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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의인화된 지혜 (잠 01:20-33)

첨부 1


본문은 수사학적 문체와 의인법을 사용하여 지혜의 근본으로서의 하나님, 즉 지혜 그 자체가 인간을 자기에게로 초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세상 만물 속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적 지혜가 깃들어 있어 인간으로 하여금 그 지혜를 보고 깨달을 수 있게 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이러한 지혜의 초청에 응하여 그것을 따라가야 하며, 만약 이 초청을 어리석게도 거부한다면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야고보서 3:1-12
(약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약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약3:3)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약3: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약3:5) 이와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약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약3: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약3: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약3: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약3:10)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약3: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뇨
(약3: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 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 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뇨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약3: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찌니라
(약3: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약3: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본문 앞에서의 믿음과 행함의 관계를 교훈 하는 중에 또 하나의 실제적인 행함의 문제로서 혀를 조심할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히 혀 조심을 강조하는 것은 이것의 오용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4-5절)
비록 혀는 아주 작은 세치에 불과한 기관이지만 인간을 비참한 운명에 떨어지게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을 능히 죽게까지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 혀를 통제하는 것이 심히 어렵기는 하지만 참된 신자라고 하면 마땅히 혀에 굴레를 씌워 덕스럽지 못한 말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지혜인 것입니다.
마가복음 8:27-38
(막8:27) 예수와 제자들이 가이사랴 빌립보 여러 마을로 나가실쌔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막8:28) 여짜와 가로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막8: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막8: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계하시고
(막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막8:32) 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막8: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막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막8:3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막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막8: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막8: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 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본문은 최초의 메시아 고백에 이어 예수님의 첫 번째 수난을 예고함으로써 제자 도의 성격을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모든 성경의 핵심이 되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인류에게 구원을 주시는 신성을 지니신 메시아로 규정함으로써 지금까지 무지한 상태에 있던 제자들이 예수님의 정체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예수님의 사역의 참된 가치를 부여해 주었던 것입니다.
특히, 이 고백이 있는 직후, 주님은 십자가 고난을 예고하심으로 메시아의 사명이 세상 죄를 대신 지는 어린양의 희생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때 베드로를 향한 충격적인 말씀은 하나님의 일, 즉 예수님께서 죄를 대 속하기 위해 고난의 종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음으로 사단의 세력을 극복해야 한다는 신비를 깨닫지 못하고,
사람의 일, 즉 예수님께서 정치적인 왕이 되시면 높은 자리에 앉아 부귀와 영화를 누리게 되리라는 세상 적인 소망으로 꽉 차 있었기 때문에 하신 책망의 말씀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를 따르는 제자들도 그리스도께서 가신 길을 걸어야 함을 교훈해 주심으로 예수님의 제자의 길이 고난의 길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론”
성경에서는 지혜가 값있는 보화로 평가됩니다.(전7:11,8:11)
(전7:11) 지혜는 유업같이 아름답고 햇빛을 보는 자에게 유익하도다
(전8:11)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그래서 지혜 있는 사람을 복있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을 원한다면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욥28:18).
(욥28:18) 산호나 수정으로도 말할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홍보석보다 귀하구나
정 의
구약에서 지혜란 ‘지혜롭다’ 는 하캄이라는 동사에서 유래했는데, 하캄의 어근을 앗시리아에서 ‘알다’ 라는 의미로, 아랍어에서는 악한 태도에서 나오는 모든 악행을 삼가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즉 지혜는 근본적으로 악을 행치 않으려는 의식을 말하며, 더 나아가 ‘지배한다, 통치한다’ 는 의미를 포함시켜 선으로 모든 것을 지배함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신약에서 지혜란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하며, 사람의 뇌세포 속에 입력된 지식을 유용하게 꺼내 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동기부여
현대를 일컬어 흔히 정보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 풍요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모든 지식이 전문화, 조직화, 정보화 되어 지식이 홍수처럼 밀려드는데 이 시대는 어찌하여 계속 어두워져 가지만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어느덧 경제는 풍요 속의 빈곤을 느낄 정도로 소비 지향적인 과소비 생활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 속에서 인간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일보다는 베드로처럼 사람들의 일을 더 생각함으로써 사단의 하수인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고, 말을 조심하지 않으므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 하라” 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것은 현재의 심각한 상황 속에 온갖 갈등을 겪어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어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방법론1).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십니다.
