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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거짓된 죄악(복종) (사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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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거짓이 만연된 사회 속에서 살소 있습니다. 거짓으로 오염되지 않 은 곳이 없습니다. 이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거짓은 죄악의 종자나 다름없습니 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짓을 미워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사야5:18"거짓으로 끈 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 줄로 함 같이 죄악을 끄는 자는 화 있을찐저 "라고 말 씀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만연된 거짓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 기독교인 들은 거짓을 몰아 내는데 앞장 서야 합니다. 이것을 하나님은 좋아하시고 우리에 게 바라고 계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을 받게 됩니다. 도산 안창호선생도 "거짓이 많은 국민으로 망하지 않는 국민이 어디 있으며, 거짓이 많은 채 부흥한 국민이 어디 있는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거짓의 해가 얼마나 크고 심한가를 말해 준 것입니다. 거짓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거짓 의 산신을 없애야 합니다. 거짓의 산실은 복종줄 모르는 인간의 마음입니다. 복 종할 줄 모르는 인간의 마음은 거짓을 잉태하고 거짓을 낳습니다. 이와 같이 서 로 복종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유익만을 앞세우기 때문입니다. 유익만을 위하 는 이기적인 마음은 복종의 생활을 거부합니다. 그리고 요구를 충족시키는 일이 라면 부정과 불법, 거짓된 방법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거짓의 산실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복종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이 시간에는 평신도 주일을 맞아서 우리가 복종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 말씀을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복종은 성령충만의 결과입니다.

복종하는 생활은 인간의 의지적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충만이란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 라 사는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성령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의 일을 더욱 열심히 하 게 되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 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5:16) 성령충 만을 받지 못한 사람은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게 되고, 성령충만한 사람은 성령 의 소욕을 따라는 살기 때문에 복종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복종은 성령충만의 당연한 결과입니다. 겔36:26-27"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 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만이 육체의 소욕을 따르고자 하는 인간의지를 꺾 고 복종하는 생활을 하게 합니다. 또한 복종하는 생활만이 마음이 거짓의 산실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하나님께 복종해야 합니다.

복종은 성령충만의 당연한 결과입니다. 나무는 그 열매로 알 수 있듯이 성령충만 함도 그 열매라 할 수 있는 복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복종하기를 기뻐하는 사람은 성령충만한 사람입니다. 또한 복종이란 명령에 따르는 것입니 다. 복종은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다고 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따라 야 합니다. 올바른 복종이 되기 위해서는 명령이나 듯을 정확하게 깨달아야 합 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서는 성경을 매일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 씀인 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는 것이나, 성경을 배우는 것도 성 령의 도우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고전2:10"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 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성령 만이 하나님이 깊으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 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성령충만과 성령의 도 움없이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을 수도 없고 하나님께 올바른 복종도 할 수 없습니 다. 성령충만을 받아 하나님께 복종하여 마음이 거짓의 산실이 되지 않도록 하시 기 바랍니다.

 3.가정에 복종해야 합니다.

가정은 복종의 산실이 되어야 합니다.부모님들이 하나님께 복종하고 부부간에 서 로 복종하는 생활을 할 때 자녀들도 하나님께 복종하고 서로 복종하는 생활을 하 게 됩니다. 가족은 서로 복종해야 합니다.복종이란 결코 윗 사람이 아래 아래 사 람에게만 요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윗사람이 아래사람에게도 복종 해야 합니다. 아래 사람의 생각이 하나님의 열광을 나타내고 뜻을 이루는데 적합 할 때 윗사람도 복종해야 합니다. 부모에게는 자녀들에게 옳은 판단을 위한 준거 의 틀을 갖출 수 있도록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할 책임이 있고,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들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공경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자녀들아 너 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 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1-4) 서로 복종하는 가정은 성령이 역사하는 가정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평안과 복 이 임하는 가정이요, 거짓을 몰아 내는 복종의 산실이 됩니다.

 4.교회에 복종해야 합니다.

서로 복종하는 교회는 참으로 아름답고 좋은 교회입니다. 따지고 보면 교회의 복 잡한 문제는 복종하기를 싫어하는 데서 발생하는 것들입니다. 복종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자신은 타인의 지배를 받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살고 있는 자유한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 람일수록 오히려 타인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사람들 이 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이해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 일을 위해 밤잠을 설치고 식욕을 잃어 건강조차 상하게 하는 때가 있기 때문입니 다. 이것은 곧 타인이 지배하고 있음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굽히지 않으면 꺾이 는 법입니다. 벧전5:5"젊은 자들아 이와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 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 를 주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 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서로 복종하십시다. 서로 복종하는 교회가 되면 지금까지 누적된 문제가 태산같이 있을지라도 봄볕에 눈녹 듯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사업 때문이 아니며 출세 때문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이루기 위해서 서로 복종해야 합니다. 복종하는 생활 이 사회에 만연된 거짓을 몰아내는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복종하는 사람은 성령 충만한 사람이며,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도끼에 찍히는 나무 꼴이 되지 않으려면 복종하는 생활로 거짓을 몰아 내야 합니다. 서로 복종하기 위해서는 성령충만과 그 도움으로 육신의 소욕을 소멸하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서로 복종하는 것은 성령충만함을 보여 주는 가장 명백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가정에서도 서로 복종하고 교회에 서도 서로 복종하여 죄악의 종자나 다름없는 거짓을 소멸 하고 마음을 거짓의 산실이 되지 않도록 합시다. 서로 복종하는 삶으로 오순절의 성령충만함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들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축복받는 성도 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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