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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를 벌거벗게 하는 것 (창 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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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가 원래 벌거벗고 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 들을 둘러싸서 그들은 벌거벗은 수치를 전혀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러 나 그들이 마귀의 꾐에 빠져 선악과를 따먹고 탐욕의 노예가 되자 즉 시 그들 자신을 바라보니 벌거벗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때부터 수치와 곤욕이 따르고 두려움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영광의 옷만 벗기움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에덴 낙원도, 하나님의 그 모 든 예비하신 축복도 다 벌거벗기움을 당하였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 악과를 따먹기 전에는 한번도 자기 자신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관심이 있었고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따먹고 난 후에는 자기를 바라보게 되고 자기 이익 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보다도 자기 이해에 집착하자 하 나님의 영광은 떠나고 수치와 곤욕과 수고와 두려움의 노예가 되어버 렸습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들의 삶을 깊이 살펴보는 동기로 삼아야만 하겠습니다.

 1. 탐욕은 우리를 벌거벗긴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는 말씀이 있는데 탐욕은 우리를 벌거벗깁니다. 아담은 탐욕이 들어오기 전에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다가 탐욕이 들어오니 그만 자기를 바라보게 되 었습니다. 이처럼 탐욕은 인간을 인본주의적이고 이기주의적이 되게 하여 하나님보다 자기자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탐욕은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며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만들어 버립니 다. 탐욕 때문에 왕의 지위를 잃어버린 사울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 다. 사울은 하나님께서 친히 택해서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하 나님께서는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사울에게 "아말렉을 쳐서 진멸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올 때에 아말렉이 그들을 막아서 진행을 못하게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울은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아말렉을 쳐서 진 멸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그의 마음에 탐욕이 들어와 그는 자기 자랑 을 위해서 아말렉의 왕 아각을 살려 포로로 데려오고 살찐 소나 양이 나 염소를 죽이지 않고 그대로 끌고 왔습니다. 탐욕이 들어와서 그만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것입니다. 탐욕이 들어오기 전에는 하나님을 바 라보고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다가 탐욕이 들어오니까 하나님을 바라 보지 않고 자기를 바라봅니다.

성경 사무엘상 15장 22절로 23절에 보면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 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 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 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 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 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탐욕으로 말미암아 그는 왕의 지위를 뺏기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탐욕이 들어온 사람을 벌거벗깁니다. 그는 여러가지 변명을 했지만 그 것은 거짓말입니다. 결국 사울은 탐욕 때문에 벌거벗김을 당하여 왕권 도 재산도 다 없어지고 나중에는 적군에게 맞아죽게 된 것입니다.

다윗도 보면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하나님만 쳐다보고 살아 서 하나님으로부터 내 마음에 꼭 맞는 사람이라는 칭찬을 듣고 만성천 자로 세워주심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마음에 탐욕이 들어오자 그의 영광과 명예는 벌거벗김을 당했습니다.

어느날 그는 저녁 때에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를 거닐다가 어 떤 한 여인이 자기 집 뜰에서 목욕하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의 마음에 탐욕이 생겼습니다. 그는 그 여인을 데려오라고 명했습니다.

알아보니 그녀의 남편은 군인으로서 다윗을 위해 일선에 나가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여인을 추해 동침을 한후 그가 잉태하자 이 사실을 감추기 의해 그의 남편을 전선에서 불러왔습니다. 다윗은 그 남편에게 집으로 가 아내와 편히 쉬도록 강권했으나 그는 동료들이 일선에서 고 생하는데 어떻게 홀로 집에 가서 편히 잘 수 있겠느냐면서 사양했습니 다. 결국 그 아내와의 동침이 이루어지지않자 다윗은 이 군인을 최전 방에 보내어 전사하도록 하라는 편지를 요압 장군에게 보냈습니다.

