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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단의 마지막 재앙 (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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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희랍의 철학자들은 사람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경험하 는 모든 고통을 앞으로 그들이 자신의 죄나 악의 대가로 지옥에 가서 겪어야 할 모든 고통의 그림자로 생각했습니다. 반면에 이 땅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온갖 즐거운 것들이나 아름다운 것들, 또 보람 있는 것들은 인간이 천국에 가서 경험할 수 있는 영원한 즐거움의 그림자로 생각했습니다.

희랍 철학은 한마디로 이원론적(二元論的)인 체계 위에 세워진 것 입니다. 즉, 이 땅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마치 그림자와 같 은 것이고 이 그림자의 실체는 다음 湛텝 사람들을 악마를 사용하셔서 처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채찍은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할 수도 있습 니다. 본문은 이 마지막 재앙을 두 단계로 나누어 묘사합니다.

첫째 단계는 1-12절로서 다섯째 나팔의 재앙이고, 둘째 단계는 13-21절로서 여섯째 나팔의 재앙입니다.

다섯째 나팔-정신적인 고통 8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독수리가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라 고 외쳤는데, 이 화(禍)는 앞앳 고 통의 재앙입니다. 사단으로 말미암아 겪게 될 정신적인 고통이 어 떤 것인지 9장 6절을 보십시오.

그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 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는데 죽지도 못하는 고통을 연상해 보십시오.

그런데 사람들에게 이 고통을 가하는 심판의 도구로 쓰여지는 것 이 바로 악마입니다. 1절에 보면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 無底坑)의 열쇠를 받았더라고 했습니다. 무저갱은 악령들을 심판 때까지 가두는 감옥으로서, 지옥과는 조금 구별되는 개념입니다.

지옥은 마지막 심판과 함께 영원한 고통이 있게 될 장소라면, 무저갱은 마지막 심판 이전에 악령들을 가두는 일시적인嚥【잔 영적인 존재들인 천사를 종종 별로 묘사합니다. 욥 기 38장 7절을 보십시오.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이사야서 14장 12절에서는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 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 에 찍혔는고라고 하며, 천사장 루시퍼(Lucifer, 계명성, 밝은 별)가 타락해서 마귀가 되는 대목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 절(13,14절)에서는 천사장이 타락한 원인 을 밝힙니다.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 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 천사장을 좇았던 다른 악한 천사 들이 바로 악령들인데, 모든 악령들이 무저갱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악령들은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마지 막 때에 죄 많은 인류를 심판하시기 위해서 갇혀 있는 악령들을 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돌아와서 11절을 보십시오.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使者)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

아바돈이나 아볼루온이나 둘 다 파괴자라는 뜻입니다. 사단은 계속해서 파괴합니다. 9장 1절과 11절 사이의 모든 내용은 풀 려 난 이 악마와 악령들이 이 땅에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 장 면을 상징적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단어는 괴롭힌다는 것입니다.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지옥의 연기가 나와서 그것이 이 세상을 오염시키고 어둡게 한다는 상징적인 표현을 주목해 보십시오.

지금은 사단이 하나님에 의해 상당한 제한을 받는 상태에서 역사하 고 있습니다. 기껏해야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들을 쫓아가서 그들을 괴롭혀 사로잡는 역사를 행할 뿐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은 괴롭 히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시대에는 악령들을 심판의 도구 로서 활용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그들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악령들 이 다 나와서 사람들을 괴롭히기 시작할 때 사람들이 당하게 될 고통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세상의 모든 감옥에 갇혀 있는 죄 수들이 모두 풀려 나왔다고 가정해 보면 될 것입니다. 이것이 남 은 세 재앙 중의 첫번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풀려난 악령 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4절을 보십시오.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印) 맞지 않은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도장이 없는 사람, 즉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사람들만 괴롭히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을 가장 행복하게 생각할 때가 바로 이때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을 맞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디모 데후서 2장 19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 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 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우리가 우리 자녀들을 보호하는 이유는 내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을 아시고 보호하십니다. 그래 서 마지막 최후의 심판에서 잠시 악령들을 풀어 놓으시면서도 하나 님의 백성들을 구별하신 것입니다. 마지막 심판 때에 하나님의 백 성들은 악령들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을 당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섯째 나팔-전쟁을 통해서 사망함 여섯번째 나팔은 두번째 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대목은 역사 의 마지막 전쟁과 깊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13,14절을 보십시 오.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 에서 한 음성이 나서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결박되었던 악한 천사들이 풀려납니다. 이 천사들은 유브라데 지역 을 책임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유브라데 강은 성경 예언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 는 강입니다.

