이 아니라 민족에게 희망을 주는 복음으로 강산을 뒤덮고 있다.

 3.복음은 모든 것을 정복한다.그래서 복음은 능력이고 힘이다.강물이 대지를 적시고 잠구듯이 복음도 앞으로 뻗어간다.그런데 강물은 반드시 낮은 곳을 향하 여 흐른다는 점이다.복음도 마찬가지다.복음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곳으로 어김 없이 흐르고 있다.

 4.높은 곳으로는 흐를수가 없다. 반드시 낮은 곳이어야 한다.내가 낮아지고 복음을 사모하면 주님은 나를 잠그어주신다.

 5.어떤 사람은 발목만 겨우 잠그고 그것으로 만족해하는 경우가 있다.신자의 티를 낸다고나 할까 발목만 잠기는 곳에서는 마음대로 뛰어다닐수도 있다.그런 데 뛸때마다 물이 튀겨서 다른 사람들의 옷을 적시고 만다.즉,믿는다고 하면서 자신의 자아가 부서지지 않아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다.교회에 누를 끼 치고 다른 그리스도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바로 내가 아닐까6.점점 깊이 들어갈수록 자아는 소멸되어 진다.자신을 포기하는 결단이다.완 전히 물에게 자신을 내어 맡긴 자는 물이 이끄는 대로 헤엄을 칠수가 있다.걸어 다니는 것과 헤엄을 치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1)헤엄을 치려면 많은 체력의 소모가 요구된다.그러다 보니 낭비를 삼가하 게 된다.즉,꼭 필요한 곳으로만 간다는 사실이다.

2)어떤 일을 하든 그것이 꼭 필요한 일인가 정말 해야만 하는가를 심사숙 고 한다는 것이다.이것은 매우바람직한 일이다.

3)그래서 헤엄을 치는 것은 곧 경건생활을 의미한다.첨벙거리면서 돌아다니 는 것은 자유 분방이다.하지만 헤엄을 치면서 살피고 심사숙고하니 이 얼마나 주 님이 기뻐하실 일인가 4)이러한 모든 것은 자신을 최대한 낮춘 자에게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 다.

II.강물이 생명을 공급하였다(6-12).

A.물이 닿는 곳마다 생명의 변화가 일어났다.

 1.강 언덕에는 수많은 나무가 자라고 있었다.물로부터 생명을 공급받기 때문 이었다.

 2.강물은 흐르고 흘러서 사해바다에 까지 이르렀다.사해바다는 모든 물을 받 기만 하고 밖으로 보내지를 못해서 소금이 되는 곳이다.전세계에서 가장 소금농 도가 짖은 바다가 사해다.

 3.그런데 성전에서 솟아난 생수가 들어가니까 소금물이 단물로 변하였다.물 이 변하니까 생명이 살기 시작하였다.

 4.물고기가 살게되니 자연히 물고기를 잡으려는 어부들이 모여들었다.황폐한 산업의 부흥이 왔다는 말이다.다른 바다와 비교해서 조금도 다르지 않은 정상적 인 바다로 변하였다.

 5.그러나 생수가 흘러들어가지 못하는 곳들도 있었다.늪지대와 연못이었다.

이곳에는 사해바다와 달리 소금기가 그냥 있었다.이것은 사해의 변화가 우연이 아니라 바로 성전에서 솟아난 생수때문임을 증명하는것이다.새로운 것을 거부한 결과는 그냥 그대로 였다.6.가장 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강언덕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일년내내 잎이 푸른 과일나무가 늘어서서 쉬지않고 열매를 맺게 되었다.그리고 이 나무들은 다달이 새로운 열매를 맺어 주었다.뿐만 아니라 약효가 있어서 병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인기가 있었다.

B.성령은 삶을 변화시킨다.

 1.기독교가 지나간 곳마다 새로운 변화가 발생했다.삶의 희망을 잃고 절망에 빠져있던 사람들이 새로운 용기를 얻고 도전하여 삶을 변화시켰다.

 2.사해바다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이다.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사해와 다른점은 일단 그물이 지나가도록 길의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강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사해는 아예 출구를 봉쇄해 버렸다.

 3.받은 만큼 남에게도 주는 생활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이어야 한다.만일 받기 만 하고 주지 않는다면 결국 사해처럼 되고 만다.

 4.그러나 이러한 사람일지라도 성령의 생수에 적셔지면 새로운 사람으로 변 하고 만다.소금처럼 짠사람이 단물이 될수 있다.이것이 성령의 역사다.

 5.물이 바뀌면 그곳에 새로운 생명이 생겨난다.물고기는 무엇인가 사람에게 식량을 공급해주는 것이 아닌가 물고기는 어부들의 은인이다.이것은 경제의 부 흥을 의미 한다.성령의 역사는 이렇게 단순히 사람만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고 황 페해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심어주기도 한다.6.비록 사해는 받기만 하고 보내지는 않는 자기만 아는 웅덩이였지만 무엇을 받아드리는 가에 따라 변할 가능성이 있었고,성령의 생수는 소금을 단물로 변화 시켰다.그러나 받지도 않고 주지도 않는 곳,오직 하늘에서 내리는 비만 받는 장 소들이 있었는데,그곳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나는 도무지 누구에게도 도움받 을 필요도 느끼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있다.그들이 바로 늪이요,연못이다.이들은 남을 도우려고도 않는다.오직 자기만 있을 뿐이다.

 결론

1.성전에서 솟아난 생수가 제단을 돌아 흘러내렸다.촉대교회 마가의 다락방 에서 시작된 성령의 역사가 유럽을 통하여 아메리카로,아메리카에서 다시 아시아 로 건너왔다.

 2.성령의 생수가 가는 곳마다,흘러가는 지역마다 교회가 세워졌고 복음이 전 파되었다.

 3.이 복음은 모든 것을 변화 시켰다.사람을 바꾸어 놓았고 가난을 몰아내었 다.쓸모없는 사람이 변하여 쓸모있는 사람으로 바꾸어 졌다.단물을 내는 사람이 되었다.모든 사람에게 환영받는 사람이 되었다.

 4.나도 변할 수 있다.그리고 당신도 변할 수 있다.우리나라가 변해야 하고 우리 가정이 변해야 한다.성령의 생수가 흐르도록 자신을 낮추자.그리고 받은 만 큼 남에게도 돌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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