다윗의 계획대로 그녀의 남편 우리아는 죽었습니다. 철면피하게도 다 윗은 그의 아내 밧세바를 데려다가 아내로 삼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 께서 진노하셔서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다윗에게 심판을 내리셨습니 다. 다윗은 물론 그 자리, 보좌에서 내려와 조복을 벗고 삼베옷을 입 고 엎드려 통회자복하며 하나님께 부를짖어 용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법을 어기 고 탐욕의 노예가 된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그 대가를 요구하셨습 니다.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 말씀이 칼이 당신의 집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셨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를 반역, 아 버지의 처, 첩을 소유하고 군대를 동원하여 아버지의 군대와 격전을 벌이다가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다윗은 탐욕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명 예가 벌거벗김을 당하고 하나님 앞에서의 축복이 벌거벗김을 받는 비 극적인 체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탐욕이 들어오자 마자 하나님을 보는 눈을 돌이켜 자기를 바라보고 인본주의와 이기주의로 서게 되었습니 다. 그렇게 되자 자기의 벌거벗은 수치를 면할 수가 없어서 자주 자기 를 변명하고 무화과 나뭇잎으로 옷을 해 입었으나 곧 말라버리자 그들 은 하나님이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탐욕의 결과는 불안과 공포와 고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느 크리스천 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을 돌이켜 자기를 바라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자기를 먼저 바라 보고 자기에게 손해냐, 유익이냐를 앞세워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은 우리를 벌거벗게하고 수치스럽게 만들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2.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한번 살펴보십시다. 예수님은 2천년전에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인데 예수님의 삶 전체는 자기를 완전히 비우 고 하나님만 쳐다본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하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통해서 하는 말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 수님은 자기를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한평생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 다.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 받으신 후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에 나가 마귀의 시험을 받으실 때 마귀는 어찌하든지 예수님으로 하여금 하나 님을 쳐다보지 말고 자신을 쳐다보게 하려고 애썼습니다. 옛날 아담과 하와를 꾀었던 경험으로 예수님을 꾀었습니다. 40주 40야를 금식하셔 서 매우 시장하신 예수님께 마귀는 ' 이 돌들을 떡덩이로 변하게 하여 먹으라 하나님의 능려과 권세를 이용해서 너의 공복부터 채워라'하고 유혹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 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고 하시면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 말씀을 통해서 살 것이지 배가 고파 죽을지언정 그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단호하게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의 정욕에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마귀는 안목의 정욕으로 시험합니다. 예수님을 예루살렘 높은 종탑 위로 이끌어 갔습니다. 그리고는 '여기서 뛰어내려라. 네가 뛰어 내리면 하나님이 천사들을 보내어 발을 받쳐서 돌에 부짖치지 않게 하 지 않았느냐. 만약 그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너를 존경하고 추종할 것 아니냐 하나님의 능력을 이용해 영광을 얻으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고 하시 면서 그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뿐 자기의 인기 를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마귀는 예수님을 높은 산에 데리고 가서 천하 만국의 영광을 보여주면서 '네가 내게 절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주겠다'고 유혹했 습니다. 이생의 자랑입니다. 이 세상 사는 동안의 기쁨과 자랑을 위해 내게 절하고 제자가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예수님이 뭐라 고 말씀하셨습니까 '사단아 물러가라 주 너의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겨라'고 하시면서 단호하게 세상의 부귀, 영화, 공명, 권 세 등을 물리치고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마귀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자랑으로 아무리 예수 님을 유혹하려고 해도 예수님은 하나님을 보는 눈을 돌이키지 않았습 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영광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경배하고 자기를 바 라보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요구를 단호히 떨쳐버렸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자신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생애의 가장 위대한 점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마 귀의 꾐에 빠져 당장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를 바라보매 탐욕이 들어와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가고 벌거벗게 되고 말았는데 예수님은 벌거벗게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마귀가 예수님을 벌거벗기려 해도 끝가지 자 기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예수님에게서는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성경 빌립보서 2장 5절11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니 그는 근 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되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 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 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가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 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우리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푸어서 우리를 낮추어 자기를 보지도, 자 기 정욕의 포로가 되지도 아니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섬기면 하나님 이 이러한 사람을 크게 사랑하고 기뻐하사 예수님을 오른팔로 높인 것 처럼 높여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저가 나를 사랑한 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내가 환난에서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하신 하 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을 결코 떠나시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은 영광으로 둘러 진치고 낙원을 예비하시는 것 입니다.

 3.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 우리의 신분은 달라졌습니다. 옛 아담의 자 손이 아닙니다. 옛 아담의 자손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모를 때에 우리 는 우리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내게 이익인가, 손해인가, 내게 좋 은가, 나쁜가, 선악과를 따먹은 탐욕의 노예가 되어 자기 중심으로 살 았습니다. 자기의 이해를 따라 회집하고 서로 물고 뜯으며 살아왔습니 다.

