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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70인제자의 파송 (눅 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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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누가 이외의 다른 기자는 전혀 취급하지 않은 특별한 상황을 다루고 있다.

우리는 70인 제자의 어느 누구의 이름도 알지 못한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둘 씩 짝지어 보내시면서 그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어렵고 위험하다는 것을 경고 하셨다.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 같도다> 이 말씀이 사도행전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솔직하게 마라하는 동시 에 ,오늘의 시대상황을 그대로 묘사한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다.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한 성도들은 <이리 가운데 있는 양> 이 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신앙이 없는 자들에 의해서 핍박받고, 학대받을 준비를 갖추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을 두려워 한다면 정말로 전도할 수가 없다.

주님께서는 자신의 제자들에게 전도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먹고 마시는 일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전도하는 일에 전념하라고 경고 하셨다.

소박한 마음과 자족하는 심령을 가질것을 당부하신 사실이 우리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저들은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고 명령 받았다.

전도자가 먹고 마시는 일과 세속적인 위로와 육신적인 일에 관계 되는 일만 즐긴다면 그의 효용성은 끝난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을 지나 저 세상으로 여행하는 순례자로서 잠깐 겪게되는 여행과 숙박의 어려움을 고통스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러면서 제자들이 수행해야 할 임무의 내용과 방법에 대하여 가르치시면서,사람들이 자신의 제자들에게 베푼 환대는 주님 자신 께 베푼 환대로 여기신다는 확신을 주심으로써 격려하셨다.

주님이 최초의 사역자들에게 전파하라고 명령하신 복음의 단순성이 우리의 관심을 끈다.

저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고 하는 매우 단순한 메시지를 전파하도록 부탁을 받았다.

물논 다른 말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단순하고도 쉽고, 분명하면서도 확신에 찬, 애정어린 호소 를 통하여 복음의 진리를 전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자신의 전통에서 나온 화살 같아서 심령 깊은 곳 까지 찌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주님이 제자들을 보내면서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고 하셨다.

많은 영혼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일을 하는 참된 사역자들은 적음을 가리키면서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다고 하신 것이다.

정말로 추수할 것은 많다.

한국 , 나아가서 중국, 인디아,버마,아프리카, 서인도 제도, 남태평양군도 등이 모두 추수할 들판이다.

일꾼들이 적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누가 일꾼이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은 추수의 주인이시다.

하나님만이 추수할 시기를 결정 하신다.

하나님 만이 추수할 일꾼들을 임명하신다.

하나님 만이 성공적인 추수를 보장 하신다.

하나님께서 지금이 추수할 때이며, 나를 추수할 일꾼으로 보내시며 성공적인 추수를 보장하고 계심을 믿지 않는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사역을 진척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 가운데 하나가 기도이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선교헌금을 드릴 수는 없지만,모든 사람이 선교사로 나갈 수는 없지만 모든 사람이 성공적인 복음증거를 위하여 기도할 수는 있다.

기도는 복음의 사역자들이 마땅히 사용해야 할 주요한 무기 가운데 하나이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사역을 복되게 하여 승리로 이끄는 첩경이 된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어떤 집에 들어갈 때에 <이 집이 평안할찌어다> 5라는 인사를 나누도록 하셨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화를 선포하셨다.

이 세상의 허식과 탐욕, 그리고 허욕에 대하여 싸우러 오신 주님은 당신의 제자들에게 평화를 가르치셨다.

평화는 제자들의 임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말이다.

우리가 방문하여 전도하는 집이나,낙심한 성도들을 향하여 외쳐야 할 말과 임무는 평화이다.

.new1)하나님의 계획 본문/눅1:5-25 제사장 가문인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젊어서 열심히 기도하였다.

그들의 간절한 소망은 아기를 하나 얻는 것이었다.

그러나 엘리사벳은 석녀였으며,이들은 간절한 소망은 응답되지 못하였고, 그들은 나이들었다.

이스라엘에서 여인이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은 수치이다.

그녀는 실망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 부부는 신실하였다.

하나님 역시 신실하신 분이 아닌가 기도에는 외상이 없다.

하나님은 어떠한 방편으로든지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다.

성경은 사가랴와 엘리사벳에 대하여 두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 이며,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살아왔음을 증언하고 있다.

그들은 온전한 순종과 경건으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살아왔다.

그들의 간절한 소망은 아들을 얻는 것이었으나,점점 나이들어 인간적인 그러한 소망은 절망이라는 쓰레기를 남기고 잊혀져 갔다.

그러나 하나님은 용의주도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그들의 이같은 간절한 기도를 그냥 사장시키실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바라는 것 이상의 좋은 것으로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자신의 구원역사에 이용하고자 하셨다.

그래서 때가 이르자 천사에게 수태를 고지하게 하였다.

그때 사가랴가 웃었다는 것은 그에게 인간적인 소망이 끊겼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엘리사벳은 석녀로서 이미 늙지 않았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시다.

사가랴 역시 믿음의 사람이었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복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대를 이을 아들이었으나, 하나님의 응답은 그 아들을 당신께서 보내실 아들의 선구자로 사용하시는 것이었다.

세례요한에 대한 주님의 칭찬이 어떠한 것인가 <여인이 낳은 이 중에 이 보다 더 큰이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끝이라고 생각하는 그 때에 그의 일을 시작하신다.

우리가 절망이라고 생각하는 그 때에 더 큰 소망을 보여주신다.

이스라엘백성이 바로의 군사에 쫓겨 홍해에 다다랐을 때, 그 바다 에 길을 내신이가 누구인가 다만 우리가 할 일은 간구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에 대한 보상을 잊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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