15,16절에 보면,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마병 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고 했습 역사의 마지막 전쟁에 대한 묘사입니다. 16장 12절을 보십시오.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이것을 문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유브라데 강의 동쪽으로부터 강물 이 말라서 군대들이 진격해 들어온다는 말입니다. 13절에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라는 말씀이 있는데, 학자들은 이것 을 악마의 삼위일체라고 말합니다L적을 행하여 온 천하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 라.

세계의 모든 정치 지도자들을 이 전쟁에 가담하도록 충동할 것이라 는 말입니다. 그래서 동쪽으로부터 말라 가는 강을 통해서 2억의 군대가 진격해 들어옵니다. 이 성경이 기록되던 그 당시만 해도 이만만이라면 상상이 안 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느 정 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많은 군대가 온다는 상징일 수도 있지만 문자적인 의미도 넵 숨 가쁘게 움직여 가고 있다는 사실을 주 목하십시오. 지난번에 걸프전이 유브라데 강과 연결되어 있어서 그 것을 마지막 전쟁으로 생각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걸프 전이 마지막 전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전쟁에 는 러시아와 중국의 개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두 나라가 개 입하는 전쟁이 일어날 때, 우리는 마지막 전쟁에 돌입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을 통해서 지구상의 삼분의 일이 죽음을 당 하는 마지막 재앙의 날이 우리 앞에 빛을 발하는 폭발이 있었습니다.

핵무기 실험이었습니다. 그 실험에 참여했던 미국의 한 과학자는 그 불붙는 뉴멕시코 사막을 보면서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하나님, 우리는 지옥을 이 땅에 창조했습니다.

역사는 이 가공할 마지막 재앙의 날을 향해서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재앙의 결과 고통을 당할 때 사람들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반응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 고통을 자기 성찰의 기회로 삼음으로써 더 새로워지고 성숙하는데, 어떤 킵湧肝 받는 고통의 원인이 악령임 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 악령에게 찾아가서 정신적인 안식처를 구한다는 사실은 얼마나 역설적입니까? 또 우상 숭배에 반드시 동반하는 범죄들이 있습니다. 21절을 보십시오.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미국에 유행하는 영화를 보십시오. 살인과 음행과 도적질에 무관한 영화가 있는지…. 사람들은 점점 더 회개를 거절하고, 더 깊이 우상 숭배에 빠져들어갑니다. 요즘 미국과 한국을 휩쓸고 있는 가』라는 종류의 책을 발간하고, 알콜 중독자를 치료한다는 선전을 하며, 기타 건강에 관련된 도움을 주는 척합니다. 그러나 그 이단 조직에 깊이 들어 가 보면, 간음과 살인을 가르치고 돈을 착취하며 사람들의 정신을 파괴합니다. 어떤 청년이 그 조직에 들어갔다가 자살 충동이 일 어나니까 맨해턴 호텔 16층에서 투신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아버지가 의사인데, 자기 아들을 죽음으로 내몬 이단의 정체가 무엇인지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이단을 조뺙조에 휩쓸려 들어가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앞에 우리는 눈을 떠야 합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말씀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12시 5분 전입니다. 역사의 시계가 마지막을 가리키고 있는 이 초조한 시각에, 살아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깨어서 이 시대를 바라보며 하루하루에 책임을 지는 믿음과 소망의 삶이 아니라면 우리는 이 시대를 이겨 낼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당 신의 삶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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