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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징계를 통한 축복 (호 0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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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잘못에는 징계가 임한다(8-12).

A. 여호와의 명령이 임하셨다(8절).

 1. 백성을 향하여 한 사람도 빠짐없이 들을 수 있도록 외치라고 하였다.

 2. 나팔과 호각과 사람의 함성은 각기 다른 음색을 통하여 전달되는 매 체이다. 요즘말로 하면 모든 매스컴을 총동원하라는 뜻이다.

 3.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신 모든 문화수단은 결코 인간의 향락 을 위한 것이 아니다. 잃어버린 하나님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방편, 즉 전도의 도구가 되어야 하며, 우리는 이 일을 위하여 쓰임받아야 한다.

B. 명령의 내용은 장차 임할 여호와의 징계에 대한 내용이었다(9절).

 1. 죄의 삯은 사망이다. 욕심은 죄를 잉태했고 죄는 우리에게 사망을 가 져왔다. 죽는 것은 한번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하 였다.

 2. 우리 중에 심판을 피할 자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는 사 망의 심판이 아닌 상급 심판이 있다는 사실이 차이점이다.

 3. 그들이 거하는 조국이 황폐한다는 내용이었다. 아담의 타락이후 기름 진 이 땅에는 저주의 심판이 줄곧 임했다. 인간은 땀흘려 일하지만 가시와 엉겅퀴 때문에 고통은 끝이 없다. 인간은 갖가지 방법으로 하 나님의 심판을 피하려 들지만 결국은 자신이 파논 함정에 빠지고 만다.

C.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임할 심판을 예언했다(10절).

 1. 지도자들은 땅의 경계선을 옮겼다. 열두 지파의 분열을 의미한다. 그 들은 두 나라로 분열했다. 하나님은 본래 그들에게 단일국가를 허락 해 주셨다.

 2. 이들이 인위적으로 나라를 나눈 행위는 근본적으로 창조주에 대한 도 전 행위에 해당한다.

 3. 여호와의 분노가 물같이 임한다고 했는데, 이는 심판의 정도가 매우 무서울 것임을 의미한다. 홍수에 물바다 되듯이, 범람한 강물이 애써 지어놓은 농작물과 온갖 재산을 삼켜 버리듯, 불어난 물이 급류를 이 루듯, 폭포수를 이루듯 상상 이상일 것임을 뜻한다.

 4. 오늘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4개 개도국들이 공통으로 앓고 있는 문제는 바로 부동산 투기이다. 지위, 연령, 성별의 차이도 없이 오늘 날 이 땅은 온통 망국병으로 중병을 앓고 있다. 땅의 주인은 오직 하 나님 뿐이시다. 하나님은 땅의 개인소유를 허락지 않으셨다. 인위적 인 부동산 투기는 땅의 경계선을 옮기는 행위이다. 이들에게도 무서 운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오늘날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투기에 앞서고 있다. 그들은 심판 받을 것이다.

D. 백성들 역시 예외가 아니다(11-12절).

 1. 그들은 우상을 섬기기로 작정했다.

 2. 아무리 지도자가 타락했다고 하나, 백성으로서 마땅히 힘쓸 일은 나 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다. 옛말에 숭어가 뛰니까 모치도 뛴 다는 말이 있다. 부화뇌동은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3. 아무리 투기해서 일확천금한다 할지라도 좀이나 동록이 틈타면 모든 것은 허사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재물을 좀이 갉아 먹듯이 없애 기로 하셨다. 또한 유다에게는 구더기로 나타나신다고 하였다. 구더 기는 부패한 곳에 발생한다. 이는 징계이다.

사람이 건강할 때는 병원이 필요없지만 병들면 병원을 찾는다. 하나 님의 징계로 고통하는 이스라엘은 병원문을 두드렸다 II. 징계를 통하여 우리는 여호와를 찾는다(13-15).

A. 이스라엘은 육신의 병을 치료하려고 이웃 나라에 도움을 청했다(13절).

 1. 이미 이들은 병들었고 상처는 깊어진 상태였다.

 2. 어리석은 인생은 한치 앞을 못본다. 우리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강대국의 진영에 들어가 동맹을 맺었으나 결국은 실패였다.

왜냐하면 이 일은 하나님의 심판이었기 때문이다.

 3. 우리가 취해야 할 올바른 태도는 참되신 주님을 찾는 일이다. 돈을 의지하고 권력을 의지할 때 결국은 멸망이다.

B. 이들의 행위에 하나님은 진노하셨다(14절).

 1. 사자처럼 공격하겠다고 하셨다. 사자가 맹수의 왕인 것처럼, 가장 강 하고 잔인하게 공격한다는 뜻이다.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공격이다.

 2. 사자를 당해낼 존재가 없는 것처럼 여호와의 징계를 방해할 세력은 아무 것도 없다. 인간이 의지하던 그 어떤 것도 환난에서 자신을 건 져주지 못한다. 결과는 처참한 죽음 뿐이다.

C. 그러나 고통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을 찾는다(15절).

 1. 하나님은 결코 자신의 소유물을 잃지 않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 녀이다. 우리에게 고통을 주심은 우리를 찾으시는 사인이다.

 2.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에게나 만나주시지 않는다. 구하고 찾는자를 만나주신다. 먼저 죄를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자신 의 죄를 깨달을 수 있도록 밝은 빛을 비춰주셨다.

 3. 우리가 겪는 고난은 우리의 죄를 비춰주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광선이 다. 우리는 고통이 심해질수록 자신의 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 하게 되기 때문이다. 고통은 인간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안내자이다.

고통이라는 강력한 여호와의 광선은 상한 심령을 주께로 인도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구하고 찾는 자를 만나주신다.

III. 하나님은 찾는 자를 만나주신다(6:1-3).

A. 이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했다.

 1. 인간이란 어려움에 부딪힐 때 전화위복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된다.

캄캄한 밤에는 찬란한 새벽의 여명을 확신한다.

 2. 팔레스타인에는 여름에 비가 내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은 늦가을의 첫비와 이른 봄의 마지막 비를 연상했다.

 3. 이들은 심각한 재난의 상처 앞에서 여호와의 인자와 치료를 소망했다.

그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삼일째에는 일으키실 것으로 확신 했다.

B.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

 1. 진심으로 뉘우치고 믿음으로 주를 찾는다면 주님은 만나 주신다.

 2. 실제 이들의 회개는 진실하지 못했다. 당장의 위급을 피하기 위한 하 나의 방편으로 생각했을 뿐이다. 오늘날 우리 중에도 그러한 사람은 수없이 많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들의 당면한 문제 해결에만 신경쓸 뿐이다. 병고침, 평안함, 축복에만 관 심이 집중되었다. 그들은 결국 되돌아서고 말 것이다.

 3. 그러므로 여호와를 알되 바로 옳게 알아야 한다.

결 론 하나님의 사랑은 적극적인 사랑이다.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이 아니 다. 최선을 다하는 자녀가 되기를 원하신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다스리고 정복 하는 자녀가 되기를 원하신다. 이는 오직 말씀 안에서 가능하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알되 힘써 바로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동이 트는 것처 럼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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