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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토굴 옥 음실 (렘 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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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백들이 노하여 예레미야를 때리며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 집으로 옥을 삼았음이더라 예레 미야가 토굴(土窟), 옥(獄), 음실(陰室)에 들어간지 여러 날...."

1. 옥(獄)이란 어떤 곳인가 "옥(獄)"이란 제도는 고대로부터 있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죄 수(罪囚)들을 가두어 두어서 자유롭게 행동하지 못하게 하는 곳이 옥이요, 감옥(監獄)이라고도 한다. 여기에 대한 성경적 기사는 맨 처름에 소개된 역사가 이스라엘의 조상 요셉이 애굽에 노예로 팔려 갔을 때 왕의 시위대 장관 보디발의 아내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 고 투옥(投獄)되었던 일이 있다(창 39:20).

 2. 예레미야는 여러번 투옥되었다.

예레미야서에 의하면, 그 자신이 여러번 옥에 갇힌 이야기가 나오 는데 (32:1-2, 33:1, 36:5)그 당시 사실로 미루어 보아 하나님의 바른 말 (正言)을 증거.전달하는 예레미야의 입장에서는 옳은 정치 를 하지 못하는 왕들에게는 미워하는 바가 되었고, 더구나 이런 왕 을 둘러싸고 있는 간신 모리배들은 옳은 사람(義人)들을 모함하여 온갖 누명을 싸워서 핍박하고 투옥하고 죽이는 일들을 예사로이 행 했다.

그런 까닭에 예레미야가 여러 차례 옥에 갇히게 되었다.

 3. 토굴.옥.음실이란 어떤 곳인가 예레미야가 갇힌 옥은 토굴이요 음실이었다. 38:6에 보면, "그 들이 예레미야를 취하여 시위대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 덩이에 던져 넣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내리웠는데 그 구덩이 에는 물이 없고 진흙 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흙 중에 빠졌더라"라 고 하였다.

본래는 저수지로 만들었던 것인데 물이 없으나 속에서 진흙 감탕이 남아 있음으로 그곳에 던지우면 진흙 속에 절반이 빠져 있는 실정 이다. 이것이 잠간이라면 모르겠는데 오랫동안 그 진흙 구덩이 속 에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인가 애 3:55에 보 면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라고 하였 으니, 토굴 음침한 진흙탕 속에서 신음하는 모습을 잘 살필 수가 있다.

결 론:토굴.옥.음실.구덩이 진흙 속 등등의 용어조차 소름이 끼치는 감옥이니 이는 모두 주를 위한 고난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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