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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죄의 은총 (사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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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죄
죄를 사해 주시는 것을 믿는다는 신앙고백은 대단히 중요한 신앙고백입니다. 죄를 지으면 사함을 받든지 아니면 죄값을 치뤄야 합니다.
① 죄를 용서 받으려면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사망은 영원한 형벌, 지옥형벌을 말합니다. 죄 값은 사망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지은 죄를 사함 받으려고 갖은 노력을 다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죄(탈죄)절을 통해 어떻게 죄를 사하는가 살펴봅니다.
⑴ 보상으로
보상으로 지은 죄를 용서받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10만원을 손해보도록 했으면 그 열배인 100만원을 갚으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종류의 죄가 이처럼 보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으로 다소 위로는 받을 지 모르나 죄 자체가 용서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⑵ 고행으로
고행으로 지은 죄를 용서 받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몸을 괴롭게하면서 자기 수련을 하는 것을 고행이라고 하는데 고행을 통해서 죄를 용서받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유명한 스님이 한 분 있었는데 그는 원래 판사였습니다. 그는 잘못 오판하여 죄 없는 사람에게 사형판결을 하여 그를 죽게하였습니다. 그 후 그 판결이 잘못된 것을 알고 스님이 되어 유명한 종정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의 잘못이 용서받는 것은 아닙니다.
⑶ 적선으로
적선으로 죄를 용서 받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선을 행하는 것을 적선이라고 하는데 착한 일을 많이 하므로써 지금까지 잘못한 일을 탕감받으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해서 그의 잘못이 용서받는 것이 아닙니다.
⑷ 공로로
공로를 세워서 지은 죄를 용서받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쉬운 예로 우리나라 사립학교 중에 설립자가 사회적으로 악덕 기업가에 속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일제하에 친일인사로 온갖 나쁜 일을 한 사람도 있습니다. 육영사업을 했고 그 학교를 통해서 훌륭한 사람이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의 죄가 용서 받는 것은 아닙니다.
⑸ 화해를 통해
화해를 통해서 지은 죄를 용서 받으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잘못을 해서 원수지간이 되었는데 그 사람을 찾아가서 서로 용서하며 화해하면 모든 죄가 용서받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해결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죄가 완전히 용서받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⑹ 망각설
과거에 지은 죄를 완전히 잊어버리면 되지 않겠느냐해서 망각해 버리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대와 같이 바쁜 사회 속에서 그것을 언제나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점점 망각해 버리면 뇌리에서 사라져 영영히 잊어버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잊는 것이 곧 죄의 용서는 아닙니다.
⑺ 해석을 잘하면 된다.
죄에 대한 정당화입니다. 무슨 죄든지 마음 먹기에 달렸기 때문에 공연히 잘못 생각해서 죄의식을 갖지 말고 합리화시키거나 정당화시켜서 자기 편리한대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양심, 도덕, 윤리가 있어서 꼭 그렇게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② 죄란 무엇인가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내가 범한 죄를 용서해 달라는 것인데 도대체 죄의 내용은 무엇인가
법률로 인한 죄, 그리고 종교적인 의미에 있어서의 죄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흔히 교도소에 가지 않으면 나는 죄 짓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그렇다고 죄인이 아닌 것이 아닙니다. 죄는 법의 영역, 양심의 영역, 신앙의 영역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롬 3:10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하므로 하나님은 모두가 죄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죄의 어떤 영역이던간에 인간은 모두 죄인임을 자체해야 하며, 죄인이 아닌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에서는 죄를 어떻게 말하는가
⑴ 하말티아
약 4:17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화살을 쏠 때 과녁에 명중시키지 못한 것을 하말티아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명중되게 순종하지 못하고, 생활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적중하지 못한 것, 미달된 것, 빗나간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하지 못한 것입니다. 성도가 되어서 성도의 노력을 다하지 못할 때 죄가 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되는 인생이 자기 영광 만족, 자기 만족을 목표로 할 때 죄가 되는 것입니다.
⑵ 아노미아(불법)
요일 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법을 무시하고 어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고의적으로 어기는 것, 하나님의 법을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불법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도전이묘, 반항입니다.
⑶ 스칸다리조
걸려 넘어지게 한다. 범죄케한다.
고전 8: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형제를 실족케하는 것이 죄이다.
마 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형제를 실족케하는 것까지 죄로 생각해야 합니다. 아니 죄입니다.
⑷ 불신앙
롬 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믿음 없는 것이 죄입니다.
③ 죄의 결과
⑴ 사망
롬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⑵ 하나님과의 분열
사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2. 죄사함
① 죄사함을 받는 방법
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음으로만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3일만에 부활했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예수게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역사적인 사건을 신앙으로 믿을 때에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사건화가 됩니다. 믿지 않으면 그것은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예화)
어떤 집에 불이 났습니다. 주인은 불난 줄을 모르고 자고 있었으며, 이웃 사람이 불이 났다고 소리를 쳤습니다. 여기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은 엄연한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불난 사실이 자기 사건으로 확인되지 않으면 결국 그 주인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꿈 속에서 그 소리만 듣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불난 소리를 듣고 자기 집에 불이 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대피하고 진화해야합니다. 자기 사건화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결국 죽고 마는 것입니다.
역사의 예수의 사건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의 역사일 뿐입니다. 구원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믿음이라는 틀 속에서 예수를 볼 때에 죄사함을 통한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⑵ 죄사함을 받았다는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느껴야 하며, 주님을 중시해서 살고 싶은 마음이 뜨거워져야 합니다. 죄를 청산하고 새 사람이 되야 합니다.
예) 죄 용서 받은 아이들의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⑶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초대교회에 죄의 용서와 세례는 깊은 관련을 갖고 있었습니다. 세례를 받음이 죄를 사해주시는 한 표시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례는 물속에 깊이 장사되고 물로 깨끗이 씻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세례는 죄의 용서를 확인하는 표시입니다.
⑷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피는 바로 죄 용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죄는 눈물과 피를 흘리게 합니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죄의 깊이에 개입하시고 죄인들의 삶에 연대하십니다. 결국 그는 그는 자기 몸을 죄인들을 위해서 내어 주셨습니다. 자기 희생 이것이 죄인을 구하는 행동입니다.
② 죄사함의 상태
⑴ 죄사함을 받지 못하면 누구든지 지옥에 갑니다.
마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사함을 받지 못하면 천국시민이 될 수 없습니다.
⑵ 죄사함을 받지 못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에게는 복을 주실 수 없습니다. 복은 하나님만이 주장하십니다. 그는 복의 근원이십니다. 그리고 죄 사함 받은 자에게 복을 허락하십니다.
렘 5:25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사 59: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불신자들은 복받는데 죄는 상관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러운 죄를 범해가면서도 복벋을 줄 생각합니다. 악인이 세상에서 일시적으로 잘 사는 것 같지만 그것이 참된 복이 아닙니다.
⑶ 죄사함이 없으면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없습니다. 만족이 없습니다.
인간의 일시적인 행복은 돈 많아 잘 살고, 집에 편안히 살고, 높은 지위에서 권력을 누리고, 잘사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음에 평안이 있고, 기쁨이 있으며,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죄 문제만 해결이 되면 가난하게 살아도 그 기쁨, 평안, 만족은 다른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⑷ 자랑하며 삽니다.
죄사함을 받으면 그 은혜와 사랑을 간증하며 자랑하며 삽니다.
감사와 찬송이 넘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가는 곳마다 간증하였습니다.
⑸ 전도하며 삽니다
죄사함을 받은 사람은 그 기쁨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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