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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산성의 노래 (사 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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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남한산성은 이조시대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것이었다.

금년 봄에 우리교회 경노관광을 다녀왔던 행주산성은 임전왜란 때 우리 나라 의 권 율 장군이 여기에서 왜적을 막아 크게 승리한 곳이다. 중국의 한족은 북방의 몽고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오랜 세워에 걸쳐 만리 장성을 쌓았다.

고대 세계에서 산성은 안전의 상징이었다. 앗수르 군대가 쳐들어왔을 때 든 든한 산성에 거하던 예루살렘 백성들은 안전했지만 나머지 유대 백성들은 가 옥이 불타고 곡식을 약탈당하고 기한 생명을 잃었다. 적을 막아 그들을 보호 해 줄 수 있는 성이 없엇기 때문이다.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이 잇음이 여 " 견고한 산성을 자랑하는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말함. 큰 성에서 사는 백성이 견고한 성에서 근심걱정이 없이 평안을 누리면서 그 성을 노래하는 것 이다. 그러므로 이 노래의 제목을 산성의 노래, 또는 산성의 백성이라 할 수 있겟다.

이 날에-이것은 어느 때를 가리 킬까요 신약시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이 이루어질 때, 즉 신약시대를 말한다. 즉 에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은 백성들은 그들의 구원이 마치 산성과같이 안전하고 든든하기 때문에 이 처럼 구원의 노래를 부를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 시간 산성 백성의 노래, 즉 구원받은 성도들의 노래가 주는 교훈을 살펴 보도록 하자.

 1. 성도들의 산성은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다.

성도에게 있어서 무엇이 든든한 산성인가 본문에 1절. 여호와께서 구원으 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여호와 하나님이 곧 성도들의 산성이다. 3절.

"주게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주 하나님께서 지 키신다. 4절, 주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 라.

여호와 하나님만이 성도가 의지할 수 있는 반석이요 보호하는 산성이요 지탱 시켜 주는 닻줄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고 하였다.

구원받은 성도는 영원히 의지할 산성을 가진 자들이다. 그러므로 똑같이 두 사람이 환란을 당햇을 때 하나님이 없는 사람과 하나님을 모신 사람과의 반응 은 큰 차이가 난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에게는 사고는 그야말로 재난이요 재 수없고 운수없는 날이요, 비참한 일이된다. 그러나 구원의 산성이 되시는 여 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성도에게 잇어서는 사고라는 것은 그 믿음을 연단하 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사고와 재난 가운데도 그는 살아게신 여호와 하나님게서 그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의연히 재난을 감당하고 마침내 그것을 이겨내어 더 아름다운 축복을 차지하고 만다.

무엇보다도 임종을 앞두었을 때 하나님이 안계신 사람에게 죽음이란 영원한 형벌의 벼랑을 만난 것이며, 지옥으로 내려가는 관문이요, 세상의 사랑하던 모든 사람들, 모든 일들, 모든 재산들과의 관계를 끊어 버리는 구슬픈 이별의 사건이다. 죽음보다 더한 절망은 없고 죽음보다 더한 공포가 없다. 그러나 하 나님을 구원의 산성으로 모신 성도에게는 죽음이란 고통의 종착역이요, 영원 한 낙원에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죽음의 문턱을 넘어서면 저 편에서온 천사 들의 안내로 나를 구원하신 주님앞에 나아가 그 품안에 안기게 된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는 구원의 산성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영혼을 영원 하신 하나님께 맡기셨습니까 여러분의 가정이 든든한 산성이신 하나님의 보 호아래 잇습니까 특별히 우리는 우리 개인의 영환과 영육간의 건강을 하나님의 품안에 맏겨야 합니다.

우리들의 가정을 하나님의 손에 부탁해야 합니다. 시 127:1에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겅함이 허사로다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를 여호와의 손에 부탁드려야 합니다. 이 민족을 여호와께 부탁드려야 합 니다.

