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인과 응보1 (합 02:5-11)

1. 얼마전 미국 L. A에서 발생한 흑인폭동은 한인교포들을 불안에 떨게 했 다. 흑인들의 폭동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왜 한인들을 표적으로 삼았느냐는데 있다.

 2. 한인들과 흑인들의 사이가 그만큼 원만치 못했다는 증거일 것이다.매우 아쉬운 일이다.

 3. 사람은 무엇을 심든 심는대로 거둔다. 평소에 덕을 심었다면 틀림없이 덕을 소득으로 거둘 것이다. 그러나 돈 만을 심었기 때문에 강탈을 당해야 했다.

 4. 하나님 앞에서 불의했기 때문에 회초리를 맞아야 했다. 그러나 회초리 가 착각을 일으킨 모양이다. 단순히 주인의 손에 붙들림 당한 채 따라야만 하는 데도 자기 스스로 상대를 때리려고 했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주인의 뜻을 거 스르는 물건은 용도폐기 시켜야 한다. 언제 어떤 사고를 저지를지 모르니 말이다.

I. 만족할줄 몰랐다(5-6).

A. 넓은 목구멍을 벌렸다.

 1. 자신의 힘 만을 믿었다. 자신들에게 있는 힘이 어디서 생긴 것인가를 몰 랐다.1)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힘도 하나님의 것이다.

2) 지혜도, 지식도, 모두 하나님의 것이다. 다만 필요하기 때문에 잠시 주 신 것이다.

 2. 최대한의 횡포를 일삼았다.1) 무엇이든 지나치면 죄가 되는 것인데 이들은 최대한으로 지나친 행동을 삼았다.

2) 모든 민족을 얕잡아 보았고, 많은 민족을 노예로 삼았다. 즉 자신이 하 나님으로 행세하는 죄를 범했다.

 3. 이들이 이토록 죄를 일삼게 된 동기는 만족할 줄 몰랐기 때문이다.1) 사람이 만족하지 못함은 욕심이 지나치기 때문이다.

2) 만족하지 못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결과는 오직 망신 뿐이다.

B. 불만은 우리를 죄로 인도하는 함정이다.

 1.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자세는 모든 범사를 감사하는 것이다.

 2. 감사하려면 늘 신앙에 깨어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II. 심는대로 거둔다(6-8).

A. 착취를 일삼았다.

 1. 피해자들의 외침과 원망이 하늘에 닿았다. 땅에서 아벨의 부르짖는 소리 가 하나님의 관심을 일깨워 가인을 책망하신 것처럼.

 2. 저주받아 마땅한 악행이었다. 피해자들의 원망이 저주를 불렀다.1) 우리의 인생이 남에게 원망을 듣는 일이어서는 곤란하다.

2) 더군다나 성도는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인생이어야 한다.

 3. 힘은 능력이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것인가가 중요하다.

능력을 남용한다면 결국 우리도 저주 밖에 받을 것이 없다.

B.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1. 원망의 씨앗과 감사의 씨앗 중에서 내게는 어떤 씨앗이 있는가

2. 남을 돕는 씨앗과 남을 괴롭히는 씨앗 중에서 내게는 어떤 것이 있는가 III. 죄의 값은 멸망이다(9-11).

A. 모든 악행이 공개 되었다.

 1. 불의한 수단으로 돈을 늘렸다.1)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고 한다.

2) 결국 불의한 축적은 의로운 자들의 양심을 실망시킨다.

 2. 일용할 양식이 아니라 자손 대대로 필요한 양식을 마련했다.1) 재벌 2세들의 재산 싸움을 보라.

2) 재산 상속이 도리어 화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요즘 한국화약그룹).

 3. 부당한 부동산을 취득했다.1) 지은 집의 벽에 박힌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2) 지붕의 서까래들도 불법을 고발하리라.

B. 감사하며 살자.

 1. 감사는 모든 욕심을 물리칠 수 있다.

 2. 일용할 양식을 구하자.

 3. 내일 염려는 내일로 미루자.

결 론

1. 분수를 지켜야 한다. 갈대아는 회초리로서의 역활이상을 탐했기 때문에 폐기처분 당해야 했다. 나의 임무는 무엇이며 나의 본분은 무엇인가

2. 오직 감사만이 주님을 영화롭게 한다.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