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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터진 웅덩이니라 (렘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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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이 "신(神)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2:11) 은 매우 이상하고 너무 기막힌 노릇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참 신을 버리고 신 아닌 우상을 섬긴다는 일은 참으로 하늘 도 노라울 일이라고 하겠다.

 1. 두 가지 악을 행한다.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 덩이라"고 하였다. "생수의 근원되는 하나님"을 버린 것은 하나님께 서 자기 자신을 이스라엘의 생수(살려 주시는 구원의 근원)가 되도록 제공(提供)하셨는데 그들편에서 버렸으니 그것은 고귀한 사랑을 저버 린 배은망덕의 큰 죄이다. 또한 미련하고 어리석은 행동이니 이는 진리의 배반이기도 하다. 이 또한 큰 죄이다. 그리고 "스스로 웅덩 이를 판"것은 자기 마음대로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것이니 또 하나의 무서운 죄이다.

 2. 스스로 웅덩이를 파는 죄 자기 손으로 숭배의 대상이 되는 우상을 만들거나 선정하는 미련 하고도 교만한 죄악이다. 어찌 인간이 숭배의 대상자를 스스로 조작 (造作)할 수 있으며 있다한들 그것이야말로 무지 무능(無能)한 존재 인데 어찌 인간들이 숭배할 가치가 있으며 숭배한다한들 어째서 그것 들이 인간들의 욕망을 채워주는 역할(축복)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러 므로 웅덩이를 파는 일이 가증하고 미련한 일이며 축복을 받을 까닭 이 없다.

 3. 터진 웅덩이의 진리 "웅덩이"는 물을 저장하기 위하여 땅이나 바위에 구덩이를 파거나 큰 구멍을 뚫은 것을 말한다. 팔레스티나 지방에는 강우량이 적고 물 근원이 대단히 귀한 지역이니 웅덩이의 필요성이 많았다. 그러나 여기에는 "터진 웅덩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물을 저축할 수가 없은 즉, 헛된 수고를 거듭할 따름이다. 아무리 좋은 물을 또 많이 넣어 도 웅덩이가 터졌으니 다 빠져 나가게 되니 공연한 헛수고를 하고 있 다.

그러므로 축복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인간들 은 아무리 애써도 결국은 터진 웅덩이에 물을 붓는 격으로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

결 론:이 문제의 해결점은 터진 웅덩이를 막는데 머물지 말고, 다 만 생수의 근원을 찾아서 마음껏 그 물을 마셔야 한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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