여호와께서 지키시는 사람, 든든합니다. 여호와게서 지키시는 가정, 행복합 니다. 여호와께서 지키시는 교회, 평안합니다. 여호와께서 지키시는 나라, 안 전합니다.

 2. 믿음을 통하여 이 산성으로 들어 올 수 있습니다.

2절,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믿음)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 다.

이 든든한 산성에는 큰 문이 있다.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인종의 차별이 없 이 누구든지 이 문을 통하여 이 구원의 산성으로 들어올 수 있다. 마치 바르 셀로나 올림픽에 전 세게 인종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참여할 수 있는 것처럼 이 구원의 산성에는 세게 어느 나라 어떤 사람이든지 들어 올 수 잇다. 그런 데 이 나라에 어데게 하면 들어 올 수 잇는가.

믿음을 지키는 나라라 햇다. 그렇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자신을 믿는 믿음 이 아니라, 자기에 대하여서는 "나는 죄인입니다." 하고 가위표를 하고 하나 님만 의지합니다. 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게 참 어려운 관문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나는 괜 찮은 사람이요. 나를 믿어 주시요. 나 는 좋은 사람인데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교회에 나왔소." 이런 생각이 들어 잇다. 자신을 믿는 믿음이다. 이것은 하나님앞에서는 0점 자리 대답이 다. 즉 자기의 모습을 자기 인간의 눈으로만 보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하나님 의 눈으로 보지 못햇기 때문이다.

내 눈으로 보면 혹시 60점 쯤 받을 수 잇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당장 지옥에 떨어져야 할 마이너스인생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으시 기 바란다. 내가 이제껏 사는 동안 무엇을 햇단 말인가 나를 창조하신 창조 주 하나님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이며 그의 계명대로 바로 산 적이 얼마나 잇었 는가! 하느라니 죄밖에 더 지은 것이 없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 보앗습니다.

아, 인생이 참 짧구나. 인생에 대해 눈을 뜨고 무엇인가 주님을 위해 해보아 야겠구나 생각하니 남은 인생이 너무 짧다고 생각되요. 한 200년 쯤 살 수 있 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한 번 해 보고 싶은 일들을 멋지게 해보겟는데. 그 러나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100년을 더 살 수 잇게 해 주신다면 어덜까 요! 하나님을 위해 사는 날보다 하나님의 진노를 쌓는 불의의 날만 더 많아지 겟구나 하는 깨달음을 가졌다.

여러분, 인생이 얼마나 간사하고 이기적이고 악하고 불의합니까! 그러므로 죄를 용서해 주시는 은헤로우신 에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님은 우리들의 불의한 죄악을 다 짊어지시고 저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려 돌아 가셨습니다.

" 에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 사하고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리라. " 에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믿는 분들은 구원의 산성으로 들어 옵니 다. 즉 하나님의 자비의 품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죽음이와도 두려움이 없고, 환란이 와도 담대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창조자요 구원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게서 그의 영환과 생명의 산성이 되어 주시기 때문 입니다. 성도 여러분, 에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견고한 산 성이신 하나님의 품안에 거하시길 바랍니다.

 3. 산성 백성들의 생활 특징은 어데습니까 한 마디로 평강의 생활이라 할 수 잇는데, 첫째, 하나님을 의지하고 평강의 생활을 합니다.(3절) 적이 공격해 올 때 들판에 사는 사람들은 그대로 죽습니다. 그러나 견고한 산성에 사는 사람들은 든든합니다. 시장을 보고 집으로 들어갈 때 갑자기 소 나기가 쏟아집니다. 그 때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주부들은 당황해 가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큰 우산을 가지고 있는 주부는 척, 우산을 펴고 당당히 길을 걸어 갑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성도는 여호와가 나의 산성이심을 믿고 여간한 시험환란이 와도 담대하게 이겨 나아갑니다. 그러므 로 자연히 그 마음은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큰 평강을 소유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분에게 맡기는 생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성도는 신앙생활 하기전 갑상선이 좋지않아 적지 않은 괴로움을 격고 매달 4-5만원씩 약을 달여 먹어야 햇습니다. 시부모를 모시고 넉넉잖은 살림 을 해야하는 며느리 입장에서 그런 형편은 매우 괴로운 일이 아닌 수 없엇습 니다. 그러나 교회에 나와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약을 먹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겠구나 하고 결심하고는 매일 하나님게 기도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랬더니 점점 좋와지기 시작해서 몇달 후 깨끗이 나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요 산성입니다.

