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풍성한 생명 (요 10:10-15)

첨부 1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의 오신 목적이 강조되어 있는데 첫째는 양으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 오셨고, 둘째는 이미 생명을 얻은 자에게 더 풍성히 얻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더 풍성한 생명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릴 때에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에게 풍성한 생명이 약동하기를 바랍니다.

첫째, 예수님은 양으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 말씀에 배후에는 모든 인간은 생명을 잃고 있다는 말이 내포되어 있습 니다. 로마서 5:12에 의하면 "사라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 로 말미암아 사망에 왔나니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음으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아담을 말합니다.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창세기2:17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모든 생명 과일을 다 만들어 놓고 동산 가운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만드시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 셨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말씀을 거역하고 그 선악 과를 따 먹었습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모든 사가이 죄를 범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담은 영적으로 죽었습니다. 죽은 아담의 씨 를 받은 사람은 다 버죄 하였으므로 영적으로 죽음의 심판 아래 있게 되었 습니다. 그런고로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영적으로 죽어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죽어있습니다. 에베소서2:1(너희의 허물과 죄 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다)에 이것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날 때 부터 허물과 죄로 죽어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영적 죽음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영적관계가 끊어졌습니다. 그런고로 예수가 없는 사람은 육적인 생명과 정신적인 생명은 있지만 영적 생명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1) 허물과 죄 가운데 행합니다. 우리도 과거에 예수가 없을 때에는 허물과 죄 가운데 행했습니다. (2) 이 세상의 풍조를 좇습니다. 예 수를 만나고 새 생명을 얻었으니 절대로 이 세상 풍조를 좇아 살아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3)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습니다.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행하는 영을 따라서 삽니다.

악령의 지배 아래 살았다는 말입니다.

악령의 지배아래 사는 사람은 (1)육체의 욕심을 따라 삽니다. (2)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합니다.(3)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 습니다.

그런 중에서 긍휼히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 은 우리를 그리스와 함께 살리셨고 그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행적인 사랑과 은혜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 암아 구원을 얻었습니다. 요한복음 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 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노 아래 있던 자가 이제 살았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습니다.

영원한 멸망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셨고 누 구든지 그를 믿기만 하면 구원해 주시기로 해서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받 았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습니다.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나 구원받았네 너 구원받았네 우리 구원받았네 할렐루야 나 구원받았네 너 구원받았네 새 우리 구원받았네 할렐루야 새 생명을 얻은 사람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거듭난 것을 하 나님 앞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영적인 생명을 우리가 받았는데 이 영적인 생명을 얻는 방법은 어떤 의식을 행함으로, 어떤 공로를 따라서 물질의 헌 금을 많이 해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이 영져인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이 땅위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앞에 나아감으로 이 생명을 얻는 것 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것은 신비한 일입니다. 죽 은 사람이 살아난다고 하는 것은 보통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것을 기적 이라고 합니다. 죽은 사람이 기적이 아니고는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복된 생명이요 영원토록 살 수 있는 생명입니다.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 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둘째, 이미 생명을 얻은 자에게 더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고린도전서 3:1절에 보면 아직도 거듭난 어린아이입니다. 육에 속한 자라 앴고,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아서 젖이나 먹어야 합니다.그러므로 생명을 얻은 자는 더 풍성한 생명을 얻어야 합니다.이것이 성령충만입니다.

누가복음 12:49에 보면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붉이 이미 붙었 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나는 받을 세계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교이도 보면 오래되어도 성숙하지 못하고 권사까지 되고 장로까지 되었는데 아직도 영적으로 어린아이인 분들이 있습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영적 어린아이가 아니고 성숙한 성도입니다. 성결한 성 도입니다. 믿음이 강합니다. 소망이 확실하고 사랑이 뜨겁습니다. 이런 사 람을 성결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중생에서 멈추어서는 안됩 니다. 성결의 은혜, 성령충만을 받는 반열에 가지 이르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오 하나님 성결하게 하여 주십시오. 성결한 삶 을 살게 하여 주시고 죄와 상관없고 예수의 마음을 품고 예수의 형상으로 닮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고, 성결하게 살게 하여 주십시오. 믿음으로 살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을 절대 믿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절대 믿게 하여주십시오 믿음으로 역사하게 해 주십시오.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 여 주십시오."하고 기도합니다.이것이 저의 생활 목표요. 생활 철학입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직장에서 가정에서 살아보십시오. 성결한 사람은 깨끗하 게 삽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삽니다. 깨끗하게 살지만 모든 일을 할 때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목회를 해보니 일은 꼭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계산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은 꼭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역사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할수록 성실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건강한 사람을 연상해 보면 됩니다. (1) 스테미나가 넘칩니다. 활력이 넘 치고 강력한 힘이 넘치는 사람을 연상해 보십시오. (2) 에너지가 풍성한 사 람을 연상해 보십시오. 원기가 왕성한 자, 정열이 끌어 오르는 상태, 기쁨 이 넘칩니다.

풍성한 생명이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1) 자신감이 있습니다. (2) 생동감이 있습니다. 살아서 꿈틀거립니다. 찬송, 기도, 말씀이 살아있습니 다. 복음서의 베드로와 사도행전의 베드로를 비교해 보십시오. 죽지 못해 사는 생활은 사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찬송도, 기도도 마지 못해서 하고 교회출석도 봉사도 마지 못해서 하는 것은 살아있는 신앙 이 아닙니다. (3)사명감이 넘칩니다.모든 인간은 사명적인 존재입니다. 자 기 생명을 자각하고 자기 사명을 위해 살다가 자기 사명을 위해 죽은 사람 은 위대한 인생, 보람있는 인생을 산 사람입니다.

사명의 사람은 (1) 하나님을 절대 의지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능력의 하 나님, 능치 못할 것이 없는 하나님을 절대 의지합니다. 그런고로 기도합니 다. (2) 최선을 다합니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을 구원해서 하나님 나라에 인도하는 것을 원합니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3) 절대로 포 기하지 않습니다. 꾸준히 진지하게 합니다. 한번 붙잡은 것은 끝까지 포기 하지 말아야 합니다. (4) 사명의 사람은 용감합니다. 그 사명을 이루기위해 서 때로는 위험이 따릅니다. 최근에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그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위한 애국 정신으로그 와같이 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바울사도는 사도행전20:24에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 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고 했습니다.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고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특별히 교회를 위해서 일하면서도 돈에 집착하면 안됩니다.

교회 돈을 함부로 쓰겠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또한 마틴 루터와 같이 주를 위하여 용감해야 합니다. 일개의 무명의 수도사가 당시 교황을 대항해서 마 침내 이겼습니다.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놓았습니다. 예수께서 '나를 위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자기의 목숨을 아끼는 자는 잃을 것이라"고 했 습니다.

사명을 잘 감당하려면 풍성한 생명을 소유해야 합니다. 풍성한 생명을 얻 으려면 믿음으로 기도하고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생명이 풍성한 성도들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