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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속죄의 피와 새 언약 (히 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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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찬예식을 맞아 우리죄를 사하시고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 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 니다.

 1. 하나님께서 인류의 죄악을 사해 주시려고 구약에 여러번 예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인류의 조상들을 형벌하시는 중에도 그들에게 여인의 후손으로 날 구세주를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으며(창3:15),짐승을 잡아 가죽으로 그들을 위 해 옷을 지어 주셔서 그 허물을 가리우게 했으니 이는 속죄의 상징이었습니다. 그 후 모세시대엔 십계명을 주시어 인간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고, 속죄의 예표로 짐승으로희생제사를 드리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속죄를 위한 예표에 불과하 여 그 양심상 죄악은 깨끗케 하지 못했습니다(9절).

이 영혼의 죄악을 속죄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그 외아들을 고난의 종으로 이 세상 에 보내 주시고,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켜 속죄를 이루어 주시마 약속하 셨습니다(사53:6,및 천사와 세례요한의 증거마1:21,요1:2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구약성경에 우리의 속죄를 이루기 위 해 보내주시겠다고 여러번 예언하신대로 오신 세상의 구주입니다. 이 예수님을 믿 어 죄사함받고 구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예수님은 친히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 주시려고 대제사장이 되어 주셨습니다.

(11절) 성경에 예수님을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시리라" (사53:11)고 예언했고 주님 자신도 "수고하고 묵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말씀하셨습니다.

대제사장이란 백성들의 죄를 사하기 위해 하나님앞에 속죄의 제사를 드리는 분이 었습니다. 구약시대에 이런 대제사장이 항상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불완전한 인간 으로서 온전한 속죄를 이룰 수 없었고 다만 장차 온전한 대제사장으로 오실 예수님 의 예표적 사람들이었습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흠없는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 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 지어다."(히4:14)라고 하셨습니다.

 3. 십자가에 피흘려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성취자가 되어 주셨습니 다(15-20절).

구약시대에 염소와 송아지의 피는 속죄를 위해 드려졌고 암송아지의 재는 부정 을 정결케 하는 의식(민19)에 사용되었습니다. 신약에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속죄 적 죽음을 통하여 이 불완전한 첫 언약을 폐하시고 새 언약의 중보가 되어주셨습니 다(15). 그것을 비교해 본다면, (1)구약은 동물의 피, 신약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시도의 피를 말함.

(2)구약은 흠없는 동물로 제사, 신약은 흠없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제물이 되 심, (3)구약은 강제로 동물을 끌어다가 희생제사, 신약에서는 주님이 친히 세상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 (4) 구약의 속죄제도는 율법아래 이루어졌고,신약의 속죄는 하나님의 은혜아래 이 루짐, (5)구약은 육체를 정결케 하는 의식,신약은 양심의 죄를 정결케 하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율법아래 묶여있던 옛 시대에 있지 않고, 그리스도 의 새 언약의 피로 이루신 은혜의 새로운 시대에 서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 성취 된 새 언약을 굳게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4.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사역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적용되게 하셨습니다(14절 ).

구약에도 성령의 역사가 있었으나 특수사역자들에 제한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약 에서는 성령께서 죄인들을 감화감동하여 회개하고 믿음으로 속죄와 구원을 얻게 하 십니다.

예수님의 복음전파사역이 성령으로 될 것이 예고되었고(사61:1,2,눅4:18),그는 성 령으로 잉태되었고(마1:20),세례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셨습니다(마3:16 ). 그리하여 주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자신을 흠없는 제물로 하나님게 드리셨습니 다(14절). 그러므로 우리들도 누구든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지 않고는 속죄의 주 님을 나의 주로 믿을 수 없습니다. 바울 당시 고린도 교회안에는 반기독자들이 들 어와 "예수는 저주할 자라."고 술취한듯 떠들어댔는데, 그러므로 바울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2;3)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 성령의 감화감동을 받아 나같은 죄인을 위해 죽어주신 죽어주신 에수 그리스도를 내구주로 믿고 속죄와 구원을 얻도록 합 시다.

 5.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속죄의 확증의 주시려고 부활하셨습니다(23-26).

우리는 수많은 종교교주들처럼 죽어 무덤에 썩어진 자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 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사도들은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을 목격한 산 증인들이요,그들의 복음증거의 핵심은 곧 예수 님의 속죄적 고난과 부활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사도도 "예수는 우리의 범죄함 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의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5)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이루어진 속죄와 칭의와 구원 과 영생복락을 받아 누리시길 바랍니다.

<결론> 새 언약의 피를 우리에게 주셔서 마치 열린 휘장처럼 저 하늘보좌로 가는 새롭고 산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우리 모두 믿음으로 이 언약의 피에 죄를 씻고 감사의 찬미를 부르며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의 보좌앞에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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