이러한 삶에서 우리가 얻은 것이 무엇입니까 양심과 생활이 벌거벗 겨지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게 되며 불안한 삶이 끝이 없게 되 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구주로 모신 후 우리의 옛 사람은 예수님과 함게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그리스도로 말이암아 십자가에서 옛 사람이 죽어 장사한바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해서 이제 하나님 이 우리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사는 우리들 로 변화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저는 신분상 굉장한 변화가 다가온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옛 아담의 후손, 탐욕의 주체인 옛 사람은 완전히 죽 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 었도다"(고후 5:17) 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도 예수를 믿는 많은 사람들이 자꾸 하나님과 자기를 번갈아 보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교회에 와서는 나를 제치고 '주 여 나 주만 바라봅니다'하고 집에 가서는 '하나님 뒤에 서세요.이제 나 중심으로 서야겠어요' 합니다.이렇듯 하나님과 자기를 번갈아 쳐다 보기 때문에 마귀의 시험이 끊이지 않고 하나님의 채찍이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삶 속에서 마귀와의 관계를 끊지 못하는 것은 그 마음속에 탐욕이 떠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실상은 이미 탐욕과는 관계가 없는 사람들인 것입니 다. 우리는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 경은 그리하면 ' 이 모든 것을 더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아담과 하와 가 하나님을 먼저 구하고 섬기며 살 동안에는 이 모든 것이 더해졌습 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옷 입었고 무엇을 먹을까,입을까,마 실까는 하나님이 다 예비하셨습니다. 그들의 양심에는 하나님의 영광 이 가득하고 벌거벗겨지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야웨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고 고백했 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쳐다보고 따라가면 하나님이 나를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 도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이끄시고 원수의 목전에서 잔이 넘치게 하고 영원한 천국까지 데리고 가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하나님도 우리를 바라봅니다. 그러 나 우리가 우리를 바라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눈을 돌이키시고 마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보다 자기의 손익을 먼저 생각하지 말아 야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주일날은 하나님께 나와 예배드리는 것입니 다. 아무리 내게 돈이 필요해도 십일조는 도적질하지 않습니다. 이렇 듯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면 하나님께서 우 리 삶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돌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 비하고 준비한 것을 더하여 주는 삶, 얼마나 좋습니까! 아브라함은 처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출발했지 만 그는 하나님과 자기를 번갈아 바라보며 타협적인 신앙을 가졌습니 다. 신앙과 탐욕이 범벅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아브라 함에게 불시험을 통과하게 하셨습니다. 그가 하나님 중심이 아닌 자기 중심으로 서서 가나안에 갔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다 잃어버리고 벌거 벗김을 당했습니다.

가뭄으로 그의 모든 재산도 종들도 벌거벗겼습니다. 심지어 애굽에 내려가서는 아내조차 빼앗겨 완전히 벌거벗은 알몸과 빈손의 적막강산 이 되었을 때 그는 회개하고 자복했습니다.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설 것을 하나님께 고했을 때 하나님은 아내와 노비,은금을 주셔서 가나안 땅에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가나안에 와서 하나님만 쳐다보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 니다. '아브라함아 네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네 눈에 보이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하리라' 그러나 같이 돌아온 롯을 보십시오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저 요단들의 기름진 곳을 탐욕 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 소돔과 고모라 성으로 아내와 딸들 을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곳의 전쟁으로 인해 그돌라오멜의 포로가 된 것을 아브라함이 구출한 적이 있고 나중에는 패역의 성 소 돔 고모라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 큰 화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롯과 그의 가족들을 강제로 끌어낼 때에 빈손 들고 나오다가 롯의 처는 미련 땜누에 뒤를 돌아다 본 즉시 그만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대로 도망쳐 산 속에서 살게된 롯은 큰 딸과 작은 딸을 통해 아들을 낳아 모압과 암몬의 수치 스러운 조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인생은 완전히 벌거벗김을 받 고 수치와 곤욕을 겪은 사람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자기를 돌보는 눈을 그치고 하나님만 바라보아 100살에 낳은 아들도 하나님 명령에 따라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하나 님께 바치려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들어서 인간 에게 축복을 주는 조상이 되게 한 것입니다.

우리는 탐욕이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보아왔습니 다. 탐욕은 우리에게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축복을 다 빼앗아가고 우리 를 벌거벗겨 놓고 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탐욕을 늘 경계하며 하나 님만 바라보고 그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 할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영광으로 옷 입혀 주시고 생명의 삶을 살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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