이것은 말씀만 읽으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말씀은 삶의 지혜와 구원의 도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지식 등 근본적인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따라서 여호와를 경외하고 말씀을 사모함으로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2).지혜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잠9:10,시19:7).
(잠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시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지혜의 소리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그것은 탕자를 향하여 애타게 호소하는 어머니의 소리이며, 잔치에 초청하는 아버지의 음성이며, 구원을 이루기 위한 그리스도의 초청이며, 인간을 그리워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한마디로 인간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는 ‘거룩하고 풍부한 은혜로움’ 이 담겨 있습니다(잠1:20-21).
(잠1:20)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잠1:21) 훤화하는 길 머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가로되
3).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은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죽으신 후에 사흘만에 부활하실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베드로가 붙들고 간청하자 예수님께서 그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한다고 준엄하게 책망하셨습니다.
베드로의 말이 예수님에게는 엄청난 유혹이었기 때문입니다(막8:33).
(막8: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유혹이 큰 만큼 책망도 무서웠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곧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사람의 일과 하나님의 일을 분별토록 하게 하십니다.
4).말(혀)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성경에 나오는 미갈과 아비가일은 둘다 모두 다윗의 아내였지만 미갈은 혀를 잘못 놀려 저주를 받은 어리석은 여자가 되었고(삼하6:20-23),
(삼하6:20)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가로되 이스라엘왕이 오늘날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 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삼하6:21)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저가 네 아비와 그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로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삼하6:22)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말한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한지라
(삼하6:23) 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으니라
아비가일은 지혜로운 말로 온 집안을 살륙의 위기에서 건져내고 다윗의 아내가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삼상25:18-35).
(삼상25:18) 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 준비한 양 다섯과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 뭉치 이백을 취하여 나귀들에게 싣고
(삼상25:19) 소년들에게 이르되 내 앞서 가라 나는 너희 뒤에 가리라 하고 그 남편 나발에게는 고하지 아니하니라
(삼상25:20) 아비가일이 나귀를 타고 산 유벽한 곳으로 좇아 내려가더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마주 내려오는 것을 만나니라
(삼상25:21) 다윗이 이미 말하기를 내가 이 자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손실이 없게 한 것이 진실로 허사라 그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는도다
(삼상25:22) 내가 그에게 속한 모든 것 중 한 남자라도 아침까지 남겨두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삼상25:23) 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의 앞에 엎드려 그 얼굴을 땅에 대니라
(삼상25:24) 그가 다윗의 발에 엎드려 가로되 내 주여 청컨대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리시고 여종으로 주의 귀에 말하게 하시고 이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삼상25:25) 원하옵나니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 이름이 그에게 적당하니 그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 여종은 내 주의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삼상25:26) 내 주여 여호와께서 사시고 내 주도 살아계시거니와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수하시는 일을 여호와께서 막으셨으니 내 주의 원수들과 내 주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삼상25:27) 여종이 내 주에게 가져온 이 예물로 내 주를 좇는 이 소년들에게 주게 하시고
(삼상25:28) 주의 여종의 허물을 사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삼상25:29)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삼상25:30) 여호와께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신 때에
(삼상25:31) 내 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께서 친히 보수하셨다든지 함을 인하여 슬퍼하실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으시리니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신 때에 원컨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삼상25: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날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케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삼상25:33) 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날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보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삼상25:34) 나를 막아 너를 해하지 않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급히 와서 나를 영접지 아니하였더면 밝는 아침에는 과연 나발에게 한 남자도 남겨두지 아니하였으리라
(삼상25:35) 다윗이 그가 가져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고 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평안히 올라가라 내가 네 말을 듣고 네 청을 허락하노라
혀를 어떻게 다스리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일생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이처럼 풍요한 혀는 사람에 의해 길들여지지 않으므로 우리의 혀를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도록 내어 맡겨야 합니다.
“결론”1).세상 만물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섭리를 깨달아 순종함으로 평안이 옵니다.
2).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는 참된 제자가 됩니다.
3).값진 보화이신 예수님을 입술로 시인함으로 복 있는 사람이 돕니다.
설교 후 기도
오늘도 저희들을 부르시는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 음성에 귀를 기울여 순종함으로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모든 만물 속에서 주님의 능력과 섭리를 깨닫는 지혜를 주옵시고, 말을 조심하게 하시며, 하나님 일과 세상 일을 분별하여 주님 가신 길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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