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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잠언서 연구15 (잠 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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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는 일이 제 눈에는 옳게 보여도 야훼께서는 그 마음을 헤아리신다.
야훼께서는 옳고 바르게 사는 것을 제물보다 반기신다"(21:2-3)"의로우신 하느님은 악인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악인을 내던져 망하게 하신다"(21:12)
"악인이 바치는 제물은 야훼께서 싫어하신다.
하물며 못된 속셈으로 바치는 것이랴"(21:27)
하느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신다. 그러므로 하느님 앞에서는 속임수를쓰거나 마음에 없는 말을 하는 것은 용서받지 못한다. 하느님이 기뻐하시는것은 제물(예배)도 아니다. 옳고 바르게 사는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하는 일은 정당하고 떳떳하다고 생각한다. 도둑질을 하면서도 그에 상당한 이유와 변을 내세운다. 그러나 하느님 앞에서는결단코 용납되지 않는다. 하느님은 악인은 반드시 내던지시고 망하게 하신다. 인간역사에 있어서 하느님께서 간여하는 대원칙은 정의이다. 이것은신구약성경이 일관성있게 주장하는 멧세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야훼께선악한 사람의 제물을 역겨워하시고 바른 사람의 기도는 반가와하신다"(잠언15:8)고 하였다.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길은 정의와 진실 뿐이다. 이것이 없는 모든 종교적 행위는 위선이요 하느님의 진노를 사는 일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르게 사는 일"이다. "바르게 사는 것이 착한 사람에게는 기쁨이 되고 나쁜 일 하는 사람에게는 낭패가 된다"(잠언 21:15) 착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판단기준은 정의이다. 바르게 살기를 힘쓰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고, 되는대로, 욕심대로 사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다. "애써 정의와 신의를 좇아 살면 존경을 받으며 복되게산다"(21:21)
(2)
"악한 사람은 바르게 살기를 싫어하여
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제가 죽는다"(21:7)
"악한 사람의 마음은 못된 일에 쏠려 그 이웃에게도 호감을 주지 못한다"(21:10)"가난한 사람의 호소에 귀를 막으면
제가 울부짖을 때 들어 줄 이 또한 없다"(21:13)"악한 사람은 얼굴에쇠가죽을 쓰고 정직한 사람은 제 길을 살핀다"(21:29)
사울 왕은 자신의 충신 다윗 장군을 시기하다가 스스로 망한 사람이다. 여러번 다윗의 공로로 전쟁에 승리하고 죽음의 위협에서 살아났음에도그 은공을 헤아리지 못하고 질투심의 악신에 사로잡혀 아들마저 자신과 함께 죽게 하였다.
가룟 유다는 인색마귀에 사로잡혀 마침내 자신의 스승이요 인류의 구세주인 예수를 배반한 만고의 죄인이 되었다. 배신자의 말로가 어떠하리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본래 선량했던 베드로는 예수의 제자임을부인했다가 회개하였다. 그로써 그는 위대한 복음의 사도가 되었다. 본래악했던 유다는 뒤늦게 후회했지만 스스로 목숨을 버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남을 해치려는 사람치고 제 명에 살다 간 사람은 흔치 않다. 거의가다 얼룩진 인생의 흔적을 남기고 갔다.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에 대해 매정하고 인색한 사람치고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신뢰받는 사람은 흔치 않다.
그런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와 주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도움을 받더라도 여러가지 좋지 않은 비평을 들으며 받게 되는 것이다. 아랫사람들에게 야박한 사람은 결코 선량한 사람일 수 없다.
(3)
"임금의 마음도 야훼의 손에는 흐르는 물줄기 같아당신 마음대로 이끄신다"(21:1)"누가 감히 야훼 앞에 나서서 지혜롭고 슬기로운 의견을 펴랴전시에대비해서 병마를 준비하더라도 승리는 야훼께 달려 있다"(21:31)
인간 만사는 하늘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박 대통령의 시정 방침이"유비무환(유비무환)"이었다. 그러나 그분의 인생은 인민군에 의해서가아니라 자신의 정보부장에 의해 끝났다. 옛날 모세는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다.
"주여, 당신은 대대손손 우리의 피난처,
당신 앞에서는 천년도 하루와 같아 지나간 어제 같고깨어 있는 밤과같사오니 당신께서 힘쓸어 가시면
인생은 한바탕 꿈이요, 아침에 돋아나는 풀이옵니다.
아침에는 싱싱하게 피었다가도 저녁이면 시들어 마르는 풀잎이옵니다"(시90:1-6)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건강, 자기 능력, 자기 학벌, 자기 가문을 믿고살아간다.
"어찌하여 나라들이 술렁대는가 어찌하여 민족들이 헛일을 꾸미는가야훼를 거슬러, 그 기름부은 자를 거슬러
세상의 왕들은 들썩거리고 왕족들은 음모를 꾸민다. 왕들아, 이제 깨달아라. 세상의 통치자들아, 정신을 차려라경건되이 야훼께 예배드리고 두려워 떨며 그 발 아래 엎드려라.
자칫하면 불붙는 그의 분노, 금시라도 터지면 살아 남지 못하라"(시2:1-12)"야훼께 의지하는 자는 시온산과 같으리니
흔들리지 않고 영원히 든든하리라"(시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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