둘째, 하나님앞에서 의로운 길을 걸어가므로써 평탄한 길을 걸어갑니다.

5절, 교만하고 범죄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발로 밟으시고 형벌하신다. 죄의 길은 일시 흥하고 엄청난 부를 얻는 것도 같지만 결국 망하는 길이요 비비 꼬 이고 찌르는 가시울타리를 만나게 됩니다. 7절,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 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리로다.

첩경이란 말은 지름길이란 말입니다. 의롭게 살아가는 길이 좁고 험하고 그 길로 가는게 가장 어리석은 것같이 보일 지 모르나 사실 그 것이야말로 지름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평탄케 해 주십니다. 의로운 길에는 평강이 잇지만 악한 길에는 반듯이 재앙이 잇습니다. 잠 4:19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악인의 길은 어둠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의롭게 사는 길은 마치 태양이 점점 더 높이 떠 오르는 것처럼 점점 더 빛나고 잘돼니다. 그러 나 악한 자의 길은 해가 지고 어둠이 갈려 올 때 처음엔 무엇이 보이는 것고 희망도 있는 것같지만 점점 더 깜깜해 져 가니 아무리 인간의 지혜로 백방으 로 뛰어다녀도 그 길은 암담하고 비참할 뿐이며 점점 목잡하게 얽히는 가시 덤불과 같은 것입니다. 이번에 정보사 땅 사기 사건에 가담된 사깃군들은 다 머리 회전히 빠르고 영리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약삭빠른 두뇌를 악하게 이용하여 수억원, 수 십억원식 챙긴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 악한 꾀 로 그야말로 억대부자로 빛나는 길로 걸어 갈 것같앗겠지만 천만의 말슴이지 요. 악하게 번 돈, 일하지 않고 모은 돈은 다 물거품같이 사라지고 새떼같이 날아가게 되어 잇습니다. 그리고 불명예스럽게 교도소 신세 지게 되니 그 앞 길이야말로 가시울타리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좀 더디고 답답하게 느껴져도 욕심내어 악한 길을 걷 지 말고 항상 여호와앞에서 의로운 길을 걸어 갑시다. 바른 양심을 지키며 삽 시다. 그러면 반듯이 하나님게서 갚아주시고 평강의 길을 허락하십니다. 그 진리를 요셉이 증거합니다. 요셉은 정직하게 살 때 감방신세까지 졌으나 항상 하나님게서 그 마음가운데 평강을 주셨고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는 큰 광명 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스텐리 댄이라는 사업가는 조그마한 사진기 제조 기술 자였는데 부도를 만나고 실패의 두려움가운데 처해 있었으나 하나님을 믿고 용기를 가지고 일어낫습니다. 쉬지않고 생활속에서 기도하며 항상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부지런히, 의롭게 살면서 수입의 십일조를 주님게 드렷습니다.

점점 창성해 져서 이제는 그의 회사에서 나오는 자기 수입의 10의 10을 주님 사업에 드려 헌신하고 잇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도와 교회개척을 위해 만들 어진 십자군전도대 3000여 명의 생활비와 훈련비의 50% 이상을 그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앞에서 의롭게 사는 것이 곧 평탄의 길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큰 산성이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두려움과 염려걱정은 하나님 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불신앙이요 사단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평강입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올 때 우리는 환란가운데도 찬송할 수 있습 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앞에서 의롭게 사시어 평강 또 평강, 평 강의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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